저는 올해 40에 3살된 아들을 두고 작년12월에
별거에서 이혼을 한 나쁜 놈입니다,
보증과 홀어머니의 오랜 병수발로 경제적으로 무능력했던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혼자지만 꼭 성공해야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살고있었고 그모습을 좋게 보았는지 직장동료였던
와이프 오빠의 소개로 와이프를 만나게 되었죠,
그때나이 35였고 만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많은 세월 외로움에 지쳐있던 저는 그녀에게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무엇이 씌었는지 저는 그녀에게
결혼을 하기위해 열심히 살면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많은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결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신혼집을 사기위해 빌라가 싫다하여 등촌동에 1억대출을
받아서 아파트를 사야했고, 장모님과 첫인사하는 자리에서
장모님이 보자마자 시골에 땅있지? 하시길래 엉겁결에
예,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후회는 이미 늦은 상태였고, 열심히 살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자신감도 있었기에 결혼을 했고
결혼후 두달만에 이모든 사실이 밝혀져서 장모님이 올라오시고
와이프와 장모님께 용서아닌 용서를 받아
열심히 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은 제 편이 아니였습니다
조그마한 사업을 했는데 거래처가 일이없어 접어야 했고
직장생활을 하지만 월300수입은 이자다 뭐다해서 빠져나가고
지난3년동안 단 하루도 편히 살아본적없는 저는
결국 와이프가 집을 나가달라는 부탁을 하여
작년 12월 집을 나와 3월에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와이프는 3개월동안 서류제출을 안하여
이혼은 무효화 됐고 6월달에 다시 이혼서류 넣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혼자 천벌을 받으며 살고있는 저는 또한번의 충격을 받고
이제는 사회생활도 불가능한 상태 입니다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공황증 등등 훤한 대낮이 싫어서
여름에도 창문까지 닫아놓고, 아들놈생각에
이어둠을 뚫고 나가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5시에 동이트면
저는 가슴이 뛰면서 창문을 닫고 어둠속으로 빠집니다
결혼초 거짓말 이 들통나고 열심히 살아보자고 했던 와이프도
그 이후로는 마음을 잡을수가 없었나 봅니다,저를 무조건 무시했지만 그래도
지은죄가 있어서 굴욕적인 언어폭력까지 들으며 산다고 살았는데
딴 짓거리 않하고 오로지 가족만을 위해서 뛰었는데
제 팔자는 이런 벌을 받을 팔자인가 봅니다,
와이프가 용서를 않한다면 우리 아들놈을 위해 님들께라도
용서를 빌렵니다
어둠속에서 빨리 빠져나가 하루라도 예전처럼
사람처럼 살고 싶습니다
결혼을 하지말았어야 했던 제자신을 후회하며
아들놈을 위해 꼭 이 어둠을 빠져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