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갔엇습니다..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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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삼순이때문에 많이 안 먹고 술도 한 잔 밖에 안 마시고...
회식 나갔던 신랑이 모시러 왔습죠..
삼순이 안 끝났음 좋겠답니다.. 술도 안 마시고 일찍 집에 간다고(이중 인격자~ㅋㅋㅋ)..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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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삼순이 시작하기 바로 직전~ 집에 도착하야~
즐겁게 삼순이 봤숨다.. 침 질질 흘리며, 티비 속으로 빠져들어갔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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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제 울 신랑 반바지와 티를 샀지 않겠숨니까?
근데 울 돼랑이 신랑... 운동을 했는지 안했는지.. 살이 더 쪘나봅니다..
옷이 작숨다..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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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운동은 안 다닌건가??
티셔츠는 시원해 보여서 샀더니 덥답니다..
몸에 휘어 감긴답니다.. 쿨럭
돼랑이~~~~~~~~!!!!!!!!!!!!!!!!!!!!!!!!!!!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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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꾸기로 했숨다...
바지는 한 치수 큰 걸로 바꾸고, 티셔츠는 반품하라 합니다..
것도 둘다 반품 하라는걸 제 표정 살피더만 바지는 치수 교환 하라더군여.. 삐질~
그래도 명색이 첨 사준 옷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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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이라니여...
다시는 옷 안 사줄랍니다.. 흑흑
이거 삐질 이유 되지 않습니까??
그래도 저 이거가지고는 억지 웃음으로 넘겼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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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삼순이 끝나고 무슨 이야기끝에... 옛 여자 이야기가 나왔숨다..
여자 딸랑 한번 사귀어 봤답니다..
전 여러번 사귀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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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이야기가 길어짐) 하다가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숨다..
신랑 과 후배랑 예전 사귄 여자랑 헤깔린게죠..
그! 랬! 더! 니!
세상에 제 머리를 손가락으로 짚더만 픽~ 밀어버리는 거 아니겠숨까?
어찌나 억울하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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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져있었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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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혼자 술상 차려 맥주 마시더이다.. 쳐다보지도 않았숨다..
그랬더니..
신랑 : 왜 그러고 있어? 맥주 마실래?
나 : 아니.. 괘안아
신랑 : (묵묵하게 맥주만 마시다)
나 : 내가 삐진거 안 보여?
신랑 : 왜 삐졌는데..엉????
나 : 왜 밀어! 왜 쳐! 그러다 버릇된단 말이야!!!!!!!!!!!!!!!!!!!!!!!!!!!!!
신랑 : 에이~ 그거가지고 밀었다 쳤다하면 안되지..
나 : 뭬야!!!!
신랑 : (뻘쭘)미안해
이것도 삐질이유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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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프렌즈 보면서 웃다보니 저절로 화해했다는... 쿨럭..
오늘은 옷 바꾸러 가야겠숨다.. 우뛰 더운데.. ㅡ.ㅡ;;;
가서 암 것도 사지 말고 보지도 말고 얼렁 나와야겠숨다..ㅋㅋㅋ
덥지만 좋은 하루 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