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소개로 만났지요.
사실 그전부터 내가 호감 가지고 있었고,내가 먼저 소개 쫌해달라 그랬습니다.
그런 인간수준 이하의 쓰레긴줄 진작 알았으면 만나지 않았을테지만,,
초반땐 나름 서로 예의도 지키며 잘지냈지요.
그러다 2주정도가 지나자 연락이 뜸해졌습니다,
서로 바쁜것도 있었고,,그래도 내가 가끔연락하면 꼬박꼬박 전화는 잘 받더군요.
여기서 제가 잘못한것이라면,,눈치가 없었다는것,,그것뿐인데ㅡ
내게 마음이 없단거,,미리 눈치챘어야했는데 제가 미련했죠ㅡ
어쩜 알면서도 어렵게 얻은 기회라,쉽게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문제의 그날ㅡ
오랜만에 쉬는날,저는 도시락을 정.성.껏 싸들고 걔네집 근처에 갔다지요.
딴엔 몰래가서 깜짝 놀래켜줄 생각이었는데,,
도착할쯤에 전화하니,자긴 시내 나가는길이라더군요.
몸에 힘이 쑥 빠져서,,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할수없이 도시락은 내가 먹고 겜방서 죽치고 있다가 친구 만나서 그날 하루 보냈습니다.
그날 밤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데요.
어떤 여자가 대뜸 누구씨폰맞냐고 묻길래 누구냐고 물었더니,.
다시 어떤 남자를 바꿔주는데,그 인간이더군요.
그러면서 다짜고짜 나한테 하는말이,
'ㅇ ㅑ,예전에 내가 좋아하던애 있다그랬자나,걔랑 사귀기로 했으니까 이제 연락하지마라!!'
진짜 앤이 생긴건지 어쩐건지 잘몰겠지만ㅡ
참고로 새로 생겼다는 앤은 지가 예전에 좋아했다던 그여자가 아닙니다.
난 그 사정 딴데서 들어서 다알고 있는데,,걔가 거짓말 한거죠,
암툰 어쩜그리 싸가지없게 말하는지 순간 너무 어의가 없고 당황스러워서 그냥
'알겠다'이한마디 하고 끊어버렸죠,
끊고나서 정신 차리니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
암만 내가 지를 맘에 두고 있었다하더라고,지깟게 뭔데 그것도 딴여자를 통해서 나한테 그런말을 하고,사람을 우습게 만드는지ㅡ
정말 나도 더러워서 다신 연락따위하고 싶지 않았지만ㅡ다시 걔한테 전화를 했지요.
전화하니까 여자가 받더군요,
누구냐고 묻길래,그건 알필요없고 걔 바꾸랬더니ㅡ
아주 나이도 어린게 다짜고짜 쌍욕을 퍼붓더군요,
그래서 같이 맞대응하다가,ㅡ
그년이 다시 딴 여자애를 바꾸데여,이런 돌아가면서 머하는짓인지,,
그캐 딴 여자애가 또 나한테 욕 퍼붓고,
또 맞대응해주고,,,,,,,,ㅡㅅㅡ
사실 저 남한테 싫은소리 잘못하고,욕같은것도 알긴많이 알아도(?) 실생활에선 잘 사용안합니다ㅡ
그때 제가 남한테 그캐 욕한건 첨인데,그날 또다른 나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그인간이 전화를 받길래,ㅡ
나한테 당장 ㅅ ㅏ과하라고 했죠.
긍데 그 미친놈이 자기가 왜 사과를 해야하냐고 오히려 발끈하는겁니다
자긴 잘못한거 없다면서,
내가 언제 니한테 책임질 실수라도 했나,
내가 니맘 설레게 했나,
내가 언제 니보고 기다려달라고했나,ㅡ
내가 분명히 넌 아니라고 했잖아,라면서 지랄을 하는거에요,,,,
미친놈이,
아주 내맘을 갖고 놀았더군요.
난 그래도 그땐 순수하게 좋은감정 갖고 있었는데,.아주 짓밟더군요.
그럼 누가 머 자기 발목잡은적 있는지,
누가 남잔 지 아니면 안된다고 애원한적 있는지,
물론,나한테 '넌 아니다'란 식으로 표현한적은 있어요,
진짜 제 잘못이라면 그때 눈치쫌 없었다는거 뿐인데,,
그래도.!!그럼 지가 이제껏 나한테 뻐뜩하면 지들집 놀러오라 그러고,
연락 며칠 안하면 연락자주 안한다고 지랄한건 뭣이고,
알바끝나고 집에 걍 혼자가겠다고 할때 매일같이 기어코 데려다 주겠다고 지랄을한게 누군데,!
그리고 진작 딱부러지게 '연락하지말자' 이런말 해줄수 있었고,
그런말할 기회도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ㅡ
내가 연락할때마다 꼬박꼬박 아무일 없는듯이 잘받아놓고서는,.
이제와서 새로생긴 앤인지,칭구들인지,,다 끌어모아서는 사람마음 팔고 우습게 만들고,
초딩처럼 다구리 치는건 뭔지요.
내가 누구였든간에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예의를 지켰다면 이러진 않았을텐데,
그래도 한땐 좋은감정 가졌던 애한테 완죤 물먹은거,실망한것도 속상하지만.
여자맘에 심히 난 상처ㅡ자존심도 완죤 상했고,
그샤발롬 새끼도 저주합니다.
맘같아선 그 족속을 다 싸잡아 묶어놓고 열나 패주고 싶은데,,그건 현실 불가능하고
어차피 개강하면 분명히 한번쯤은 마주칠땐데,,
싸대기를 날려줘야하는지,,,,,
그런개새낑들은 복날에 다 처단했어야하는건데ㅡ그런놈한테 한때 눈팔린 저도 바보죠.
그 썅놈이 날 바보로 만든거하며ㅡ
얼굴도 모르는 그 어린계집들한테 욕얻어먹고 당한거 생각하면ㅡ
진짜 자가다도 억울해서 화병이 날 지경입니다.
어떻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방법이나,ㅡ
아님 어떻게하면 제 맘을 깨끗히 정화시킬수 있는지,
한수 가르쳐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