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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끝냈어요...연락도 잘안하는 남친 ..무관심한 남친 정말 지겹네요~

새로운 인... |2005.07.25 11:25
조회 3,135 |추천 0

아는분들의 소개로 선으로..남자를 알게 되었다..

그남자 아직 신학교학생이고...직업이 없어서...

나의 미래를 그사람한테 맡길 자신이 없고 그래서..안만날려고

결심했는데..내맘에..그사람이 인연이란 생각이 들어서..

다시 연락을 하게 되어서..만나게 되어...그사람하고.

사귀게 되었다..우린 결혼을 전제로ㅗ 사귀었다...

그사람은 첨에..지가 이제서야..지반쪽을 만났다며..

날 좋아하는거 같았다..글고 말끝마다..우린 이번 가을쯤에..

결혼할거라고...사람들한테..다 떠벌리고 다녔다..그놈이..

근데..그사람은... 지가 신학생이고..교회서 봉사를 해야한다고 해서..

거의 24시간을 교회에 매여있다..교회에 완전 미친놈이었다..

나도 교회를 다니는 믿는 사람이지만..내가 생각하는 믿음하고..

그사람이 생각하는 믿음하곤 아무래도 잘안맞았다...

내가 개인적으로..짜증나고 어려운일 생기면..난 대화로 의논을 하고 싶었는데.

막상 만나서 얘길할려고 하면은...잘들어주지도 않고..

무조건 기도하고..내가 속이 좁다며..참으라고 했다.. 마음을 넓게 가지라며 항상 충고했다.

그런데...난 대화로 해결하고 싶었다 무조건 참으라니...

그럼 난 답답해서 미칠거 같았다..글고 교회서 봉사하느라 자긴 24시간이 모자른다고..

나한테 1분1초라도 연락할 시간이 없다고 했다...

난 그사람한테..매일 하루..몇십개 문자를 보내두..답장은 하루에 하나 올까말까였고.

아예 안온적이 허다했으며..전화해도 통화할 시간없다고...탁끈어버리고..

만나는 횟수도 무지 적었다...

그래도 난 그사람이 교회일로 바빠서..이해를 하려고 했는데..

이왕 연애를 하는거면..난 가진것은 없어도..정말 아기자기하게...

서로를 무지 사랑하면서...하려고 했는데..

그사람은 그게 아니었다..만나서 제대로 된 데이트한번 해본적도 없었다..

남들 다가는 놀러 한번을 못가봤다..그리고..그사람 돈도 없어서...

나도 사실 만나는것도 많이 줄일려고 자제했다..

그런데..넘 연락을 안한다....

그리고..내가 문자를 많이 보내도..그문자에 내가 속상한 일이나...나의 현실적인

생각을 보내면...그사람은 자기한테 그러지 말라며 자기가 스트레스 받아서..

교회 봉사일을 못한다 했다...(그사람은 그교회서 신학보내준다고..거의 꼬봉노릇을 봉사라 생각

하며 교회서 먹고 자고 한다)

내가 지 교회일하는데...방해가 되고 걸림돌이 된다고...자기가 나땜에...

모든게 다막혔다고 했다...

내가 지금 우리 사귀는거 맞냐고...이렇게 연락도 안하고 그럴거면 그만만나자고..

헤어지자고 다른여자 만나라고 했다..

그런데..내가 지한테 투정부리고 만나달라고..애원하고 사정하고..그런게..

지는 넘 불편했나보다..

나같은 여자한테 완전 질렸다고...했다.

글고 내가 지금은 돈이 얼마 없어서...당장은 결혼을 못하고..

한 일이년후에 한다했더니...그동안 돈벌어서...좋은남자 만나서 살라고 하더라

지도 가진거 한푼도 없는게...내가 돈이 별로 없다고...개무시했다..

지가 나를 만나기 싫다고...전화로 끝낸다고 하길래..

난 일단 한번은 만나서 얘기하자 했더니...자긴 만나고 싶지 않다고.했다..

자길 만나러 오면..교회서 개망신 시킬꺼니깐..너만 손해라고..

그래도 난 그남자 만나러 간다하고 밤중에 갔다..

그런데..여기서 끝내자 했더니..난 그놈한테 매달렸다..

울며 불며 사정하고 애원했다..난 이대로 못끝낸다고...했다.

근데 그놈은..자긴 한번 아니면 아니라고...그러면서..

연락하지 말라고...내앞에서..지 핸드폰 박살을 냈다..

내핸드폰도 던졌다 그미친놈이...

그래도 난 울며 불며 사정했다..글고 내앞에서..지랑..찍은 사진

내앞에서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글고 각서까지 쓰랬다..글서 난 각서 못쓴다고 했다..

그런걸 요구하는 놈은 정말 미친놈아닌가...

나한테 온갖쌍스런 말을 해댔다..

그래도 난 그놈을 놓치기 싫어 울며 사정했다..근데 그놈은 지맘은 완전

닫혔다면서...날 매몰차게 거절했다..

근데 더웃긴건...속으로 지도 미련이 있는지...지 맘의 문이 열릴때

그때...연락한다고...그게 무슨 황당한 소린가...

글고 나서 나두 체념했다..병신같이...난..집에와서.울지 않았다..

오히려 잘되었다고 생각했다....오히려 그놈한테 고마워했다...

전화로 그놈이 이별통보를 해왔는데..내가 한번만 만나자고 해서..만났는데..

내앞에서 행패부리고..정떨어지게 해나서..이젠 그놈 잊을수 있을거 같다..

사귄지 한달만에..그놈 본가에 가서 그넘 어머니 형제들에게 다인사했다..

글고 지가 봉사하는 그교회 사람들한테도 지가 결혼할거라고..다떠벌리고

다녔으면서..이제 끝냈다고 하니...

그놈 거기서 잘붙어있을런지 모르겠다.....결국 지만..병신취급당할거 같다..

암튼...인연은 자기가 만드는거 같다....

지금은 오히려 잘되었다...헤어진게...

헤어지게 만들어준..그놈한테 지금은 고맙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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