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서방 아침을 차려 줬네영
같이하기만을 바라고 투덜대다가 일단 해보고 말하자 싶어서 조금 일찍 일어나 준비하니
편히 한술은 뜰수있데영 ㅋㅋㅋ
( 불쌍한 서방 마눌 잘못 만나 배 곯구 댕기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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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오랫만에 혼자하는 야근이였심당
서울 본사직원들이랑 행사라는 미명아래 회식이 있던지라.......
오랫만에 서울 직원들도 만나고 수다도 떨구 시간을 보내고 싶은맘은 간절하나......
맘 약한 야스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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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그러것드라구영
업무특성상 한명은 남아야 할 상황이였는데 어리다는 이유로, 후배라는 이유로 얼라덜 남으라고는
차마 못하것드라구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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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쩝니까? 그냥 제가 총대를 맸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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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들어올꺼라 예상했던 서류도 느즈막히 들어오구 둘셋이서 붙어하던일을 혼자할라니
생각보담 손이 많이 가네영
혼자 이리지리 왔다갔다하며 두서없이 일하느라 종종 거렸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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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혼자서도 뚝딱 잘도 했던 일들이 왠지 낯설게 다가오는데 순간 생각이 많아집니당
입사하고 육년정도를 보내니 업무에 익숙해지는만큼 나태해지는 저를 봅니다
밑으로 동생들이 더 들어오구 업무도 분담되면서 개인적인 시간이 생겨난건 정말 감사할일이졍
( 그덕에 매번 업무중에 이리 글을 쓰지않겠심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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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전처럼 오밤중이고 새벽이고 가리지않고 퇴근하고 제대로 쉬지 못하는 일도 없어졌으니
나름 많이 발전한거라 볼수도 있져
경력이 쌓인다는건 ..........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수있게 만들어주는만큼 사람을 나태하게도 하는거 같다는 생각에...
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웬만한건 얼라덜 시키고 , 특별히 갈구거나 깐죽거리는 상사도 없고 , 나름 결혼생활이라는걸
하느라 많이 배려받고있고................
이러다보니 감사히 여기며 노력하기보담은 안주할라하는 맘이 더 많았던 모양이드라구여
순간 부끄럽데영
이럼서 경력자인것만 내세우면 뭘하나 싶기도하고
경력자라면서 얼마나 알고있다고 자신할수있는지 알수도없구
왠지모를 후회가 앞섭니다
진작 좀더 공부를 할껄.....
시간을 너무 버렸단 생각도 들고.................
조용히 생각하다 피식 웃었심당 ![]()
뭐 ... 우울해하면 뭐하나..
이제부터 잘함되지...........
그런의미로 오늘부턴 열심히 , 적극적으로 일을 해볼랍니다.... 라고 생각했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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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말뿐이드라동 , 하루에 한번일지라도 함 해볼라구여
( 주구장창 회사댕김서 돈타가야 쓰는데 필요없는 사람이 되면 큰일이자너영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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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순 없겠지만 쩜만 덜 부끄러운 내가 되보자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