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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헤어지는 방향으로 얘길 하는게...

조용하 |2005.07.27 14:01
조회 143 |추천 0

좋을거라고 조언을 해 드립니다.

리니지는 타 게임과는 좀 다르죠. 일단 현 거래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스타나 카트나 그런 롤플레잉이나 전략시뮬과는 조금은 다른 게임이죠.

 

여성분께서 그렇게까지 게임을 하셨다면...

제 경험상 봤을때는 부정적인 의견을 낼 수 밖에 없네요.

저와 같이 살았던 형 세명이 있는데...

한명은 60레벨기사. 한명은 50대요정. 한명은 갓 시작했던 기사였습니다.

다들 인간성 좋고 착한 형들이었는데요. 60레벨의 기사형은 여자를 좀 밝혔죠.

리니지상에서 현거래로 여자 무지하게 만났습니다.

군주였는데 어디어디혈 누구 조심해라는 말이 겜상 게시판에까지 올랐죠.

여자만나면 거의 백에 80은 먹는다고

또 한명은 50대 요정형은 취미로 합니다. 한 삼년 했는데 이제 좀 빠져나와서 취미로 하는데요...

피씨방에서 하루 열두시간은 꼬박 하다 돈도 떨어지고 어쩌고 하니 장비치우고 아덴팔고 하면서

연명하다가 요새 노가다 댕기면서 좀 못합니다. 노가다하다 돈 모음 또 하겠죠.

물론 취미루요.

또한명은 작년겨울에 시작했는데요...매일 이렇게 말했습니다. 취미라고... 그냥 시간나면 한다고...

직업 땔쳤습니다. 열두시간이 뭡니까 돈만 있음 피씨방에서 삽니다. -.-;; 역시나고다 하시고

위의 두명을 제끼고 진정한 폐인이 되었죠. -.-;;

 

현실이 이렇습니다.

저도 게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타도 일줄에 열게임정도 하면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면서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리니지는 사람이 할 게임이 아닌가보다.라는 거요.

 

가끔 겜티비같은거 보면 리니지에서 만나서 결혼하고 하는 사람 있습니다.

게임의 순기능만 보여주죠. 역기능은 뉴스에서 나오죠.

님께서 그 여친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모르지만 정말 모릅니다.

그 여친이 겜에서 만난 사람과 무엇을 했으며 어떻게 자신을 속였는지...

그 캐릭과 아템을 마련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자신을 속여가면 샀는지...

혹은.. 다른 무언가가 있는지...

정말 사랑하시면 당장 내일부터 리니지계정지우고 까페 탈퇴하고...

이실직고 하라고 하십시요. 그리고 님이 알고 계신거하고 다르게 말하면...

다르게 말 한거 하나씩만 까세요. 그리고 또 캐물으십시오. 리니지는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차라리 그렇게 하다 님과 헤어지더라고 리니지라는 겜을 못하게 만드세요.

 

님과 사랑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라기 보다...

그분이 사람이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더 클거 같네요.

 

힘내세요. 사랑만큼 중요한건 신뢰입니다.

사랑은 무너져도 정으로 살아갈순 있겠지만

신뢰가 무너지면 같이 못삽니다. 의심과 닥달로 뭉치게 되죠.

신뢰가 무너지면... 님 자신도 상처 받게 될것입니다. 님이 하는 행동에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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