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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13 나의매력2

오버로드 |2005.08.03 12:05
조회 1,500 |추천 0

제가 그에게 작업을 걸때 조언을 구하는 언니가 한명있습니다

언니를 스승님으로 모시고..항상 조언을 구하죠..

저랑도 친하고 그와도 친한....

언니는 제가 그를 좋아라하는걸 알구있습니다

스승님 선택을 아무래두 잘못한것 같습니다.

스승이라함은...선수쯤 되어야하지않을까요?

근데 언니는... 애인도 없고........... 남편도없습니다.

항상... 제가 작업 실패하면..스승님 잘못 만나서 그런거라구 얘기합니다.  ㅎㅎ

 

언니는 항상 도와주구 싶어하죠~ 둘이잘되면 좋겠다고..

제가 포기한다고하니........ 언니가 넘 서운해합니다.

(제가 애타하면서 작업거는걸 옆에서 지켜보며 넘 재밌어하거든요~)

 

그언니가....나름대로 그의 맘을 떠보구싶었나봅니다

제가 집에가서 잠들어있는사이

그(30살)와 언니(31살)가 네이트온을 했다합니다.

저는 집에 인터넷을 깔아놓지 않아서 집에선 인터넷이 안됩니다

 

언니가 대화를 유도하여..은근슬쩍 매력얘기로 넘어갔답니다..

 

언니 : ***의 매력이머야??(***은 제이름입니다)

그 : ***의 매력은...  나이값을 못하고...

언니 : 응..

그 : 어리버리하면서... (이사람도 제가 어리버리한거 다아는가봅니다. ㅠㅠ)

그 : 거짓말도 잘 안하는거 같으면서......

언니 : 웅.. 어리버리한거 맞고.. 나이값 못하는거 맞고.. 거짓말도 안하는거 맞고..

그 : 귀여운것..

그 : 친절한것... 화도 잘안내고..

언니 : 웅 ***이 사람들한테 잘 맞춰줘..

그 : 애들처럼 들뜨기도 잘하고~

언니 : ***은 어뗘?

그 : ***??

언니 : 응..

그 : 글쎄........

그 : 괜찮지~

언니 : 두리 연애질즘 하지~

그 : 상상하니 잼나네~ 근데 ***은 날 생각도 안하는데??

언니 : 내가 생각좀 하라하께..

그 : 해도 소용없음

언니 : 왜?????? 내말 잘듣는데..

그 : 먼가어색함. 둘이 연애질 하기엔.. 많이 벗어났음.... 지금껏 해온것이.

 

어쨌든 저의 매력은 어리버리함인가봅니다

저걸..언니가 저테 메일로 보내줬습니다

저걸 읽구.........

그는 저를 걍 동생쯤으루 생각하는거같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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