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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꼭 읽고 리플좀......ㅠㅠ

남자란? |2005.08.05 07:58
조회 697 |추천 0

 

 

 

우선 저랑 남친이랑 사귄지 2년가까이 지난 연인입니다.

 

제가 올해 22살인데요... 저랑 남친이랑 대학교 CC였습니다.

대학초기때 신입생환영식때 알게되었습니다.

남친이랑 저랑해서 7명의 친구들이 있는데...총9명이..모지리아홉패밀리라고...

그렇게 아홉명이 뭉쳐 다녔습니다.

 

근데 그 패밀리중 제 남친하고 친구인 동민이란애가 있습니다.

두명이 저한테 고백을 했는데..주의에 친구들이 전부 제남친을 택하라고...

연결시켜주는 분위기있죠..그런분위기 만들고...어떻게 하다보니깐...

남친이랑 이야기 하는 시간도 많아지고...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사귀었습니다. 동민이는 1학기만 마치고  바로 군대를 가버렸습니다.

 

그렇게 제남친이랑 잘사귀었습니다.

동민이가 자대배치받고 늘 전화를 했습니다.

전 미안하기도 하고 군생활 힘들것 같아서 안좋은일이 있어도 기쁘게 받아줬습니다.

남친도 절 이해했구요.. 동민이가 전화올때는 늘 항상 남친이랑 같이 있거든요

그럴때마다 남친은 " 넌 {제이름}만 친구고 우리는 친구도 아니냐? 전화를 어떻게 맨날

{제이름}한테만 하냐...야임마~내여자친구야..전화하지마..임마.."

이렇게 장난도 치면서 전화를 받고 그랬습니다.

솔직히 백일휴가전에는 일주일에 네번정도 전화하고 백일휴가나오고나서는 맨날 전화했습니다.

무슨 전지훈련??? 그 훈련가면 훈련간다고 전화못한다..이렇게 말도 했습니다.

그렇게 동민이 전화는 빠지지 않고 왔습니다.

 

남친은 1학년다니고 휴학계내고 군대가기전에 돈번다고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백화점 경호원일을 했습니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데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맨날 만나고 쉬는날엔 저랑 놀러도 다녔습니다.

진짜 단한번도 깨진적도 없고 싸운적도 없습니다.

남친은 맨날 입으로 " 군대안가고 너랑 살림차리고 싶다.." 이말을 맨날 달고 산놈입니다.

 

그리고 2003년 12월 13일에 남자친구 군대갔습니다.

100일휴가전까지는 연락한통이 없었습니다.. 전화한통화도....

그래도 제가 너무 많이 사랑해서 다른남자도 안보고 기다렸습니다.

100일휴가 나와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것도 군대복귀 하루전날에 말입니다..

그래서 왜 이제 연락했냐고 물어봤더니... 가족들이랑 외가랑 친가를 돌아서 그랬답니다.

친구들도 못봤다고....그렇게 얼굴밖에 못봤습니다...

 

편지를 쓰고 싶었지만 주소를 몰라서 쓰지도 못했습니다.

100일휴가때 말도 안해주고 갔으니깐요... 전화한통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맨날 메일에다만  편지써놓고...

완전 남자친구가 전화오기전에는 연락방법 하나도 없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이등병인데 부대에서 게임을 해서 이겨서 포상휴가를 받아서 나왔습니다.

그게 100일휴가 지나고 한달정도 지난날이였습니다.

4박 5일이였는데..저랑 같이 지내지도 못했습니다.

대학친구들이랑 술먹는자리에서 얼굴보고....

그뒤로는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야하고...

경호원할때 알았던 형님들 만나야하고..그렇게 바쁜놈이였습니다.

말도 안하고 부대복귀도 했습니다....

 

진짜 연락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6월에 일병 휴가를 나왔습니다.

휴가 나오기 전날 연락을 하더라구요...

휴가 나간다고....

터미널에 마중도 나갔습니다...

부모님께 인사들인다고 내일보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집으로 왔습니다...

 

다음날 남자친구랑 시내나가서 영화도 보고 사진도 찍고 밥도 먹었습니다..

왜 남자친구가 있을때는 화났던 기억이 하나도 안나던지..

마냥 행복하고 좋았습니다..헤어지기도 싫었습니다.

일병 휴가때도 남자친구랑 이틀 만났습니다.

시내나가서 논거랑...대학교 선배들이랑 술먹을때.....딱 두번 봤습니다.

9박 10일이라는 휴가기간동안에 말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전화 한통이 없습니다.

동민이 있죠....그애도 똑같은 군인대도 불구하고 날마다 전화합니다.

무슨 훈련나가면 나 훈련나가서 한동안 전화 못한다...이렇게 말도 하는놈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학교 선배이자..예비역 오빠들한테 물어봤습니다.

오빠들이 글더라구요...

요즘 군대 빨간날에는 다쉰다고..그리고 군대마다 틀리지만....

전화못할만큼 시간이 안나는건 아니라고....

마음만 먹으면 전화할시간 많다고...짬나는 시간이 많다고....

 

동민이랑 제 남친 비교하면...정말 느껴집니다..

남친 군대가고 저한테 두번전화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병휴가나온다고...전화한거였고....

일병휴가 끝나고 복귀하고....말도없이 복귀해서 미안하다...이말이였습니다.

 

솔직히 기다리고 있는 제 생각좀 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젠 남자친구가 미워질려고 합니다..

전화도 안하는 남자친구가 미워질려고 합니다.

휴가나와서 저 잘 만나주지도 않았던 남친도밉습니다..

솔직히 휴가가 짧으니깐..하고 싶은게 많으니깐 그렇다고 치지만...

 

다른 군인 여자친구들을 보면...일분일초가 아까워서 붙어있는다고 말하는데..

이건 학교다니면서 사귈때보다 완전 보는게 힘들어졌습니다.

학교다닐때는 전화도 지겹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록 많이 했는데...

군대가고나서 남친이 너무 많이 변해버린것 갔습니다.

 

제친구들은 다 헤어지라고 합니다.

어떻게 연락 한통을 안할수가 있냐고 말을 합니다.

말이 안된다고...동민이랑 남친이랑 비교하면서 말을 합니다..

차라리 동민이 밀어줄껄 하면서 애들이 이말하고 그럽니다.

휴........전 그런말 들을때마다 답답하고 아무생각도 안납니다....

 

제 남친 왜 연락을 안하는걸까요????????

제가 이젠 싫어진걸까요???????

정말 군대가 힘들어도 그렇죠...어떻게..연락을 안할수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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