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제가 미쳤나봅니다.
제겐 너무나 사랑하고..친한 어릴적 친구가잇어요
거의 양쪽집에 냉장고속까지도 다 알고 지내는....물론 가족같이 지냈죠.
그런데 친구 남편이 바람이 난겁니다. 친구가 죽을려고 까지....힘들어하기에
그거...아무일도 아니라면 아닌거다..잊어버려라..울남편도 걱정하고...
울면서 우리집에 왓기에...밤새도록 저랑 이야기하고...술마시며 풀어줄려고 나름대로
노력하다...반농담..술김에...그러면 너도 다른 남자랑 바람피워~ 그러면 죽는것보단 낮자나
글고 용서해주고..아이들 봐서 살어. 그랫는데...
친구가...남자가 있어야 바람을 피우지..길가는 사람하고 피워?
그리고 어떻게 좋아하지도 않은 여자하고 섹스를 해?
아마도 친구 남편이...그 여자 사랑한게 아니고..모 그냥 즐겼다고 했나봐요
그러니까 친구가...안믿고..거짖말이라고...서로 사랑햇으니 섹스를 한게 아니냐고.
울 신랑이 그러데요. 남자들은..모 사랑하고 상관없이 섹스를 할수잇다고...
그래도 친구는 안믿고...남편을 용서 할수 없다고...참 많이 사랑해서 결혼했거든요
학교 동창으로 만나서....그래서 더..바람핀것을 용서할수가 없엇나봐요
너무 힘들어하기에....내가 반 농담으로..울 신랑하고 한번 해볼래?
사랑안해도..섹스가 가능한지? 제가 정신 이상이라고 할사람이 많을꺼 같은데..
전 정말...악의 없이 반은 진심이며...반은...잘 모르겟어요 아마도 호기심때문인지...
제친구 생일날엔 울 신랑이 꽂도 사주고...서로 선물도 해주는 사이고..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밥도 늘 같이 잘먹고...여행도 잘가고....울 신랑이 제 친구는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해서
정말일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제 남편 모르는 여자하곤 섹스 못합니다
물론 술집이나..부킹해서 만나거나..바람 안피우구요.
정말 그럴까? 하는 호기심이 평소에 많앗든가봅니다.
제 친구랑은 거의...비밀이 없는 상태...글고 서로의 생각이나 감정이나..너무 잘 알구요
가끔은 농담으로 울 신랑이...둘이 사귀냐고...할정도로 친하고 허물 없는데..
우리 신랑보고...제 친구랑 섹스 할수잇겟냐고? 내가 허락 한다고..
너무 힘들어 보이니깐...복잡하게 생각말고..그냥 위로차원으로..생각의 관점 차이일뿐이라고
미쳤냐고...글데요 남편이. 그래서...그 생각 접엇는데..
그게 아니였든가봐요...둘이는...내가 그런말 한게 도화선이 됏는지...줄곧 그 생각을 햇나봅니다
둘이는......
내가 멍청한건지...바본지...너무 똑똑한지...잘 모르겟어요.
전 너무나 정상적인 주부거든요..호기심이 유달리 많은거 빼곤....궁금하면 잘 못참아요'
결혼한지 10년이 지나서 그러는지...별로 잠자리에 흥미를 느낄수가 없기땜에.
그걸 아주 가볍게 생각햇는데.....지금은 아주...제가 죽을 지경.....
얼마전에 친구랑 술 한잔을 하고...친구가 집에 가기 싫다고 해서..우리집으로 오게됏어요
물론 전 술을 안했죠..운전땜에...친구는 많이 마시고..술마시면 너무 솔찍하게 변하는
장점도 돼고..단점도 돼는 그런 친구에요
평소엔..너무 모든걸 속으로 삼키고...내색 잘하지 않다가..술만 마시면...너무 본능에
충실할려고 그래서..전 그게 너무 잼있고 그랫는데..
그날은..내 생에 잊을수없는 일이 돼고 말앗어요
안방 침대에 눕히고...거실에 눕힐수가 없어서..예의상.
저랑 둘이 잘려고...제가 씻으로 갈려니까..친구가..제 이름을 부르며..가지말라고
너무 외로우니까 좀 안아달라고...제가 너무 귀엽고..이쁘기도 해서..
농담삼아...아니면 진심일수도 잇고.
자기야~ 정이 좀 안아주라..외롭단다..ㅋㅋㅋㅋㅋ나 샤워할려고...그렇게 큰소리로 말하곤
욕실로 갓어요 아이들은 방학이라...캠프에 가고 없어서...저도 속옷차림에
안방에 딸린 욕실에서...볼일을 보고잇는데..변비라...오래있죠. 20분정도....
친구가 몆번 제 이름을 부르다..조용하길래...잠들엇나 보다...하고 마음놓고 볼일을 보는데.
남편 소리가 나는겁니다.제 친구 이름을 부르는것 같아서..제가 볼일 보다말곤
나오려다...그만 나올수가 없엇어요
제 친구가 남편목을 잡고..안놓아주는겁니다. 남편이 몆번이나 놓으라고 그러드니..
가만히 안아주드라구요. 아기처럼...머리를 쓰다듬고...가슴에 꼭...병아리 품듯이..
제 친구는 안겨서..우는것 같앗고...그러드니...서로 한참을 쳐다보다가..
키스를 하는겁니다..물론 제친구가 먼저...말릴 사이도 없이..친구가 옷을 다 벗어버리는겁니다.
옷이라야...여름옷이라..원피스에 팬티뿐이니...그리곤 남편옷을 막 벗기는 겁니다
반바지에 티...남편은 집에서 샤워하면 속옷은 입지 않는 버릇이 잇어서.
정말 둘이 알몸이 돼기까지...이십초도 걸리지 않앗을 겁니다.
제 가슴은...벌렁 거리면서도...둘이 어캐하는지 보고싶엇든거 같습니다
둘이는 아마도 제가 없는거라고 생각햇나 봅니다. 친구가 하도 내 이름을 부르니...남편이 가본거구요
남편이 얼른..방문을 잠그곤....일단은 보지 못하게 할려고 그런것 같아요
발끝에서 머리카락까지...애무를 하드군요. 내 친구는 소릴 지르고..
나도 받아본적이 없는 애무를.....십년동안 한번도 그런 애무는 받아본적이 없는데
어찌나 정성 스럽게 애무를 하든지...보는내가 성스럽기 까지 했습니다
추하게 보이지 않구요..모랄까 상처입은 새끼를 어미소가 핣아주는 그런 느낌....
그리곤...알몸인데도 앉아서 무릎에 앉히드군요..마주보고.
그리곤 서로 꼭 안고.....한참을...가만히 잇어요.
그리곤 남편이 모라고 말하는데...괜찮다고..그런것 같앗는데..자세하겐 못들엇어요
남편이 옷을 줏어입고는..친구한테도 옷을 입혀주더군요
물론...섹스는 하지 않앗고...
그런데...섹스를 한것보다 제가 더 가슴이 아픈것은 왜일까요?
서로 바라보는 눈길...손길..그런것들이...사랑하지 않고는 도저히 취할수없는 그런분위기
순간...둘다 죽이고싶은 배신감에 치를 떨엇고
다음엔...나한테 둘다 솔찍하게 말하는것에...가슴을 베였어요
정말 둘다...내가 본것 그대로....하나도 숨기지 않고 말하는 이유는 몰까요?
보통 남자들은...그렇게 까지 진행된 상황에서...자신도 어쩌지 못하고 본능에 무릎을
꿇는다는데...남편이 무서워요 그렇게 자제력이 뛰어난게....독한면이 많아서..
사람같지가 않고...평소에도 너무 냉정하거든요
나는 어쩌면 남편이 다른 보통 남자들같이 그렇게 무너지길 은근히 바라고 그런지도 모르겟어요
조금은 사람냄새가 나길 바랬는지도....아니면 망가뜨리고 싶엇는지도...
둘이 사랑하는것 같은 느낌은 무엇으로 해석해야 하나요?
정신적으로 결속된것 같은...정말 너무 기분이 안좋아요
차라리..술김에 한번 실수를 햇다고함...아무것도 아니라고..묻어둘수잇겠는데
눈만 감으면......무슨 의식을 치루듯...경건하게 애무해주든..남편이 떠오르고
그걸 즐기는 내 친구가 떠오름니다.
악몽에 시달리고...물한모금도...마시지 못합니다.
다...내 탓이려니...하고 돌리려해도 한편 분하고..억울하고...
그래도 아무일도 없는척하고...살려고 하니....지옥이 따로 없군요
여전히 친구랑..히히 거리고....
그일이 잇고난뒤....곰곰히 지난 일들을 생각해봣는데..
우리집에 잇는 벤치가...이쁘다고 정(친구)이가 그랫다고 했드니
당장...재료들을 사다가..우리집꺼보다 백배는 더 정성을 기울여 만들어 줫거든요
제 친구 거기 앉아서 차마시고..책도 보라고...
하도 정성을 기울이기에...그때도 제가 모라고 한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
또 농담으로 웃음서...내 친구가.. 벤치에 앉아서 차 마시면...너무 행복하고 누구 생각난다고..
그땐 예사로 들엇어요..모 첫사랑 남자겠거니..하고
제가 오히려..니 앉을때마다 만들어준 울 신랑 생각하라고..그랬는데.
겉으론..여전히 평화롭고..아무것도 변한게 없는데..
땅 밑에는..용광로처럼...당장 폭발할것같은..그 무엇이 잇는데..
여기서 이런글이라도 올려서...제 마음을 다스리고자 하오니..
부디 악플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