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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남지 않은 인생... 미련스런 나..

김진영 |2005.08.10 16:51
조회 2,327 |추천 0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어느날 그사람과 뜻하지 않는 헤어짐을 알게되었어요..

 

자꾸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많이 맞추어 가려고 노력한 나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변해버린 그 남자의 모습에... 인정하기 싫지만... 이별을 맞게 되었어요...

 

술로 지새운지 언 한달...

 

그런데... 난.. 아직까지 그이를 못잊고... 이렇게 또 눈물을 흘려요...

 

다시 돌아가도 안받아 줄거란걸 알아요... 그러기엔 시간도 많이 흘렀고..

 

그이도 나에대한 상처가 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바보같지만... 그사람... 아직까지 사랑해요.. 정말... 내 목숨이 다한 걸 알면서도...

 

그 사람.. 내가 아픈게 보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나도 이제 그사람 편히 보내줘야 하는데... 그게 내가 할수 있는 전부인데...

 

얼마남지 않은 인생... 그이와 딱 하루만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것도 바보같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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