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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랑 얘기...?

미친다 미쳐 |2005.08.11 19:23
조회 63,284 |추천 0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보시게 될줄은 꿈도 못꿨는데.. 어떤 분들은 따끔한 충고도 해주시고 어떤 분들은 따뜻한 위로의 말씀도 해주시구.. 어떤 분들은 원본을 지울까봐 걱정도 많으 신가봐요..^^;; 길다면 긴 글이지만, 짧다면 매우 짧은 글이기도 한 이글 보시구 많이들 위로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따로 연락을 주셔서 위로해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구요..^^;; 그리고 더 이상 이 이야기로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네요, 그저 넋두리 쯤으로,, 그저 내 이야기 들어주고 조금만이라도 위로 아닌 위로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 간 글인데, 이 글속의 주인공과는 아직 헤어지지 못했네요..^^;; 정말 미련하고 저도 그 사람이랑 똑같은 사람이라고 꾸지람을 들어도 저는 뭐라 할말이 없네요... 아직은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 생활들에 익숙해져 있어서 아직은 아무것도 못하고 울고만 있네요, 정말 시간이 지나면 그때는 웃을수 있겠죠, 너무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마지막으로 한말씀만 적을께요, 저도 다 알고 있어요, 헤어짐이 당연하다는 것을, 어쩌면 혼전 순결을 지키지 못한 제 책임도 무시 하지 못할 뿐더러 매우 크다는 것을, 그 사람이 쓰레기만도 못한 사람이란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안되네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데.. 당연히 해야만 하는건데 못하고 있는 제 입장도 있습니다.^^;; 조금은 심한 말씀 하시는 분들께 부탁 드리고 싶네요.. 조금만 제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고 언어도 조금은 순환해 주시길 부탁 드릴께요, 원문은 지우지 않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아차, 그리고 글 제목으로 내 팔목위에..... 이건 제가 쓴 제목이 아닌데 어찌 된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글 제목이 너무 심하다는 말이 많아서,, 오해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사랑을 시작한건 제가 고3 여름방학이 끝난 후였어요, 저희 고등학교에서 일하게 된 공익 근무 사람이었거든요, 저는 학생 그 사람은 전산요원, 다들 고조교라구 불렀지요, 까불 까불한 성격에 조금 튀는 외모로 어찌 어찌 하다 여고에 한명 있는 젊은 남자, 누구나 한번쯤은 다 동경 할수 있는 이 남자에게 호감이 가는건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것이였고,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감정 가질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저또한 그랬었구요, 항상 많은 학생들에게 선물 공세와 이런 저런 관심 속에 있던 고조교는 어쩌면 참으로 멀게만 느껴지는 그런 존재 였어요 적어도 저에게는요. 그래두 못 먹는감 찔러나 볼까? 하는 그런 아닐한 마음에 시작된 장난반 진심반의 호감, 장난, 혹은 사랑이라 불리우는 그런 행동에 지금 껏 이렇게 힘들어 하게 될줄은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거든요. 언제나 졸졸 따라 다녔고 다른 학생이 그러듯이 커피한잔 선물하고 나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뿌듯해 지고, 남과 다를게 없던 그런 행동 들이었는데, 생각 보다 이 사람이 마음을 쉽게 열었었어요, 물론 이 사람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들 뿐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한테서도 학생과 거리를 확실히 가지라는 그런 말을 엄청 많이 들어서 학생들과의 관계는 철저할 정도로 거리를 두었던 사람이었거든요. 근데 어찌 된 일인지 생각 보다 쉽게 친해 지게 되었어요. 학교 끝난 뒤 따로 만나는 일도 있었고, 메신저로 서로 얘기를 나누기도 했구요, 밤이 되면 으례 전화도 하게 되었어요. 주말이면 가끔씩 만나 데이트 아닌 데이트도 하게 되었구요. 그런 식으로 만난지 2달쯤 되어 이 사람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는 따라다니는 입장, 제가 더 좋아하는 그런 입장이었지만 왠일인지 고백은 제가 먼저 받게 되었거든요, 저 또한 이 사람이 처음 보다 많이 좋아져 있었구요, 처음엔 못먹는감 찔러나 보자 에서 이젠 내 사라으이 감정에 못 이겨 정말로 이 사람을 사랑하고 심지어는 집착까지 하고 있었으니까요, 학교를 다니면서 이 사람과 사귀게 되었고 저는 고3이었기에 곧 졸업을 했습니다. 성적또한 그리 나쁘지 않았기에 대학진학도 하였구요. 문제는 사귀고 난 후부터 였습니다. 항상,, 저를 외롭게 하더군요. 겉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월에 사귀게 되었는데 크리스 마스날은 자기가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핑계로 만날 생각도 없더군요. 저희집이 매우 엄한편에 속하기에 12시가 저에게는 통금 시간이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 10시에 집에서 나와 2시간 동안 그 사람 알바가 끝나기를 기다렸습니다. 신천 길 바닥에서 혼자요. 미안한 기색 하나 없더군요. 크리스 마스라 조금은 기대 했었는데, 조그만한 선물은 커녕, 그날 떡뽁이 한접시 달랑 먹고 집에 들어 갔습니다. 사소한 이야기는 생략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사소한것 까지 써내려 가기에는.. 너무나 긴 시간이 걸릴것 같고.. 참.. 어려워 질꺼 같아서요, 알고 보니 이 사람, 양다리였습니다. 원래 사귀던 여자 친구는 호주에 여행을 가 있떤 상태였고, 저와 사귀던 200일 동안을 저를 속이며 사귀었던 거였습니다. 또한 저는 이 남자가 처음 남자 였습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겉도는 느낌에 모든걸 다 포기하고 사랑을 허락 하면 저를 정말 사랑하겠지.. 그런 생각에 모든걸 허락 하고 받아 들였건만.. 다른 여자와 사귀고 있는 중간에.. 제가 처녀인것을 알면서도 저를 안았던 그런 남자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들어본 이야기 이지만, 저와 사귀게 된 이유는.. 그 원래 사귀던 여자가 자신을 안바라봐 주길래, 다른 여자한테 자기가 마음 가는걸 보여주면, 그때는 화가나서 자기를 사랑해 주리라, 단지 질투심 유발을 위해서 저와 사귀기 시작 했답니다. 단지 그 여자와 자신의 관계를 위해서, 어떻게 그러면서 저를 안을수 있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저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당연히 저를 버리고 그 여자를 선택 해야 한다고 생각 했었다 하네요. 그 여자와의 만남이 먼저 였기에... 그런 과정에서 너무 아파했고 신경성 거식증으로 인해 삼일에 한번 병원에 실려가는게 제 생활 이었습니다. 그 여자는 한국에 다시 오게 되었고 모든걸 다 털어 놓더군요. 제가 모든걸 알기 되기 까지 거짓이 엄청 많았습니다. 저한테 는 그 여자가 매달린다. 이 남자는 그 여자가 싫지만 그 여자가 너무 매달려서 짜증난다. 하지만 그 여 자에게 가서는 내가 울며 불며 매달린다. 그래서 자기는 나를 버리기가 미안해서 그러지 시간을 조금만 달라.. 이런 식이더군요. 아, 이 사람 제 졸업식 오지도 않았구요. 제 생일날 저를 길 바닥에서 2시간이나 떨게 했습니다. 선물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제 20살 생일날 받은건 감기와 한강에서 사먹은 1500원 짜리 컵라면 하나, 지금은 너무 상황이 복잡해서 무스 ㄴ말을 해야 할지 잘 떠오르지도 않네요, 두서도 없고, 아, 그리고 세차레의 관계가 있었습니다. 근데 어찌 딱 세번의 관계가 임신 까지 되었네요. 이 남자. 알면서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저 혼자 제 친구와 함께 병원에 가서 수술 받고 혼자 아파했습니다. 2년 정도의 만남이 있었는데, 아직도 그 일로 받은 상처가 체 아물지도 않았지만. 그런 얘기를 하면 짜증을 내네요.. 언제 까지 그런 얘기 꺼낼꺼냐고, 언제 까지 옛날 얘기 해서 짜증나게 할꺼냐고, 이러면 참..마음이 썩어 문드러 질꺼 같습니다. 제 나이 지금 21살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였고. 아무것도 몰랐던 저를.. 이렇게 까지 망쳐 논것 만으로도 전 용서 할수 없는 죄라고 생각 하는데 너무나 미운데.. 그런데도 다 용서 하고 다시 사귀고 얼마전 기념일에 서로 행복해서 사랑한다 믿었는데.. 얼마전 말다툼으로 인해 제 목을 조르더군요.. 물론 처음한 손지검이긴 했지만. 저는 용납할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었는지..

그 사람 만난 후 우울증에 걸려 자살 시도도 몇번 했씁니다. 제 팔에는 열개가 넘는 칼 자국들이 그 증거로 남아 있구요. 처음 몇일 미안해 하다가 이제는 신경도 안쓰고 있는 이 남자가 너무나 야속 합니다. 어찌 해야 할바를 모르겠어요. 헤어지자고 울면서 제가 그러면 싫다고 자기도 나 사랑한다고, 이젠 안 그러겠노라고. 저 또한 이 남자, 너무나 싫고 쓰레기 같은 사람이라 생각 들지만.. 내가 너무 사랑하기에. 그 미련한 사랑이 뭐길래 자꾸만 저또한 이 사람과의 관계를 끊어 노지 못하고 있씁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이번에 또 다툼을 가지게 되어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는데요. 정말 헤어지고 싶습니다. 저와의 관계후 처녀막으로 인한 출혈을 떳떳하게 친구들한테 자랑을 하고 어디서 했는지 어떠했었는지를 친구들한테 떠들고 다녔던 사람입니다. 저말고 다른 여자와의 양다리걸친 여자와 관계를 가졌던 장소, 여행을 갔던 장소 같이 갔던 음식점에 고대로 데리고 다니면서 같은 침대에서, 같은 차안에서 같은 차 시트에서 저와의 첫관계를 가졌던 그런 사람입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이 사람이 없으면 안될꺼 같아요. 이 사람의 버릇을 고치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이번이 마지막이라구 생각하고 정말로 헤어지던지 아니면 다시 모든걸 잊고 사귈지 정말 중요한 시기 입니다. 제발 여러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22살 신불자인 저, 2년째 잠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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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흰둥이|2005.08.12 06:43
남자로서 사과드립니다....쓰레기를 판별하는 능력을 키우세요.. 좋은남자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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