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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약.. 물어보지마세요
어떤대답이 나와도 손해인데 뭐하러 물어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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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제가 군 제대후 처음으로 여자라는걸.. 말이 좀 그렇나요.. 알게 될때
난생 처음 사귀게된 여인입니다..
쉽게 말해 첫사랑이 성공하여 결혼까지 가는 그런 타입이라 보시면 됩니다..
드라마나 고전에서는 보는것처럼 첫사랑은 영원이.. 또는 한번 사랑 끝까지라는 생각으로
살아온 저로선 다른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살아가는걸로만 믿었었죠.
제대후 첫직장에서 직장동료로 제가 일방적으로 1년넘게 짝사랑에서 마침내는
결합에 성공하는 그런 경우이죠..
지금까지 근 9년을 함께 살아왔는데...
연애라고는 그거외엔 전혀 경험이 없는 저에게..
얼마전부터 여기저기 친구나 선후배.. 인터넷글등을 보면서..
남녀사이라는게 어찌어찌 되는거라는걸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너무 그쪽으로는 무관심해놔서 바보처럼 살았었죠.
제가 군제대후 그당시 제 아내는 이미 교재하는 남자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그점에 대해 큰 거부감없이 그저 마냥 혼자 짝사랑만 했었었죠.
그러는중.. 그녀는 사귀던 남자와 사이가 안좋아져 금방 헤어진 상태였고.
기회라 생각해 그녀에게 고백하고 저랑 운좋게 잘 엮어져버렸죠..
그리고 25살 어린나이에 첫만남부터 동거라는걸 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제가 그렇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같이 동거한지 한달이 넘도록 저는 손만 잡고 잠잤다고 장담드립니다..
어느날 술이 떡되게 마시고 기억이 가물가물 한 상태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를 쳐버리게 되었고..그후론 절대 하늘이 무너져도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살아왔고.. 마침내는 식도 올리고..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래저래 뒤죽박죽 살아오다가..
9년이 다된 현재 ...한달정도전의 어느날부터..
나도 모르게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위에서 말했던.. 친구들과 선후배들의 살아왔던 애기들 들어보면..
한결같이 여러 여자들을 만나고 이별을 경험해 왔으며...
교재하던 여자들과는 모두 성관계를 맺었더군요..
그리고 요즘 시대에는 그건 전혀 이상한점은 아니라고 애기들 하고요..
젠장할.. 모르는게 약이고.. 아는게 병인데..
그럼 내가 혼자 짝사랑하던 당시에..
사귀었다는 그녀석이랑도 그런일이 있었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게 되는겁니다..
전혀 득이 안되는 생각이지만.. 생각말아야지 하면 더더욱 그게 머리에서 맴돌게 되더군요..
어쩔때는 둘이 떡이되도록 술이 취한다음..
유도신문이라도 해서 나 만나기전 경험이 얼마나 있었느냐는 질문을 해보고도 싶고요..
쉽게 말해 알아봐야 아무득이 안되는건데도 괜한 궁금증이 계속 들더군요..
그냥 잊고 살자니 궁금해 미치겠고...또한 정답을 알게 됬을시에 제 기분이 어떨까하는
희안한 저도 모르는 기분.. 머라고 표현을 못하겠군요..
정리하게되면 ..간단한건데 ...무슨말 하는지 다 아시죠..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어볼까요.. 아니... 너무 궁금해서 언젠가는 물어보고야 말것 같습니다..
경험이 있다고 그러면 제기분이 어떨까요..
나름대로 존중하면서 살았던 제 태도가 나도모르게 변하게 될까요...
혹시 이런 경험이 있어 진실을 들으신 남편분들이나..
진실을 밝힌후 변화에 대한 여성분들의 의견 꼭좀 부탁드립니다..
여기 네이트톡의 글들에 거짓이 많은건지 어떤건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은 평범한 한남편의 진심입니다..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꼭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