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월9일날 친구 2명 과 택시를 청량리에서 탔습니다
그날은..엠티를 갔다온 후라..많이 지쳐있었습니다.
목적지는 여의나루.
한친구가 여의나루에 살구.저를 포함한 2명은 일산에 사는데..
저랑 같은동네 사는 친구는..여의나루에 버스를 타기 위해.
같이 택시를 탔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저희는..일산 얘기를 하면서 여의나루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일산얘기를 마치고..기사님이 듣구 계시던 라디오에 우린 귀를 기울이고 있었구요
라디오에선 퀴즈형식으로 상품을 주는 방송을 하고 있었죠..거기에 완전..빠져있었습니다
택시기사님도 어느새 끼어드셔서 "빨리 전화해야지.."계속, 전화하구있어.."시키는 말투로
말이죠..하긴..저흰 스무살이고 아저씨는 한..30대 후반이니깐..약간 기분은 나빳지만..
어른이시니깐..그냥 받아들였습니다..그런데..이상했습니다..
청량리에서 여의나루가는데..충무로,명동,서울역, 청계천 방향으로 가다가..
갑자기 유턴을 하시더라구요...;;왠지 되돌아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유턴의 수상함이....조금씩 들때..아저씨는..운전도중..통화를 하십니다..
운전중 통화는 혼자있을때도 하면 안되지만..솔직히 손님 모실때는..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요..?..근데..전화만 하시면 다행입니다..통화도중..
"씹쌔"라는말도 섞어가며..통화를 하시는것이였습니다..
정말..너무 손님을 태워놓고.. 전화하는것도..쪼금 그런데..손님이 쫌 어리다고
손님옆에서 욕하는 행위.......
그리고..더가다보니깐..여의나루 가기 좀전에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친구가..그길은 30분갈길을 1시간 가는 거리라고 하더라구요..
아저씨가..그곳으로 가려던걸..친구가.."이쪽으로 빠져서 가주세요..그길 막히니깐요.."
이랬더니..아저씨는..."이곳..이시간에 안막히는데"이러시더라구요..
그러더니..일단은..친구말에 따라서..가시더라구요..그러더니..
"여의나루엔 무슨일로 가요?"놀러가냐구 물어보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여의나루에 산다니깐..일산사는게 아니냐구물어보시더라구요..
요금은..13000정도가 나왔습니다..
차도 그리막히지 않고 왔습니다..
일단..돈내고 내리고 나니깐..나머지애들도 화가 조금씩 난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집에가서 엄마한테 물어보니깐..돌아온거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결론은..우리얘기 엿들어보니깐..일산 사는애들이니깐..
서울시내 쪼금 더 돌다가. 온겁니다.그리고.. 운전중 통화에..욕설행위까지..
저저번달쯤인가..?서울택시요금이 올랐죠..?택시의 질향상이 될것 같다고
신문에서 본것 같은데....과연..요금만 오르고..택시의 질이 향상됬다고..
믿을수 있을까요..??쩝...
제가..이글을..쓴건..택시비..몇푼...더낸거.. 몇푼더낸것도 아깝긴 아깝습니다.
하지만.저희가.조금의시간이지만...쓰잘떼기 없이..아스팔트도로위에서 버린시간..
그리고..택시기사님들을 예전보다는.. 불신하게 됬으니..전 택시기사님들의 신용을
떨어뜨린게..참..안타깝습니다..
"서울에서 택시모시는 『장순귀』 기사님께 부탁드립니다.
그러시지마세요..
그렇게 몇푼 더벌으면..얼마나 더버시겟어요..
사람의 양심은 돈으로 매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신 차리시구요, 앞으로도 좀더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수 있는
시민의 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8월9일날 청량리에서 여의나루 까지 택시를 탄 학생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