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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주위에선 배부른 고민이라느니 하는데
정말 전 우울합니다 ㅠ-ㅠ
이번에 어떤 남자를 만났어요.
그런데 외모가 정말 멀리서 보면 연예인같은 사람입니다.
키크고 스타일좋고 얼굴 조막만하고..
그에반면 전 절때 튀는 스탈도 아니고
이쁘지도 않고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고.
여튼 지극히 평범한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와 대화를 해보니
서로 통하는점도 많고
같이 있음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그래서 오랫동안 친구로서 연락하며 지냈는데
이 남자가 최근 남자로서 저에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사귈생각을 하니 심히 부담스럽네요-_-;;;;;
그전에도 같이 다니면 사람들의 시선이 다 이남자에게
가는걸 느꼈고
그럴때마다 괜히 제가 다 화끈거렸어요.
얼마다 안어울리는 남녀인가 수근거리는것 같았고요..
아 이남자가 그냥 좀 스탈 좋음 몰라도
그 도를 지나쳤어요ㅠ-ㅠ
진짜 연옌처럼 얼굴도 진짜 딱-0- 주먹만한데
진짜 모르시는분은 몰라요-0-
그런남자 보기엔 좋을지 몰라도
같이 서있음 얼마나 부담스러운데요ㅠ-ㅠ
글고 옷발도 잘받아서 대충 걸치기만해도
튀는데..
그에 반면 전 뭡니까 ㅠ-ㅠ
그래서 요즘 괜히 그를 피하게 되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 여친이 되기엔 너무 부족해요 ㅠ-ㅠ
아무리 외모는 소용없다지만
그래도 그사람에게 부끄러운 존재는 되기 싫거든요 ㅠ-ㅠ
대놓고 '내가 너무 딸려서 안되' 라고 말하기도 정말
존심상하고요 ㅠ0ㅠ
아..
정말 이쁘지 못한게 서럽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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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 글이 토크에 오를줄은 몰랐네요-_-;
저는 제 답답한 심정을 적은것 뿐이였는데;
리플들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악플은 없으면 이상한거지 생각합니다
궁금해하신 분들때문에
적는데요
그 남자가 제게 사귀자는 말을 했습니다.
위에서도 모 쓰긴했는데
베스트 리플을 보니 말을 돌려서 쓴게 잘못인듯;
그리고 그 사람의 외모를 좋아하는거 아니냐구요..
그건 정말이지 확실하게 말씀드릴수 있어요..
그사람의 외모만 따졌더라면
이정도로 맘이 가지 않았을꺼에요..
일단 전 꽃미남 얼굴과 정반대되는 얼굴을 선호하고
스탈도 수수한걸 좋아해요.
외모만 봤으면 첨부터 부담스러워서
만나지도 않았을꺼에요.
그리고 이 남자가 제가 끌리는이유가
저랑있음 편하고 즐겁데요..
저도 같은 맘이에요.
하지만 사귀게되도
편하고 즐거운 관계가 유지될까요.
그사람은 그럴지 몰라도
전 신경쓰여서 그러지못할듯..
제가 겉으론 존심챙긴다고
엄청 대범해보이는데
사실 조금한일에도 상처받거든요..
리플달아부신 분들의
격려와 조언 감사드립다.
그리고 모든 커플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