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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정말 이렇게 나올줄은 ..몰랐는데....

악몽인것 같다 |2005.08.22 16:21
조회 1,570 |추천 0

아주끔찍한 악몽을 꾼거라 지금도 제 마음속으로 다짐을 합니다,,,

그렇게 되뇌입니다...이건 악몽이고 꿈일거라고...

휴~~넘 답답해서 누구한테 하소연 할 곳도 마땅치 않아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그사람과 저 두달전 보험 아줌마 소개로 만났죠...

전 보험을 들려고 알아보다가 친언니 아는 보험아줌마가 있다고해서 그분소개로 보험도 들고

남친이 없냐고 물으시더군요...

없다고 하니깐 남자한번 만나보라고 하더군요,,,

좋은사람이다구,...나이는 28살,,,직장있구..

그래서 머 저두...괜찮을듯 싶어서 날짜를 잡았죠...

그렇게 그사람과 저 만났어요...

처음 만날때...무진장 떨렸죠..

그런데 몇마디 나누고 보니깐 디게 편했어요...

생각보다 떨리지두 않구...

첫인상도 어느정도 괜찮더군요,...

그러고 그담날부터 저흰 교제를 시작햇어요...

어느정도는 맘에 들었어요...술,담배..

술은 마시긴 마셔도 적당히 마시고 담배는 아이 안피더군요..

시간이 지남서 저흰 어느 연인 남부럽지 않게 잘 만났죠...

우연히 휴가두 겹치게 되어서 그사람이 자기네 고향을 가자더군요,.,.

그사람 고향은 강원도거든요..

우여곡절끝에 그사람네 고향집으로 휴가를 갔어요,,

그사람 부모님을 뵈었죠...어찌보면 인사드리러 간거나 다름 없었쬬..

다른 친척분들도 뵈었구요...

생각보다는 다 잘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은 올해안에 결혼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사람은 제가 나이가 어리니깐 2년후에나 했으면 좋겠다구

그렇게 이야기두 하고 고스톱도 같이 치구..3박 4일 동안 잼있게 보냈어요

부담이었다면 결혼이야기만 빼면 참 좋았죠..

그러고 가는길에 오이한박스에 옥수수랑 그런걸 마니 싸주시더군요..

정말 고마웠어요,,,,

그러고 저흰 일상으로 돌아왔죠.,.

별탈없이 보냈었죠...

폭풍의 전야였나봐요...전주부터 이상해졌어요

저나가 없더군요..저녘쯤에 겨우 한통화..자기 일끝났다고 바쁘다고 일이 ..

그러면서 별말없이 쉬라고 그러고 꾾더군요

이해했죠...바쁠수 있는거니깐...

며칠이 지나니 그저나 한통화 하는것도 안하더군요,....

그담날 제가 급체를 해서 정말 아팠어요,,,병원가서 닝겔도 맞구,.,,,

바쁜거 아니깐 문자를 넣었죠.."나 아프다고"

그러더니 역시나 문자가 없고 연락도 없더군요...

또 역시나 마니 바쁜가보다 생각했는데 결국은 그날 연락한통이 없었어요..

담날이 되었죠,,,, (토요일)

전 일이 끝나고 식구들과 안면도로 놀러갔어요...

그때까지 연락이 없더군요.,,,

저도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연락이 없는데 자꾸 연락하면 바쁜데 귀찮아질까봐

안했어요...

그러고 저녘을 먹고 산책을 하러 나가는길에 안되겠다 싶어서 연락을 했었죠...

안받더군요,,,,,그래서 문자를 넣었죠

"머가 그리 바쁘시냐고? 내가 여자친구 맞냐고"

한 20분후에 저나가 오더군요...

서로 머하냐고 물었죠,,,

"안면도 왔어"

"그래"

"오빠는 머해"

"나두 놀러가"

"바쁜거 아니였어"

"오후 4시에일이 끝났어"

"그럼 연락한번을 안하냐고"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어"

"누구랑 놀러가는데"

"여친이랑 놀러간다고"

제가 장난치지말고 정말 누구랑 가냐고 그랬더니 여친이랑 간다고 자꾸만 그러더군요,,

그러더니 여자소리가 들리더군요..

"너가 문자 이상하게 보내가지고 여친이 화났잖아"

그러더군요...(제가 저나안받길래 여친맞냐고 그말)

열받아서 그냥 끊었어요

저나 오지도 않더군요...그러구 시간이 좀 지나서 제가 다시 연락을 했죠,,

여자가 받더군요,,,,

"누구세요"

그러더군요 저보고...

망치로 한대 맞은 기분이더군요...

그래서 말할려는 순간...저나가 끊었졌죠...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저나를 했죠..

역시 여자가 받더군요 받아서 "누구세요."자꾸 그러더군요,,

그래서 오빠여자친구라고 말할려는 순간 오빠가 받더군요..

누구냐고 물었죠

"애인이라고"그러더군요...

장난치지말라구..그러니 지금 저나 받기가 곤란하니 난중에 통화하자고 그러더군요

열받아서 끊었쬬..

그러구 연락한통이 없더군요,,

그담날이 되어두 연락이 없어서 ..

정말 궁금했어요..

어제 왜 그런식으로 날 대했는지 궁금했어요

전 단지 어제일을 궁금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문자를 넣었어요

"어떻게 그런식으로 사람을 무시하냐고

여자가 있었으면 연락하지도 않았다고..."

그런데 문자가 왔어요

"먼 소리야"

어이없어서 어제일이 도대체 머냐고 물었죠.,.,.

"시끄럽다"

그렇게 왔더군요...

어느사람한테나 물어보라고 어제 그일에 대해서 물어보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시끄럽다..문자보내지마"

그래서 저나를 했쬬...

안받더군요...무슨뜻이냐고 문자를 보냈더니...

"시끄럽다 그만 하자"

넘 찝찝해서 계속 저나를 했죠

끝나도 확실하게 끝내는게 나을듯 싶어서 저나를 해도 안받는거에요..

집앞에서 마지막으로 저나한번 해보자 해서 했는데 받더군요,.,,대뜸

"왜 "  아니 끝내는건 끝내는건데...

내가 어제일 물어본게 그리 잘못한일이냐고 물었죠

그랬더니"짜증이난대요...

더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가 않데요..."

아니 길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라고 어제 그일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여도 이렇게 물어볼꺼라고

그래서 제가 물었죠 만약 제가 어제 똑같은 상황에서 정반대의 상황이였다면

오빤 기분이 좋냐고 물었더니 " 좋대요"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내가 어제 그일에 대해서 안물어봤으면...헤어질일은 없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계속 만났을꺼라네요...근데 너가 물어봐서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데요;'

정말 10분을 통화하면서 열이 뻗칠 만큼 뻗쳤죠

계속 그놈은  저나끊어라고 연신 해대었쬬

알았다고 끝나는거 알고 다시 시작하는 맘 없는데...

넘 이해가 안된다고,.그랬었죠

모든게 자기는 넘 짜증이난데요..

그래서 어제 그여자를 물었죠

어제 소개를 받았다네요...

그래서 폰은 그냥 그여자한테 있어서 그여자가 받은거고

꼐속 끊으라고 짜증나니깐 연신 그말만 해대는 겁니다,,

뚜껑이 드디어 열려서

"그래 너 진짜 재수 없다고...그래 잘먹고 잘살아라고..어디서 되도 안되는 말들로

그렇게 사람 바보 만드냐고 "그러면서 끊었어요

그러고 문자를 보냈죠

"너 진짜 싸가지 없다...사람을 구질구질하게 만든건 내가 아니라 너였다고

사람이 싫어졌다면..차라리 싫다고 이야기를 하지 되도 안되는 소리로 사람을 바보로

만드냐고...너 인생 그렇게 살지말아라..너랑 그래도 한때는 결혼을 생각했던내가 너무나

후회스럽다고"

그러더니 "그만보내라 짜증난다 내가 다죽일놈이다"그러면서 문자가 오더군요

그러구 눈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허무하고 황당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나오더군요,..

첨엔 제가 무척 잘못한줄 알았어요..

전 잘못한게 없는데..사람이 넘 이상하게 나오니 정말 넘 억울하더군요..

그래서 진정하고 보험아줌마 한테 저나를 했었죠,...

이야기를 다했죠...

그랬더니 새로운사실을 알았어요

제가 첨엔 만날때..

"어떻게 나왔냐고"

그랬더니 그가하는말

"그냥 보험 아줌마한테 지나가는 말로 장가 가게 여자 하나만 소개 시켜줘요"

전 그런줄만 알았죠

그런데 보험아줌마가 하는말은 영 딴판인거죠

그렇게 닥달을 했답니다..

회사일주일에 한번씩 가면 소개시켜달라고 문자두 막 보내고 그랬답니다..

그래서 사람 됨됨이는 괜찮은것 같아서 하는 수 없이 아줌마가 저를

소개시켜준거랍니다..

정말 악몽인것 같습니다,

잘 지내는 사람한테서 하루아침에 그렇게 되고 나니..

정말 눈물두 흘릴수두 없고 속으로 피눈물만 쏟네요..

아침에 눈을 뜬순간 악몽이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현실이더군요..

오늘 하루종일 일이 잡히질 않네요...

어떻게 그사람이 그럴수 있나 싶어서요

미움도 정도 다 날 넘 힘들게 만드네요..

이사람..저한테 다시는 연락 못하겠죠?

 

넘 길었죠...

제가 있었던 일은 이렇게 적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다른님들두 마니 힘드실텐데...저도 힘좀 받고자 아님 충고들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악플그런거 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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