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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행복한 새색시 |2005.08.23 16:57
조회 332 |추천 0

안녕들하셨죠???

결혼하자마자 아기를 선물로 받아..

회사에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 낮잠을 자다가 회의실로 옮겨갔던.. 행복한 새색시 다시 인사드려요 ^^ (기억하실라나??)

 

한동안.. 일도 너무 바뿌구...

아기 때문에 정신도 없이 지내느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던 처음 그 마음들이.. 아주 조금 귀차니즘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잠수를 탔건만...

역시나.. 신방에 와야.. 친정에 온듯한.. 따뜻함을 느낄수 있기에..

태교를위해.. 그리고 엄마의 안정을(?) 위해 다시 쓩~ 하구 나타났습니다~ 헤헤

어떻게들 지내셨어요??

요즘 날씨 정말 쥑이죠?

완전 화창모드에 청명한 하늘.. 우와~ 어디론가 마구 떠나고픈.. 그런 날씨죠??

아~~떠나고파라~!!!!!

애니웨이~ ^^

저는요~

이제.. 임신 17주째로 들어섰는데요..

이놈의 아기가.. 엄마는 절대 안 닮았는지..

완전 울트라 캡쑝 날렵한 아기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하면.. 선생님이 따라가실수 없을만큼 손과 몸을 빨리 움직이는지..

선생님 曰,

"이녀석을 보니..엄마가 태동을 느끼시게되면.. 좀 힘드시겠네요.. "

 

거기다가 어찌나 건방진지...

선생님이 기계로 배를 누르니까.. 자기를 건드리는게 싫은지..

몸을 휙하고 완전히 뒤로 빼더라구요!  아니~ 엄마가 좀 보자는데.. 감히!!!

남편말로는.. 약간 간방짐이 엄마를 살짝쿵 닮았다는데...

 

근데요~~ 선생님이.. "이녀석' 이라고 하신거 보니.. 아들일까요?

아들딸 가리는건 아니구요~

너무 너무 궁금한데...

제가 다니는 병원에선 절*대*로 말해줄수가 없다구 하더라구요...

전 원정출산두 안할거구.. 이뿌게 낳아서 키울건데...

알려주면 안되나요??

 

신방여러분~

남은 하루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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