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사연을 호소합니다.
미국 LA에서 광고대행사 SENSE ENTERPRISE를 운영하고 있는
정재윤이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미주방송사인 <라디오서울>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이며, 10년이 넘게 광고기획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몇 기업들의 전미주 한인 커뮤니티 광고를 대행하고 있던 중
지난 2월 한국의 Lee & Co. 에서 분양하는 청담동 네이쳐포엠 미주 동포 대상
분양 건의 광고를 맡게 되었습니다.
Lee & Co.의 미주 지사장이라는 로저한(한국명: 한상호)씨와 만나게 되었고,
3달간 약 8만달러의 광고예산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신문, 라디오, TV, DM발송, 각종 인쇄물, 2차례에 걸친 호텔에서의 분양 설명회…
등등 준비를 철저히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행사 며칠 전, 한국의 Lee & Co. 본사의 이정학 회장까지 동원되어 수차례에 걸친
미팅을 통해 분양 설명회의 준비를 하였고, 각 언론사를 동원한 기사, 인터뷰 등등 에 이 회장을 앞세워 최선의 홍보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회장이 오면 주기로 한 광고비와 진행비를 주지 않아 설명회를 앞두고
저희가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결국 밝혀진 내용은 로저한 지사장이 이정학 회장에게서 받은 돈을 저희 회사에 주지 않고 가로 챈 모양이었습니다.
이 회장은 난감하여 ‘센스기획에는 피해가 없도록 조취할테니 나를 믿고 행사를 치룹시다.’라고 저희를 설득하였고, 8만달러중 3만달러를 받고 행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계획된 광고도 진행하였습니다.
2차례에 걸친 설명회에 동포들이 많이 왔지만, “왜 그렇게 훌륭한 명품몰의 분양을
미국까지 와서 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하지 못한 주최측의 부실함에
사실상의 계약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이회장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갔고, 저희는 각 언론사에 집행한 광고비를 모두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Lee&Co.는 저희에게 치뤄야할 잔금을 미룬 채 아무런 소식도 주지 않았기에 저는 로저한 지사장을 만났고, 그는 나머지 잔금 5만달러를 3만달러로 깎아 달라 요청을 하였고, 계약서를 통해 그렇게 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 로저한 지사장은 잠적을 하였고, 이회장 측은 계속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로 미루고 미루더니 아직까지 잔금을 지불하지 않아 저희 회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Lee & Co. 측은 ‘로저한 지사장에게 센스기획의 잔금을 다 주었으니 그에게 받아라.’라고 통보해왔지만 로저한 사장은 이미 도피하고 난 후입니다.
지사장은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저희에게 줄 돈을 그 회사 직원(로저한)이 가지고 도주를 했는데, 왜 저희가 그를 찾아 받아야 하는지요?
그리고 그 전에 이미 본사가 광고비로 지사장에게 지불한 돈을 지사장이 가로챈 사건이 있었음에도 또 다시 저희에게 보내지 않고 지사장에게 다 주었다는 말로만
책임 회피를 하려는 Lee&Co.의 처사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한국의 큰 회사가 동포가 운영하는 회사를 상대로 이런 짓을 저지르는 것이
너무나도 분해 이렇게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결국 저희는 로저한과 한국의 Lee&Co.를 상대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다 건너 나라의 회사를 상대로 법적으로 싸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출혈이 큰 지 모릅니다.
어차피 변호사 비용으로 다 소모될 돈이라면 이렇게 세상에 알려서라도 그들에게 벌을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연락처는 회사 (213)385-3303, Cell (213)820-3303 Fax (213)385-2755이며
한국에서 꽤 알려진 투자회사이자, 호면당이라는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는
Lee&Co. 라는 회사가 이렇게 무책임하게 피해를 줄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위 내용은 100% 사실이라는 점을 저도 언론사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맹세합니다.
몇가지 참고자료를 함께 보냅니다.
취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재윤 드림
<저희가 잔금을 재촉하자 Lee&Co.의 최팀장이 보내 온 이메일>
리앤코 최재훈 팀장입니다.우선 먼저 그동안 연락이 없었던 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계속해서 로저한 사장과 연락이 안되는 상황에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 별로 없어서 우선 로저한 사장과의 연락을 먼저 취하고 있었던 중이었습니다. 3일전 로저한 사장과 어렵사리 통화가 되었고 결국에는 정사장님과 같은 심정의 마음으로 통화를 끊게 되었습니다. 로저한 사장에 대한 마지막 신뢰마저도 없어지게 만들더군요. 리앤코에 대해서 못믿겠다고만 말씀을 하시니 저희도 안타까운 심정일 뿐입니다. 우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리앤코는 로저한 사장과 네이처포엠 분양과 관련되어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인 것은 알고 계실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약주체는 리앤코 - SH Corp.(로저한운영회사)이며 SH Corp. 에서 미국현지내 마케팅 및 분양업무를 보았습니다. 저희가 미국에 가서 사업설명회를 하기 전에 이미 리앤코에서는 SH Corp.에 각종 행사 비용 및 광고비 명목으로 미화 151,710.55불(센스의 마케팅 비용 전액 포함)을 송금하였었고 (이 내용은 아마 정사장님도 아시리라고 믿습니다.)로저한 사장의 무책임한 금전처리로 인하여 행사당일날도 행사진행이 어려울거 같아서 미봉책으로 리앤코에서 추가로 자체적으로 미화 20,955.00불(센스직접지급 4,000불 포함)을 지급하였었습니다. (이 내용도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2월 말 미국을 떠나기 전 최종적으로 SH Corp. 와 정산하여 보니 모든 비용(센스비용 포함)을 다 정산하고도 SH Corp. 로부터 미화 19,426.87불을 돌려받지 못하고 저희는 미국을 떠나 귀국하였습니다. 그 뒤의 상황에 대해 설명 드리면 로저한 사장으로부터 19,426.87불을 돌려받기는 커녕 로저한 사장은 개인적인 부채 변제를 위해 계속적으로 저희에게 돈을 융통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저희는 어찌되었든 로저한 사장을 도와주려는 생각으로 추가적으로 대략 100,000불을 더 송금하며 그 자금으로 로저한 사장이 소유한 6th St. 바디샾 비지니스를 저희가 매입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로저한 사장으로부터 아직 센스에 3만불을 더 지급해야할 채무가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저희가 로저한사장에게 주기로 한 대략10만불중에서 3만불은 직접 센스에 송금하여 로저한 사장의 채무를 변제해주려고 하였었습니다. 그러한 도중 이미 로저한 사장에게 3만불을 송금하였으나, 로저한 사장이 양도하기로 한 6th St. 의 바디샾을 양도하지 않아 저희는 더이상의 피해를 보지 않고자 송금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기지급한 3만불은 로저한 사장이 채무변제에 쓰이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네요. 저희도 LA에서 비지니스를 하기위해 무려 20만불이 넘는 돈이 로저한사장에게 넘어갔는데도 아무런 성과 없이 미국내에서 신뢰만 잃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위의 내용은 단 하나의 오차도 없고 모든 증빙자료까지(계약서, 송금증 등) 다 가지고 있습니다.저희도 자체적으로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서 로저한 사장을 상대로 추심소송을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정사장님께서도 실망하고 계시겠지만 저희와 같은 피해자 역시 없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내에서 비지니스를 전개하고자 많은 준비를 하고 직접 건너가 사업설명회까지 했지만 미국 현지인들의 아마추어적인 일처리와 우리의 미국 현지 사정에 밝지 못함을 이용한 사기행각들로 저희도 큰 피해와 실망, 더 나아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단은 미국현지교민 전체가 아닌 로저한사장에 국한하여 그럴것이다 생각하고자 합니다. 미국 LA 현지교민을 대표해서 정사장님께서도 저희를 도와주실 수 있는 방법 역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최재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