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저는 23세살에 전역한지 반년된 젊은 청년입니다..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이상하게 주변에 여자가많아요.. 잘생긴것도 아니고 말을 잘하는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꼬이는지..(절대 자랑아님 뒤에 이야기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2005년 2월 26일날 군대를 전역하고 사회에 나왔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죠..
그리고 전역한 첫째날 바로 친구에게 여자한명을 소개받았습니다..
동갑내기에 얼굴은 그리 이쁘지 않았지만(저는 여자얼굴 실질적으로 눈이낮아서 잘 안보거든요..) 귀여운 성격에.. 착해보이기두 하고..
직장에 차도몰고다니는 참 자기생활에 충실한 여자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가진것도 없고 고등학교다닐때는 노느라 졸업하고는 일하느라 면허증조차 없는 한심한 인간입니다.. 당연히 약간의 부담이 있었지요.. 데이트비용이며.. 차도없이 데이트를 할려니 자존심도 상하구요..(저 자존심 무척 쎕니다 ㅋ)
그래서 그 여자분은 내가 맘에 드는지 연락도 자주오고 싸이 홈피로도 자주 연락이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저는 더욱 부담을 느꼈습니다.. ㅡㅡ; 그래서 서로 밀고댕기기를 한 세달쯤? 하다가..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맘을 굳히고 서로 지금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모든건 7월달부터 시작되엇지요.. 그날..
그 운명의날... 친구가 공군 부사관으로 있는데 휴가를 나왓더군요.. 고등학교때 이후로 보지 못했던
친구라서 무척 반가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만나게 되었지요.. 그리고 요새 돈을 벌며 쫌 든든한 친구
한명과 대구 시내 로데오골목에있는 천안문이란 술집에서.. 간단히 한잔하고 버블 이라는 클럽에를 갔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클럽이 아니라 나이트 스타일이라서 10분만에 나왔습니다.. 우리는 어디를 갈까 망설임 끝에.. 제가 사는 대구에서 제일 큰 나이트가 있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아라비안 나이트.. 그 운명의 장소에 갔습니다.. 그것도 새벽 2시라는 늦은시간에.. 당연히 부킹같은건 기대도 안했죠..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저는 춤추는걸 아주좋아해서 3타임 연달아 나가서 춤을 추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지친 나머지 집에 가자고~ 이렇게 결정을 햇습니다.. 그래서 나갈 채비를 하는데 "막내"라는 웨이터가 여자 둘을 데리고 왔더군요.. 참.. 솔직히 귀찮았습니다 .. 잠도 오고 .. 피곤하고..
근데 제가 또 마음이 너무 여려서... 매정하게 못대하겠더군요.. 그 여자 둘중의 한명한테 그냥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물은후 같이 춤이라도 추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좋아하더군요.. 제가 원판은 안되도 조명발이 쫌 되기때문에.. 옷도 잘입는단 소리는 듣구요.. 그것때문인지는 몰라도 같이 춤을추고 얼떨결에 연락처도 받게되었습니다.. 그여자도 그리 이쁜건 아니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약간은 통통한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연락처를 받고 기분좋게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전화를 했지요 우리 내일 만나자고... 흔쾌히 ok를 하더군요.. 참.. 왜 그랬는지 지금생각하면 웃깁니다..
그여자 3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는겁니다.. 머 별거 있냐고.. 저는 그냥 하루만 재밋게 놀고 그만 만날려는 생각으로 그냥 둘이 밥먹고 노래방에를 갔습니다.. 저는 예전에 그룹에서 잠깐 보컬을 한적이있기때문에.. ㅡㅡ; 노래를 부르니깐 많이 좋아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는 옷입는것도 내같은 스타일이 좋고 노래도 잘하는 남자가 좋고 딱 자기스타일이라며 계속 칭찬을 저한테 하는겁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좋더군요 기분이.. 그래서 둘이 간단히 맥주를 마시러갔는데.. 이 여자 주량이 맥주 2잔이더군요... ㅡㅡ; 진짜 두잔먹고 따꾹질하고 난리였습니다.. 그리고 서로 대화를 한시간 가량 나누다가 술집을 나왔습니다.. 자 여기서 남자들의 두가지 심리가 있죠? 그냥 집에 보내느냐 아니면 하룻밤을 같이 보내느냐.. 참 고민했습니다.. 비록 남자친구가 있지만 제가 좋다고.. 남자친구하고 깨지기 직전이며 욕을 막 하는겁니다.. 그래서 살짝 떠봤습니다.. 아주 장난스런 표정으로.."오늘밤은 내랑 같이 있자"면서.. 대답이 없더군요.. 거의 이런경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무말없이 손을 잡고 모텔로 들어가려 했습니다.. 어디서 이런 용기가 생겼는지...ㅡㅡ;
근데 갑자기 "어디 갈려고?" 이러더니 모텔을 쳐다보고는 저한테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이정도로 밖에 안보이냐고.. 꺼지라고" 욕은 안쓰겠습니다.. 정말 무지하게 화를 내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었죠.. 그래서 그냥 보낼까 생각을 했지만.. 이여자 이럴수록 참 맘에 들더군요..
안되더라도 일단은 내여자로 만들고 싶다는... 그래서 저는 거의 40분을 같이 걸어가며 저를 믿게하는 멘트를 마구 날려댓고 그제서야 쪼금씩 맘이 돌아오는 그녀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같이 잤습니다.. 그렇게 자고 아침에 그녀의 출근때문에 집에 보냈습니다.. 그리곤 3년사귄 남자친구몰래 자주 만났죠.. 그 남친이 쫌 멀리살기때문에 .. 그녀와 저는 집이 가까웠거든요.. 그래서 밤에 그녀는 일끝나고 계속 저와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그녀와 그 남친이 깨졌습니다.. 드디어 그날이 온겁니다.. 저는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했고.. 성공적으로 받아주엇습니다.. 저는 그때 꽤 그녀를 사랑했기때문에 결혼까지도 생각했었죠.. 그녀도 그 이야기를 많이 꺼냈구요.. 저보다 한살 많앗거든요.. 근데 그렇게 사귄고 나서 몇일동안.. 참.. 그남자 그리워하더군요.. 저는 최대한 지켜보며 참으며 위로했습니다.. 잊으라고..
니 곁에는 이제 내가 있지않냐고.. 근데도 3년이란 시간이 참 무섭더군요.. 그 남친은 27살이었는데..
저한테 전화와서 협박을 하더군요.. 자기 친구들하고 같이 찾아와서 저 죽인다고.. 자기 여자친구 뺏어간거 용서못한다고 그전에 떨어지라고.. ㅡㅡ;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올라면 혼자 와서 다이다이 붙던가.. 참 친구들은 뎃고 온답니다.. 장난하십니까? 라고 하면서 저는 그래도 사랑하는 그녈위해 그쪽이 오든말든 상관은 안하는데 만약 그녀가 그쪽한테 맘이 돌아선다면 내가 깨끗이 포기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그녈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말을 했구요.. 참.. 근데 그족에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나의 그녀가 지금 자기와 같이있다고.. 그러니 깨끗이 포기하라고..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전화했더니 전화도 안받더군요.. 뭔가 꼬인걸 생각했죠..
근데 알고보니 그녀가 참 바람둥이었습니다.. 저 전에도 남자문제로 남자친구하고 여러번 싸웠다더군요./. 근데 그 남자친구는 그녀가 딴남자하고 잔것도 알면서 그녀를 여러차례용서해 주었다는..
참 대단한 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게되었구요.. 제가 사랑하는거 따위는 비교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픈가슴을 부둥켜잡고 포기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야기 한것중에는 거의 많은 에피소드가 다 짤렸습니다.. 글이 길면 상담하기 힘들어서...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저보다 두살어린 여자가 저한테 또 대쉬가 오더군요 ㅡㅡ; 참 타이밍 굿입니다..
바에서 일하는 여자였는데 최강희 닮았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연옌이거든요.. 그냥 편한 동생으로 생각하고 몇번만났고 .. 저를 좋아한다더군요.. 저 따위를.. 상처받아서 힘들어하고 그녀를 잊지못한느 저를 좋아한답니다.. 저도 그 맘씨가 착해서 넘어갈려는 찰나.. 또 다른 여인이 나타났습니다..ㅡㅡ
친구 누나의 친구였는데.. 어쩌다가 만났죠... 2년사귀던 남자친구도 있었구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리 친하진 않았는데... 정말 일주일 동안 같이 놀게 되면서... 그녀 역시도 저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술에 취해 저한테 기대어서 고백까지하구요... 남자친구 있는 여자한테 상처받은지 일주일 만이라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여자 둘중에 누굴 택해야하나 ? 아니면.. 혼자 지내야 하나.. 근데 혼자지내기엔 제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 딴사람이라도 만나자 라는 생각으로.. 고민을 하다하다 친구 누나의 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고 첫쨋날 같이 잤고 사일째 같이잤습니다... 그것도 제가 원해서 잔것도 아니고 .. 여자가 강한 원함을 풍겨서 저도 남자라 거부하지않고 같이 잤습니다...
그리고 사귄지 일주일째 .. 이별통보가 오더군요... 헤어지기 이틀전부터 전화도 안받고 연락이 안되길래 문자로 "니가 원하는게 헤어지자느거면 전화해라" 했더니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하는말이 참 가관입니다..
너(글쓴이) 사귀면 너한테 잘할 자신도 없고 니가 힘들어질 것 같다.. 나같은 여자 잊고 다른사람 만나라.. 나는 자신이 없다.. 라고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믿는다고 절대 헤어지는일 없을꺼라고.. 내가 어떤상황인지 알면서 그런 어처구니 없는 말로 .. 이별을 통보하니깐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내가 어떡해야 하냐? 어떻게하면 니가 그런말 안할래? 라고 말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단지 헤어지자는거더군요... 정말 일주일을 밖에도 못나가고 술마실 생각조차 못하고 슬픈노래틀어놓고 방구석에 앉아서.. 폐인처럼 지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저는 내가 그녀에게 무슨 큰 죄를 지은것같고.. 믿음을 못줬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이틀전.. 친구누나의 친구라고 했지않습니까? 그 친구가 전화가 왓습니다.. 폰을 키자마자.. 전화가 오더군요.. 우연히도.. 받았더니 술사줄테니 나오라는 겁니다.. 정말 고마운 친구... 그래서 나갔죠.. 자기 차로 데리러 왔더군요.. 그래서 같이 술자리를 하면서.. 이 이야기 저이야기 하다가.. 어렵게 그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죠.. 잘지내냐고 안힘들어하냐고.. 울지는 않느냐고.. 그녀가 원래 눈물이 많습니다.. 그게 걱정이었죠.. 힘들어할까봐.. 근데.. 친구가 이야기하는겁니다.. 그 나쁜 X이라고.. 저는 욕하지마라 그랬습니다.. 내가 잘못한거라고.. 근데 친구는 계속 욕을하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여자 2년사귀던 남자 못잊어서.. 떠난거라고.. 지금 그남자한테 연락하고 메달리고있다고.. 저같은거 신경도 안쓴다고.. 그날 미친듯이 술을 마신것 같습니다.. 어제도 술을 마셨구요.. 학교 개강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주째 학교를 못가고 있습니다..여러분이 저같은 심정이라면 어떻하겠습니까? 근데 지금 또 다른 여인이 저에게 대쉬를 하는군요..
그 여자도 남자친구 있습니다.. 저는 왜 이렇죠? 왜 이렇게 힘든일만 생기는지.. 이제는 여자를 못믿겠습니다.. 여자들 도대체 왜그러는 겁니까?
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너무 답답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사귄여자때문에
저 좋아하던 동생도 잃고... 참 힘듭니다... 전역을하고 얼마안되서 이런 아픔을 격으니 더욱 아픕니다..
세상살 기분이 안납니다.. 저 어떻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