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독실한 크리스챤은 순결을 지키나요?

에혀 |2005.09.06 18:08
조회 459 |추천 0

그 사람을 만난 지는 이제 해수로 2년째구요......
시댁 쪽 부모님께선 내년 쯤에 결혼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얼마 전 약혼 반지도 주고 받았어요.

그런데 신랑 될 쪽 집안 배경이 2-3대 걸쳐서 크리스챤인 아주 독실한 집이에요.
시아버님 쪽, 시어머님 쪽 양쪽 모두 굉장히 독실하셔서
그 사람은 당연히 모태신앙이구......올해 27살인데......
자신은 어렸을 때부터 기독교 아닌 사람과 결혼할 수 있단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대요.

그래서 사실 전 종교가 없었지만 그 사람 만나면서 열심히 교회에 다니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일이니까 진심으로 즐겁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서로 본격적인 교제를 한지 몇 달이 지났는데.....
가벼운 키스 이상 (그것도 아주 짧은 가벼운 뽀뽀 같은) 해주질 않아요.
처음엔 다른 사람 만나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구.....
제가 매력이 없는 걸까 고민도 했는데....

그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자신은 결혼할 사람 말고...결혼한 사람, 즉 자신의 아내와 자고 싶다고..
뭐 그런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꼭 자야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결혼을 약속했는데 주변에 결혼 약속한 친구들하고는 많이 다른 것 같아서요..

그런데 제가 기독교인 분들을 주변에 본적이 없어서요...
독실한 크리스챤이면 이런 경우가 있는 건가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크리스챤인 분들 리플 달아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