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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쁜년이죠?!

웨그랫을까 |2005.09.14 13:19
조회 3,434 |추천 0

제가 한짓이 용서받지 못할 일이란걸 알기에 ..

그래도 조언을 얻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고등학교 후로 전 연예를 하지 않앗습니다.

몇년간 남친이 없엇던게 칭구가 맘에 걸렷는지.

소개팅을 주선해줫습니다. 친한친구이다보니 제가 좋아하는남성스타일이라고햇죠.

기대를하고 나갓습니다. 키도크고 근육도 잇고 마음도 착하고 ...그랫습니다.

연예경험이 없던 남친이 숫기도 없고 재미도 없는사람이라도 미리 듣고나갓습니다.

어색함을 풀기위해 소개팅하던날 술을 마셧습니다.

무뚜뚝하지만 무게잇어보이는그사람. 재미잇고 말도 잘하는 나.

그렇게 서로호감을 느꼇습니다. 그날 2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를 손을 꼭 잡고 걸엇습니다.

그후로 시간이 잘안맞아 자주 만나지는 못햇습니다. 지금 그를 알고지낸지도 4개월이 되어가지만

여태 스킨쉽한번 제대로 안햇습니다(?) 첨에 손잡은게 다입니다. 남친은 스킨쉽을 두려워해요..

힘들거나 기대고싶어도 그럴수 없엇습니다. 여자마음을 이해못하는 사람이거든요.보고싶다고

수십번을 말해도 다른말만 하는사람입니다. 내가 듣고싶어하는말. 남들은 잘도하는데 우리사이엔 볼수없는 일이죠. 그래서 자꾸만 헤어질까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후로 힘들엇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는언니와 술을한잔하게됫습니다.

남동생이 근처에잇다하길래 남동생도 같이왓죠. 지금의 제남친과 정말 반대엿습니다.

술을 한잔두잔 기울이다보니 호감이 가는 사람이엿습니다. 말도 재치잇게 다정하고..

외모는 지금의 제남친이 더 멋지죠 . 암튼 소주5병을 먹엇습니다. 정신이 헤롱헤롱햇죠.

정신도 없고해서 집에갈려고햇더니 저를 잡더군요.. 술기운에 그랫을진 모르겟지만 저도 끌렷습니다.

모텔을 갓습니다. (뒷일은..?_) 말한마디 한마디가 다정하고 따뜻햇습니다..집에까지 데려다주고

남친이랑 너무달랏습니다. 그래서 더 끌렷는지도...

지금 후회합니다. 그래도 남친이 잇는데.. 중요한건 제가 첫경험이엇는데....

지금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내마음을 모르겟어요. 그사람도 여친이랑 헤어지고

저한테 올꺼라하고.. 그렇다고 이사람이랑 어떻게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제가 정말 나쁜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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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키튼군|2005.09.14 14:08
첫경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원나잇 스탠즈로 보내셨군요. 애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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