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언론은 객관적인 사실의 전달이 주 목적이 아니라
자신들의 특정한 이익 또는 이변을 대변하는 통로로 전락해버린듯 싶습니다.
언론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하나의 사실을 두고 그것이 뭔가 크게 잘못된양 그렇게 대중을 선도한다는 의미이지요.
사실상 예전에 그렇게 정부에 찬사를 보내는 사설 일색이었던 것도 당시에 언론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국가권력에 대한 굴복의 희생물이며...
오늘날 현 정권에 대해 이렇게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것은..
어쩌면 자신들의 타켓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겨 더욱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한 전략정도로 비춰지는게 사실입니다.
역겹고 냄새나는 곳이 바로 언론이라는 곳이죠.
여론몰이, 여론조작... 과연 예전에 역사속에서만 나오는 이야기일까요?
오늘날 동일하게 우리는 여론몰이, 여론조작의 희생양이라고는 생각지 않으십니까?
언젠가 언론을 두고 한탄하듯 공식석상에서 토로하는 노대통령을 보며...
역시나 기존 언론에 젖어들고 있었던 저는 참 한심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그 설움? 한?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들이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되기에..
자신의 본질이 전달될 수 없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 절박함이 담긴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니..
대통령이 한심스럽다기 보다는 안타깝다고 여겨지는군요...
물론 잘못한 것은 잘못한다고 지적해야 하는 것이 언론의 책임이요 역할입니다.
하지만 그 하나를 가지고 마치 어린아이처럼 모든 것들을 그 잣대로 평가하고 보도하려든다면...
그것이 과연 성숙한 언론의 자세일까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물론 언론이 100%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시각을 가질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 지금 우리 언론의 현실인 것이죠.
과거 황우석사태만 봐도 그렇고 말이죠.
결국 그것을 접하는 우리 국민의 비판의식과 성숙도에 기대하는 수 밖에는 없는 것인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생선도 못믿고, 친구와 부인도 못믿고, 이 언론마저도 믿음을 상실한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