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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에 30년간 걸려있던 짝퉁 유관순영정

으으... |2007.02.27 15:31
조회 1,084 |추천 0





이화여고 근처에 있던 남학교 다니던 사람입니다.

 

이화여고 친구들이 있었는데, 이화여고 친구들은 다들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습니다.

 

학교의 역사도 그러했거니와 우리의 영원한 언니/누나, 유관순 누나의 학교이기 때문이죠.

 

저희학교 축제기간동안 항상 류관순 기념관 빌려서 행사 하고 그래서 기념관도 몇번 가봤구요..

 

그리고 아마 해마다 3.1절 되면은 이 류관순 기념관에서 기념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유관순의 학교인 이 학교에 걸린 유관순누나의 영정이 짜가라고 하는군요.

 

아니 더 엄밀히 말하자면 짜가라기 보다 걸려서는 안될 영정이 걸린 셈입니다.

 

바로 친일화가가 그린 유관순 님의 영정이었던 것입니다...

 

일본때문에 죽어간 우리의 조상을 일본 앞잡이나 해먹던 더러운 놈들의 손으로 그리다니..

 

우리 유관순누나가 땅 속에서 얼마나 통곡하며 안타까워 했을까요..

 

더군다나 자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관에 이따위 영정이 걸려있었으니 말입니다...

 

이 영정을 그린 인간은 김인승이란 화가로 '성전에 미술로 보국한다'는 친일화가단체에 소속,

 

조선징병제시행 기록화를 그린 인물입니다...

 

이사람의 동생인 김경승이란 사람 역시 친일 예술가였는데 이사람은 남산의 김구선생 동상과 도산선생님의 동상을 제작했다니...

 

정말 이나라가 지금의 위기를 맞게 되는 것은 이처럼 친일행각한 놈들 제대로 숙청하지 못해서입니다..

 

북한.. 그래도 우리가 북한에서 배울게 있다면 친일파들은 가차없이 숙청했다는 것이죠..

 

우리나라.. 오히려 독립운동가들의 후예들은 처절하고 궁핍한 삶을 면치 못하나..

 

반면 친일후손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 어느곳에서도 빠지는 곳 없이 활약하고 있죠....

 

그들의 피로 세워진 이 나라.. 하지만 우린 이 나라를 누릴 자격이 없습니다...

 

이모양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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