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돗개 암수, 맬러뮤트 암수 총 합 4마리를 키우는 애견인입니다...
이제 1년 이상된 성견들이구요... 제 나이는 올해 26살이구요..
애견인으로써 애견인에게 한말씀올립니다...
개는 좀 개답게 키우면 안돼나요?
솔직히 소형견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왜저러나.. 개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장 꼴보기 싫은게 염색입니다...
개 피부 의외로 민감한거 애견인이라면 다 아실듯 한데...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다양하게 염색은 왜 하십니까?
개가 좋아해선가요? 아님 견주 본인이 이뻐보이니까.. 그러시는 건가요?
개를 존중하자면서요 생명은 소중하다면서요... 사람이 염색하는건 본인 의지 이지만.. 염색약 냄새가 얼마 독한줄 아세요? 개 후각이 사람 후각의 몇백배 뛰어난건 아시죠? 그런 민감한 코에 염색약 냄새 맡았다고 해보세요..
아마 환각증상 일으킬겁니다...
개 신발에 개 옷에 이런게 다 뭡니까? 개 옷은 개의 체온조절을 방해합니다... 개 신발은 개 보행습관에 방해가 되고요...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개가 좋아하나요? 아님 견주 본인이 보기 좋아서 하시는 건가요???
당신들 말대로 개는 소중한 반려동물입니다... 당신들 시각을 만족시켜주는 인형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말하면 또 누군가는 개거품 물고 덤비겠죠?
내돈 주고 내가 꾸미는데 니가 뭔 상관이냐?, 우리 개는 좋아하더라...
그렇게 말할꺼면 개고기 반대 운동에 대해 입 뻥끗도 하지 마시죠...
정말 개가 원하는게 뭔지 아시는지.... 애견인으로써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지켜지지 않은 에티켓 배설물 처리... 개 끌고 다니시다 개가 배설하면 은근 슬쩍 눈치 살피고
그냥 가시는 분 종종 있는데...
그러지 맙시다... 개 배설물 봉투는 개끌고 나갈때는 필수로 챙겨 가시죠...
마지막 제일 지독 인간들...
키우기 귀찮거나 병걸렸다고 개를 버리는 인간들... 차라리 안락사를 시켜주시죠... 그게 개한테나 사람한테나 좋으니까... 분명 있어 개 버리는 인간들 중에 개고기 먹으면 야만인이라고 개거품 무는 사람들...
저는 개 4마리때문에 서울에서 살다가 양평으로 이사해서 살고 있는데.. 가끔 내 꼬봉들(우리집 개 4마리)데리고 병원도 갈겸 서울 나들이 갈때면 내눈에만 보이는지...... 불쌍한 개들과 개념탑재 안된 애견인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러지 말고 그리고!!! 일반인 여러분!!! 맹인 안내견이 지나가면 양보해 줍시다!! 앞에서 알짱알짱 거리지 말고.. 뒤에서 수근대지도 말고,,, 귀엽다고 만질려고 하지도 마시고!!!
좀 기본을 지켜가며 살면 안될까요?
개는 개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