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국민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나.. 아니면 누군가를 선거로 뽑는 행위나..
둘다 정말 귀중한 행위라 생각이 됩니다.
님의 글을 잘 보았는데요, 국민투표권과 선거권에 차등을 두어 상호 다른 연령제한을 두심을 옹호하시는듯 한데..
제가 볼땐 이번 논의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선거권과 국민투표권에 차등을 둔다면 선거권을 부여하는 연령이 더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들어 어떠한 사안을 놓고 그것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과..
몇명의 사람을 두고 그중에서 일꾼을 뽑는 것과..
어느것이 더 힘들고 높은 수준의 판단력을 요구하는지는..
대체적으로 선거권을 행사하는 것이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극단적인 예로 지난 경주에서의 방폐장 건립에 대한 국민투표가 이뤄졌을 때..
우리 동네에 방폐장 건립을 하는 것이 정당한가 아닌가...
이런 수준의 의사결정은 충분히 고등학생정도면 할 수 있는 판단력이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기호1번 기호2번 기호3번 이 세명의 후보중 누군가를 뽑아야 하는데 누가 어떻고 누구는 어떻고..
이렇게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문제는 더 큰 노력이 기울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법을 개정한다거나 하는 중대한 문제의 경우는 의사결정이 더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사람을 뽑는 문제보다야 쉽지 않을가 싶습니다.
요즘 청소년들 부모님의 정치성향이나 이런것 따라가는 경우도 드물고..
언론매체의 발달로 그들도 다양한 정치적 이슈들을 접하고 있으며..
또한 그것들에 대한 판단능력은 충분히 있다 여겨집니다.
저는 투표권 확대에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