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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츠프라카치아 여섯번째 이야기

월향 |2005.09.27 10:27
조회 450 |추천 0

후다닥 내려와서 부엌에 갔다.. 오랜만에 딸 노릇이나 해야지~

설거지를 하고 아침 밥을 했다.. 오늘따라 아침이 먹기 싫어서 그냥 토스트를 구워먹었다.. 엄마가 일

 

어나서 먹을수 있도록 밥상을 차려놓고 방에 놀라와 컴터를켜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제 악어의

 

눈물도 다썻고.. 이제 어떤 소설을 쓸까..

 

소설 생각하다가 갑자기 내 생각으로 바뀌어 버렸다.. 어디선가 읽은적이 있었다.. 사랑을하면 행복해

 

 

야하고 즐거워야 된다고.. 그런데.. 도대체 내마음은.. 언제까지 현범이에게로 향하는걸까.. 아프고 힘

 

들고.. 고통스럽고 괴롭고.. 울고싶어도.. 그래서 미칠 것 같아도.. 그래도.. 나는 현범이를 사랑하고 싶

 

어 진다.. 도대체 내 마음은.. 언제까지 현범이를 바라 볼것인가.. 그리고.. 석이오빤...휴... 또 머리아파

 

진다... 그때였을까?

“아름아~”

엄마 일어났나보다

문을열고 들어오는 엄마

“우리 이쁜 딸~”

“갑자기 징글맞게 왜그래 =_=;;”

“아침 맛있게 잘먹었어~”

“근데 엄마 이말하긴 쫌 모한데 이 시간까지 회사 안나가도되??”

“아.. 오늘 회사에 일이 있어서 오늘은 자택근무하게 됐거든..”

“아하~ 그러쿤.. 오랜만에 엄마 보니까 무지 반가운거얼~~”

“기지베..징그럽게 왜이래..”

“엄마가 먼저 징글 맞게 했자나 =_;;=”

“참 제주도에서 전화왔더라 큰아버지가 다운이랑 너랑 놀로 좀 오란다.. 친구들 데리고오려면 데리고

 

와도 된다시고.. 큰아버지가 다운이랑 너랑 안본지도 꽤오래 됐다고 엄청 보고 싶어 하더라.. 오늘 여

 

름 방학도 했는데 이참에 제주도에 가서 놀다오면 좋겠네”

“와우~~진짜?? ”

“갈래?”

“당연하지이~ 분명 다운이도 좋다고 할꺼야!! ”

“그럼 큰아버지한테 전화드려라~”

“응!! 응!!”

나는 후다닥 옥상으로 갔다

“다운아 이번여름방학에 큰아빠가 제주도 놀러 오랬데 친구들 대려가도 되고.. 갈꺼지?”

“당연하지!! 언제가는데??”

“엄마 말로는 내일 당장이라도 갈수 있데”

“그럼.. 내일가자 길게 끌 것도 없이”

“그래!! 너 누구누구 대려 갈껀데?”

현범이를 보면서

“나야머 당연히 현범이랑.. 현범이가면 서은이.. 이렇게 두명 끝”

서은....이도 가치 가는구나..

“아..그래?? oK”

나는 얼른 옥상을 내려왔다 씁쓸해하는 내 표정을 현범이에게 보이기 싫어서

서은.. 이도 가치가는구나.. 갑자기 제주도 간다는 생각에 들떠있던 내기분이 순식간에 저~~기 지하

 

수십미터 맨틀을지나 지구핵이있는곳까지 푸욱~~~~~~~~ 꺼졋다..

나는.. 누구를 대려갈까.. 흠.. 일단 고리.. 고리한테 예기하면 분명 은혁오빠 (어느세 선배에서 오빠로

 

바꼈다..)도 갈거같고.. 그리고 석이오빠도..

 

일단 전화를 하니.. 역시 전부다 간다고했다.. 은혁오빠와 석이오빠도 좋다고 했고..

띠또띠 띠또또 띠또또띠띠

“여보세요??”

“아 큰아빠!! 나 아름이!!”

“그래~ 아름이구나!! 그래 엄마한태 예기는 들었어?”

“응!! 히힛 큰아빠 내가 엄청 보고 싶었구나~”

“그러엄~ 우리 아름이 보고싶어서 큰아버지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제주도에 한번도 놀러도 안오고.. 그

 

래서 아예 내가 먼저 놀러오라고 했지..”

“후훗.. 역시.. 큰아빠는 나의 광팬이야.. 후훗..”

“그러엄~ 우리 아름이 큰아빠가 광팬이지!! 그나저나 친구들은 몇 명 대려올생각이냐?”

“음.. 다운이친구랑 제친구랑 합치면.. 음.. 저랑 다운이합쳐서 남자는 4명 이구요.. 여자는.. 음.. 세명..

 

총 합쳐서 7명이예요”

 

“그래? 그럼 호텔에 방 두개만 비우면 되겠네 사람들 그거밖에 안대려와?? 난 한 20명은 올줄알고 호

 

텔방 몇 개 비워뒀는데..”

“참.. 큰아빠도!! 아빠도 장사 해먹어야지!! 7명가도 벌써 방이 2개나 묶는건데.. 그러다가 큰엄마한테

또 바가지 긇혀~ 후훗”

“우하하하~ 큰아빠걱정은 큰아빠가 큰엄마 쥐고 사는거 몰랐냐?”

“에게에~ 큰아빠가?? 언제부터 그러셧데??”

“이번에 제주도에 와서 보여주마!! 그건 그렇고 언제 올생각이야??”

“내일 가기로했어요”

“그래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

“그럼 내일 뵈요 큰아빠~”

“그래 몇시 비행기로 올꺼냐?”

“아마 오전비행기로 갈거 같아요”

“그래 그럼 오기전에 전화 하려무나 큰아빠가 공항으로 마중나가마”

“oK~ 역시 큰아빠 짱!! 나 빨리 준비해야겠다!! 그럼 끊을께요~”

“그래~”

우리 큰아빠는 제주도에서 큰 호텔을하신다.. 자식이 아들만 2명이라 딸을 엄청 좋아하시는데.. 우리

 

집안에는 큰아빠도 아들만 둘.. 작은아빠도 아들만둘이다.. 우리집안에 딸이라곤.. 온니.. 나.. 혼자밖에

 

없다.. 그렇게 때문에 큰아빠는 나를 엄청 귀여워해주신다.. 그리고 큰아빠는 쿨하고 나랑 엄청 잘통한

 

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때.. 가희와.. 현범이일 이후로.. 제주도에는 놀러 가지 않았다.. 거기가면..

 

자꾸 그일이 떠오를 것 같아서.. 하지만 언제까지 그일에 묶여 있을수 없는 노릇이다... 아까 다운이가

 

제주도 가자고 했을때도 아무렇지 않은 표정이였다.. 현범인.. 이제 그일은 신경쓰지 않는것일까..??

 

나는 얼른 준비를하고 석이오빠를 만나러 갔다.. 아까 전화했을때 같이 물건좀 사자고 했었다.. 얼른

 

준비해서 집을 나서니 벌써 석이 오빠가 와있었다 그리고 고리와 은혁 오빠도

 

“이야~ 다모였네!! 빨리 가자 생각보다 이것저것 살게 많더라고!!”

고리는 벌써 들떠서 말을 빨리하고있다.. 고리도 이젠 그일을 잊고 있나보다..

이렇게 넷이서 시내를 돌아 다니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람들이 쳐다본다.. 하기사.. 우리학교 4대얼짱중 2명이 거리를 활보하는데..

여기저기 들르면서 여행하면서 쓸물건들을 삿다..

거의 기본적인건 호텔에 다있고 그리고 간단한건 큰아빠한테 달라고하면 되는데 머가 그리도 살게 많

 

은지 고리는 여기저기 돌아 다녔다.. 여름이라 무지 더운데 고리는 지치지도 않나보다.. 그리고 들른

 

곳.. 수영복..집...

나도 수영복 하나 장만 해야하는데.. 하지만 돈을 안들고 왔다.. 제길슨..

고리와 은혁오빠는 벌써 수영복을 고르는중이다.. 엄청 다정해보인다.. 정말로 둘이서 좋아하면.. 저렇

 

게 행복해 보이는걸까.. 그때다

“넌안골라?”

“응 돈을 안가져왔어 수영복은 생각도 못했거든”

“그래도 구경이라도하자”

“응 ^-^”

그런데..

“아름이 넌 이거 입을수있냐??”

“먼데?” 하고 쳐다봤는데.. 빨간 비키니를 들고있는 석이오빠.. 그리고 나를 한번 훑어 보더니..

“넌 쫌 무리겠는데??”

“무.. 무리긴!! 내몸매정도면.. 그.. 그까짓거 소화해낼수있다머!!”

“에이.. 무리일거같은데~ 가슴도 빈약하고.. 너 생각보다 뱃살도 많은거 같던데...”

“머.. 머야 짐스~~응”

“짐승은무슨.. 그래도인정할껀 인정해 류아름!! 넌절대 이런거 못입어”

“마쟈 아름이니가 비키니 입겠냐?”<= 엄청.. 얄미운.. 고리 밉다!! 쳇!!

“내생각에도 아름이넌 비키닌 무리일거 같은데~” <= 한술 더뜨는 은혁오빠..

“머야.. 고리에다가 은혁오빠까지~~ 쳇!! 내가 입으면 어쩔래!!”

“에이~ 설마~”

“아이 아쉬워라~ 내가 입어줄랬더니 돈이 없어서 못사겠네~ 아이 아쉬워라.. 이번에 내가 한번 나의

몸매를 보여줄려고했더니.. ”

그때였다.. 그빨간 비키니 를들고.. 계산대로 척척척하고 걸어가는 석이오빠..

“이거 계산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손님”

그리고 카드를 내더니..

“일시불로요”

“여기다 싸인해주십시오 손님~”

순식간에 일어났다..

“여기있습니다손님~”

헉~~~ =日= 이일을 어쩐대~~

“서..석이오빠 이건 머하려고사.. 저기 언니 이거 안사요”

“아니예요 사는거예요”

“오빠!! 머하는거야..”

“니가 입는다며 그래서 삿어 아쉽다며”

“그... 그거야.. (지금와서 장난이니머니 할수도없고.. )”

“왜.. 막상 또 입으려니까 막막하지?”

“막.. 막막하다니 머가막막해..쳇.. 모두들 기대하라고!! 나도 비키니 입으면 입는다 이말이야!! 쳇!!”

결국.. 나의 괜한 존심때문에... 그리고 수영복 가계를 나와 옷가계로 가는데..

“류아름 표정이 왜그러냐??”

“머.. 머가..”

“왜그렇게 걱정스러운 표정이야~”

“내.. 내가언제~”

“훗..”

옷가게에 들리자마자 벌써 옷을 고르는 고리와 은혁오빠....

왜저렇게 짝짝꾹이 잘맛나그려..

“자.. 잘골라 마누라.. 내가 커플룩하나 맞춰줄테니까 ”

“커플..룩이라니..”

“커플룩도 모르냐.. =ㅂ=”

“그게 아니라.. 알긴아는데..”

“머야 입기 실타는거야 머야.. ”

“내가 언제~”

 

가게안을 뒤지고 뒤지다가 딱!! 마음에 드는게 있었다..

사실.. 예전부터 현범이랑 같이 입고 싶었던건데... 현범이랑 사귀면.. 하면서 이것저것 생각해 놓은것

 

도 많았다.. 반지를보면.. 저런 커플링을껴야지.. 옷을보면.. 이런커플룩이 정말 잘어울리겠다는 등등..

“오~ 류아름.. 다시봐야겠는데.. ”

“응? 머가?”

“옷 이쁘게 잘고른다~”

“후훗.. 이정도야멀~” 나는.. 현범이와 같이 입고싶었던 커플룩을.. 석이오빠와 같이 맞추게되었다..

어느세 골랐는지 고리도 벌써 커플룩을 다 맞췄다..

꽤 비쌀텐데.. 석이오빤 또 카드로 일시불을 해놨다..

그리고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집에왔다..

다운이는 언제 집에왔는지 옷장을 뒤지고있었다

“야 아름이 너 잘왔다 잘봐??”

“이게더나을가 아님 이게더 나을까?”

“오른쪽꺼”

“그럼 이게 더 나을까 이게더 나을까?”

“오른쪽꺼”

“쌩큐~ ”

“멀그렇게 옷장을 헤집어 놓냐!!”

“잔소리말고 니방에가서 니짐이나싸라 아줌마야”

“쳇!!”

방으로 돌아온나..

커플룩.. 참이쁘다.. 현범이랑 이렇게 꼭 한번 입어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비키니.. = _= 내가 어쩌자고 그런말을 했는지.. 아아악~~~ 미쳐부러~

죠았어.. 지금부터.. 밥을 굶는겨.. 나의 응가배 (똥배)를 조금이나마 들어가게 하려면.. 이방법밖에 없

어..!! 두고보라고!! 자~ 가슴크게 하는운동 헛둘 헛둘!!

짐을 다싸고나서도 계속 가슴크게하는 운동을 했다!! 헛둘 헛둘..

아.. 힘들어죽겠네..

저녁먹을시간.. 아.. 배고파..

“야!! 엄마가 밥먹으래”

“나 밥안먹어”

“왜.. 다이어트하냐?”

“다이어트는무슨..”

“너혹시 제주도가서 수영복 입을때 날씬해 보일려고 일부러 밥안먹는거아냐?”

헉.. 저 족집게.. 왜저렇게도 잘 맞추는거야..

“그..그런거 아냐.. 아까 요플레 사먹고 그래서 배불러서 그래”

“알았어.. 오늘저녁 카레라이슨데~”

헛.. 내.. 내가 좋아하는.. 카레라이스으~~ ㅠ_ㅠ

어쩔수 없어!!

분명.. 서은이도 수영복 입을텐데... 합.. 두주먹 불끈쥐고 참아내자 류아름..

할 수 있다 난할수있다.. 난할수있다.. 난할수없다.. 흑.. ㅠ

내사랑 카레라이스를 놓칠수 없음이.... 안돼!! 비키니 비키니를 생각하자

아자 +_+난 할수있다!!

결국 나는 그대로 개겻고.. 잠을자려는데 배에서는 자꾸 꼬르륵 소리가 난다..

꼬르르륵~ 꼬르륵.. 솔찍히말해서 꾸르륵이다.. =_=;;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다음날 일어나니 (배가 고프니 저절로 일어난다..) 어째 한끼밖에 안굶었는데.. 이렇다니.. 참.. 내배따

 

지는 밥을 엄청 밝히나보다..헛.. 배가 쏙 들어갔다..

죠..죠았어.. 이대로 아침도 굶는겨!!

“어머.. 아름아 니가 왠일이니?? 혼자서 다이러나고..”

“하핫.. 오늘해가 서쪽에서 떳나봐.. 훗”

“아침먹어 다운이 깨우고”

“방금 나 요플레 먹어서 배불러 어제 사놓은 요플레가 남아서 아침에 마져 다먹었더니 이거봐 (일부러

 

배에 힘을주어나오게해놓고 배를 통통치며) 배불러죽겠어”

“그래~ 다운이깨워~”

“예쓰맘~~ (안돼는 영어 쓰기는..) 저한테마끼십시오 충숴웡~”

“기지베 오바는”

“오바라니!!내가 김영순여사님의 추성스런 부하자눙!! ㅋㅋㅋ”

“그래 충성스런 부하여 다운이를 깨워라”

“예 알겠습니다”

엄마는 재밌다는 듯 웃으며 나가고.. 아.. 그나저나 배고파 죽겟다..

나는 잠옷바람으로 후다다닥 다운이 방으로 가서 다운이를깨웠다

“야~ 이러나~~”

“10분만..”

“이러나래두”

“아씨~ 5분마아아아아아안~~”

“이러나서 밥먹어”

“......”

 

나와같이 열라 잠보 류다운.. 이럴땐말이야...

“빠때루~~~ 예 류아름선수 류다운선수에게 빠때루자세 들어갑니다.. 네~ 류다운선수.. 역시 안돼죠

 

~ 덩치는 류아름선수가 더 작은데 류다운선수 못이겨냅니다..”

“아머야~ 내침대에서 내려가!!”

“이러나래도~”

“밥먹고 준비하고 제주도 가야지”

벌떡!! “아차 제주도가야되지..”

제주도라는말에 잠에서깨는 다운이..

“나가 옷갈아입게..”

“나가지말래도 나간다”

나는 화장실에가서 치카푸카하고 세수하고 오랜만에 아침부터 샤워를하고..

자아~~~ 이제 좀꾸며볼까??

내가좋아하는 옷을하나들고 옷을 후딱 갈아입고.. 머리를 말리고 샤샤샤샤샥~ 짜잔~~ 류아름 스타일

 

완성!! 와우 시원하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썬캡을 샤샤샥!! 좋았어..

아차차.. 향수.. 칙칙.. 현범이가 좋아하는 향수.. 현범이가 선물해준건데.. 한동안 안뿌리고 다녔었다..

 

아까워서..

밥을 안먹어서 시간이 많이 단축됬다.. 그래서 그런지 다운이가 왜이렇게 늦게 준비하는거 같은지.. 참

 

내.. 약속장소는 우리집.. 공항과 우리집이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우리집앞에 모이기로 했다..

아직멀었나??

다운이방에 갔다

똑똑.. “나들어 간다”

“어”

헉.. 머야.. 졸라 머싯잖아...

“멀그렇게 쳐다봐”

“그냥 너아닌거 같아서..” 그런데 왜 다운이가 입고 있는옷이 낯설지가 않지?

“어때 쫌 멋있어 보여?”

“아니 저언~~혀..”

“쳇.. 괜히 멋있으면서 샘나서 그러치!!”

“내가 샘이 왜나냐?? 그나저나 다준비했어?”

“응 이제 다했어”

“가자~”

가방을 끌고 내려왔다..

“엄마 가따올께~”

“그래 다녀와라~”

“엄마 회사 바로 나가봐야되서 공항에 마중 못나가겠다.. 조심해서 잘다녀와”

“네!!”

그리고 집앞에 나가니 벌써 모인 아이들..

“굿모닝 에브리언~~ (또 안돼는 영어쓴다..)”

현범이.. 오늘따라 왜이렇게 멋있어.. 보이냐.. 서은이랑.. 커플룩이네.. 은석오빠랑 고리도.. 커플룩이

 

네.. 헉.. 석이오빠도.. 어제 나와 맞춘.. 커플룩을 입고.. 있다.. 허거득.. 난 오늘 입는건줄 몰랐다..

“굿모닝 마누라?? 그런데 커플룩은 왜안입었어??”
“잠시만.. 기다려..”

나는 다시 후다닥 집으로 들어갔다..

“왜그래 머 나두고 온거 있니??”

“아냐 엄마 옷좀 갈아입게..”

다시 커플룩으로 갈아입고 후다닥 밖으로 튀어나갔다..

다시나온 나를 보더니 석이오빠의얼굴이 싱글벙글이다..

그러나.. 혼자만 쏠로인.. 다운이.. 불쌍하다...

헛!! 그런데.. 다운이 옷이.. 왠지 낯설지 않더니.. 고리랑 은석선배의 커플룩이랑.. 똑같잖아... 어떻게

 

된일이야.. 에이.. 우연의 일치겠지...

그때다

“어.. 머야.. 고리옷이랑 내옷 똑같잖아.. 무슨 커플룩같네..”

“머야 류다운.. 나는 은혁오빠랑 커플룩 맞춘거다머~”

“누가 머래냐?”

서은이.. 너무 예쁘다.. 오늘따라.. 더.. 예뻐보인다.. 샘나게...

“다모였나??”

“oK~ 가자~”

우리는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출발하기전에 큰아빠께 전화를했다..

“큰아빠 나 아름이!! 우리이제 비행기타”

“그래 시간맞춰서 차로 마중갈께!!”

“응 ㅎ”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했다..

조금 어두워보이는 현범이 얼굴.. 현범이도.. 아직은 그일.. 신경쓰이는 걸까.. 하지만 서은이의 애교에

 

이네 웃음을 짓는다.. 자꾸 옆 좌석에 있는 현범이에게로.. 눈이 간다..

잠온다.. 비행기를 타는동안 깜빡 잠이 들었나보다..

깨고나니 석이오빠품에서 잠을자고 있었다.. 참.. 요상한 자세였다.. 나는 석이 선배의 품에서 고이 잠

 

들어 있었었다.. 그리고 잠이든나를 계속 지켜본듯한 석이오빠..

갑자기 난 얼굴이 확~ 달아 올랐다.. 그리고 얼른 일어나 똑바로 누웠다..

“깨..개우지 그랬어..”

“곤히 자는데 어떻게 깨워.. 너 무지 피곤했나보다..”

“난 원래 비행기타면 자는 버릇이...”

“훗...”

 

나는 은근슬쩍 옆을봣다.. 서은은 현범이의 어깨에 기대고.. 현범인 다시 서은의 머리위로 자기머리를

 

포게고.. 다정한 모습으로 자고 있었다... 왜이렇게 화가날까..

하지만.. 너무 잘어울린다... 그래서 더 화가난다..

그렇게 비행기는 제주도에 도착하고..

가방을 끌고 나오는데

헛... “사랑하는 우리조카 류아름 류다운” 이라는 플렌카드를 들고 있는사람이 보였다..

당연히 우리 큰아빠는 아니다..

우리는 그사람을 따라서 큰아빠 호텔로 갔다..

헛.. 큰아빠 큰엄마다~

“큰아빠~~ 큰엄마아~~”

나는 달려가 큰아빠와 큰엄마에게 안겻다...

“어이구.. 우리 아름이 이렇게 컷네.. 중2때보고 한번도 못봤는데.. 벌써 숙녀티나는데~”

“에이~ 큰아빠두참.. 큰엄마.. 보고 싶었어요~”

“큰엄마도 우리 아름이 보고 싶어서 혼났다 참 호텔에서 현우가 너 기다린다”

“헛!! 현우오빠가요??”

“그래 너 온다니까 아침부터 부산을 떨더구나.. 지금 호텔 로비에서 기다린다 자.. 빨리 들어가자..”

그때다..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

“여전히.. 넌 찬밥이구나... ” <=고리와 현범이..

“난 조카도 아니지머..” <= 삐진 다운이...

그제서야!!

“어우쿠~ 우리 다운이.. 벌써 못본사이에 많이 멋있어졌는걸~” <= 오바하는 큰아빠..

“어머머~ 우리 다운이.. 못알아보게 멋있어졌네~”<= 역시 오바하는 큰엄마

“저야머~ 원래 멋있었죠머 훗..” <= 진짜 믿는 다운이.. =_= 우리집 내력이다...

“그러고 보니 현범이..맞나?? 우리 아름이 남자친구 였던가??”

“아.. 아니예요 큰아빠.. 남자친구라뇨..”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

그때다.. 옆에서 서은이가 약간 기분나쁜듯.. 현범이에게 팔짱을 쏙 끼더니...

“제가 현범이 여자친구예요..”

“허허.. 여자친구가 참이쁘구나.. 그러고보니.. 이쪽은.... 고리.. 맞나?? 우리 다운이 여자친구였던

가..??”

“크.. 큰아빠도 참!! 내여자친구 아냐!!”

그때 마찬가지로.. 옆에있던 은혁오빠가.. 고리의 어깨에 팔을 둘러 잡더니

“제 여자 친구 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지은혁 입니다..”

“그렇구나.. 그럼.. 저쪽은... 누구??”

“아.. 제 남자 친구예요 큰아빠!! (난 일부러 오바했다.. 서은과 현범이의 모습을보니 너무나도 질투가

 

났기때문에.. 나는 석이오빠에게 팔짱을 끼며..) 멋있죠 큰아빠??”

“그래.. 참 미남이구나.... 하하하!!”

“안녕하세요.. 저는 황보석이라고 합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그래그래~ 우리 아름이 능력좋은데 이런 미남을.. 훗....”

“아이참.. 큰아빠도~”

“자..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안으로 들어 가자꾸나..”

우리 큰엄마는.. 진짜 미인이다.. 큰아빠도 젊었을땐.. 정말 멋잇었는데.. 지금도 멋있지만.. 호텔 로비

 

에 들어가자 멀리서 현우 오빠가 보였다.... 헛..!! 언제 저렇게.. 멋있어 졋대?? 대학생이다 제주대 1학

년이다..

“현우오빠!!”

로비에서 앉아서 무언가 열심히 하던 현우오빠 내가 부르자 놀란 듯 나를 쳐다본다..

“야아~~ 류아름..~~”

바로 볼로 다가오는 손.. 그리고 볼를 한번 잡고 흔든다.. 아프지 않게 그냥 살살.. 현우오빠 버릇이다..

나만 보면 볼을 잡아 당긴다...

“히히~ 잘지냈어?”

“당연하지~ (고리를 보더니) 아름이친구 안녕?? 고리였던가??”

“네.. 문고리 .. 예요...”

“맞네.. 너는.. 현.. 아.. 현범이.. 맞지??”

“네.. 오랜만에 뵈요 형”

“그래.. 오랜만이다..”

역시나.. 빼먹는 다운이...

“형.. 나는 안보이냐??”

“아.. 다운이.. 짜식.. 멋있어 졌는데에~~”

“그정도는 나도알아.. ”<= 왕자병.. 언제 고치나..

“그나저나 못보던 사람들이 많네??”

“아~ 소개 할께.. 이쪽은 우리 사촌오빠 류현우구~..”

“안녕 만나서 반갑다..”

“그리고 이쪽은.. 황보석.. 내남자친구야..”

“머야~ 우리 꼬맹이한테 남자친구가 다있어??? 얼~ 미남인데.. 우리 꼬맹이 능력 좋아??”

“오빠도 참..”

“안녕하세요.. 황보석이라고합니다.. 성이 황보고 이름이 석이 입니다..”

“아.. 황보씨구나... 그래 반갑다.. ”

“그리고 이쪽은 고리 남자친구 지은혁오빠.. ”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그래.. 반갑다.. 근데 고리너는 다운이 여자친구 아니였냐??”

“형까지 왜그래.. 아까 큰아빠도 그러더니..”

“커플룩 입었길래.. 아니면 아니지 왜그렇게 화를내.. 류다운.. 너 이상하다~”

“이.. 이상하긴 머가 이상해..”

휴.. 다운인 지금 어떤 기분일까..?? 왠지 씁쓸하게 느껴진다..

“그건그렇고 그리고 예는 (정말.. 소개하기 싫다..) 서은이라고.. 현범이 여자친구야”

“아하~ 현범이녀석.. 능력좋은데~”

“안녕하세요~ 서은 이라고 합니다..”

“그래.. 만나서 반갑다.. 근데 아름아... 니가 더이쁘다~”

“헛!! 오빠는 그런소리를 하고그래!!”

“장난이야.. 꼬맹이 또 좋아하기는..”

“아무튼 오빠장난 누가말려~”

“아.. 내가 너무 오래잡고 있었나??”

“엄마 아빠.. 내가 예내들 안내 할게요..”

“그래.. 수고해라..”

오랜만에 만난 현우오빠.. 너무 반갑다..

“오빠 근데 민우오빠는??”

“작년에 군대 갔잖아 짜샤!!”

“아하~ 그러쿠나.. 몰랐네..”

“민우형이 들으면 섭섭해 하겠는데~”

“쉿!! 민우오빠한테는 비밀~”

“내가 다들었다 류아름..” <= 아무튼 밉상 스런 짓만 골라하는 다운이..

“다운이 아름이 괴롭히는건 여전하구나!!”

“쳇!!”

이러쿵 저러쿵 예기를하면서 올라와보니 우리방에 도착했다..

“자.. 여긴 남자방이고.. 여긴 여자방..”

“자.. 키 여기있어..”

“고마워 오빠..”

“나는 우리 아름이 봤으니까 이제 가봐야겠다..”

“어딜가??”

“학교 가야되....”

“방학했잖아..”

“아~ 동아리 모임이 있어서.. 밴드부거든.. 그래서 방학때도 모여서 연습하거든..”

“오~ 오빠 나중에 보러갈께!!”

“그래.. 시간나면 오빠대학교 구경 시켜줄께..”

“oK~ 잘가오빠!! 나중에 연락할께..”

“그래~ 잘들놀아 참.. 한 30분뒤에 점심 먹을꺼야.. 식당에 내려가서 니이름 대면은 알아서 해줄꺼야..

 

카운터에 미리 말해놨으니까.. 간다~”

 

그렇게 현우오빠는 갔다..

“이건 내생각인데.. 다운이너는.. 이집안 식구 안니거같아...” <=고리

“동감이야.. ”<=현범이

“우리집 원래그래 딸이 예하나밖에 없어서.. 전부 딸만 좋아해”

“ 아므튼 자~자~ 방에 들어가서 짐이나 풀자!”

그러고 우리는 방으로 들어가서 짐을 풀었다...

서은이랑.. 가치 한방을 쓴다는게.. 조금 마음에 안내켯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다..

“와우~ 호텔 짱이다”<=침대에 누워보더니 좋아라~하는 고리

“무슨 호텔이 이렇게 구려?”<- =_=^재섭..다

서은이.. 무슨말이 그렇게많아??

“호.. 호텔이 머어때서!!”

“이렇게 방도 쫍고.. 먼가가 빈티나 보이자나”

“그렇게 구리면.. 다시 집에가던지..” <= 아싸 문고리 화이팅

“머.. 머야??”

“여기가 아름이네 삼촌 호텔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한마디 해두고 싶은데.. 미안하지만.. 여기는 최고

급.. 특급호텔이거든??”

“그..그런데 방이 이렇게 후져?”

“미안하지만.. 이방이 젤로 좋은 방인데?? 너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힐정도로 좋은 호텔에.. 그것도 특

 

실이 그렇게 후지다고 생각해?? 너는 어디 놀러 가면.. 머 침대도 황금매트에 커튼도 금실원단 커튼에

 

여기저기 장식품은 루이비통머 이런데서 노냐?? 여기는 무궁화 5개야.. 멀더 바라니?? 그리고 여긴 특

 

실이야 특실.. 너는 척보면 모르냐?? 여긴 VIP아니면 못쓸정도로 좋은방이야.. 무슨 트집을 잡으려면

 

잘잡던지..??”

“.......” 푸흡.. 말못하고 화난얼굴좀봐.. 왜이렇게 속이 후련하냐..

사실그대로.. 이호텔은 정말 좋은 호텔이다.. 그리고 이방은 정말 VIP고객이 아니면 못쓸정도로 좋은

방인데.. 괜히 쌩트집이다..

“아.. 아무튼 방이 후져보여..”

하더니 가방을 놔두고 밖으로 획하고 나가버린다..

“큭큭큭큭..푸흡..푸하하하~~”

고리와 나는 배꼽을잡고 웃었다..

“야.. 재 바보아냐?? 딱보면 모르냐?? 이렇게 좋은방보고.. 흠 잡을려고 하다니..진짜 바보다.. 큭큭

큭..”

그렇게 우린 웃다가 짐을 풀고 나왔다 모두 우리 둘을 기다리고 있었나보다..

“자~ 가자~ 밥먹으로..”

“아.. 저..저기 나는 지금 배가 안고파서..” <= 배가 열라 고팟지만.. 어쩔수 없다.. 비키니.. 그래!! 비키

니를 생각하면.. 아자!!

석: “왜그래.. 어디아퍼??”

“아냐.. 아무대도 안아파.. 그냥 갑자기 밥생각이 없네..”

고리: “왠일이야?? 밥은 죽어도 꼭 챙겨먹던애가 밥맛이 없다니.. ”

“오늘 아침을 쫌 많이 먹었더니..”

“구라까냐?? 너오늘 아침 안먹었잖아”

“대신 요플레 많이 먹었어.. ”

석: “너네 먼저 내려가 나는 아름이랑 가치 갈께..”

모두들 식당으로 내려갔다..

“너왜그래 .. 진짜 어디 아파??”

“아니... 그게.. 사실 배가 조금 아파서..”

“어디가 얼마나 아픈데??”

“그냥.. 약간 체했나봐...”

“너 혹시 일부러 밥 굶고 그런건 아니지??”

“내.. 내가왜 밥을 일부러 굶어.. 나 밥본거 몰라?? 진짜 속이 안좋아서 그래..”

“휴.. 가쟈..”

“어.. 어딜..”

“약국..”

“약국엔왜..”

“너 체했다며.. 약사먹으러 가야지..”

헛.. 거짓말인데.. 이렇게 심각하게 반응할줄이야.. ㅠ

그렇게 석이오빠에게 끌려 약국에가서 약을 먹었다..

그리고 나를 식당으로 끌고 갔다..

“시.. 식당은왜..”

“나 혼자 밥먹기 시러.. 너 없으면 나도 밥 먹기 싫어.. 내앞에 앉아 있기라도해..”

 

“시..시러..” 분명.. 밥먹는거 보면.. 미칠 듯이 괴로울꺼야..

“그럼 나도 안먹는다..”

헛.. 해필.. ㅠ

“아..알았어”

결국 나를 식당에 대려갔고.. 벌써 밥을 먹고 있는 애들이 있었다...

헛.. 맛있겠다..

그리고 웨이터가 왔고..

“일행이십니까?”

“네..”

“주문하시겠습니까??”

“전 그냥 따끈한 야채스프.. 주세요..”

“해물 스파게티로 주세요”

“네 손님”

헛.. 해물 스파게티... 흑.. T^T

잠시후 음식이 나오고...

나는 야채스프를 홀짝였다..

그리고 너무나 맛있게들 먹는다..

순각 침이 꼴깍!! 하고 넘어갔다.. 헛!! 아무도 못들었겠지...

야채스프의 양은 너무나 작았고... 금방 다먹은나..

그때다..

“아름이 마누라.. 나 스파게티좀 먹여줘..”

“응” 이젠 석이오빠의 말은 그냥 다 들어준다.. 들어주는게 상책이다..

알다시피.. 거절하면 또 공포의 객관식 토킹이 날라온다...

열심히 스파게티를 말아서 입에 넣어 주었다..

하아... 속으론.. 이스파게티가 네 잎으로 들어 갔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고.... 내 생각은 무참히 짚

 

밟히며 내손은 어김없이.. 석이 오빠의 입으로 향했다..

먹고... 싶다.. ㅠ_ㅠ

 

석이오빠가 야속하게만 느껴진다.. 흑얼..

점심 식사는 끝이 나고.. 아~ 배고파 죽겠다.. 물이라도 마셔야겠다.. 나는 물만 벌컥 벌컥 마셔됬다...

“우리 밖에 구경가쟈~”

고리는 한술 더뜬다.. 에효...

“잠시만.. 우리 가이드 해줄사람이 필요해..” 하더니 누구를 부른다..

잠시후 나타는 사람은 현우 오빠였다..

“현우형”

“어.. 가이드 해달라고??”

“응.. 우리가 제주도 지리를 알아야 놀지..”

“여기 책자 있는데 여긴 책자 하나만 있으면 왠만한 가이드보다 나아”

“에이~ 나는 그냥 겉으로 드러나있는 제주도가 아니라.. 제주도 시내 여기저기 돌아 다니고 싶어서 그

런거야~”

“미안하지만 어쩌지.. ”

“왜?? 안돼??”

“응.. 지금 잠깐 점심 시간에 아름이 본다고 빠져 나온건데.. ”

“에이~ 머야.. 그럼 형이랑 못 돌아 다니는거야??”

“흠.. 그럼... 잠시 우리 밴드 구경하는거 보러 갈래??”

“형.. 밴드??”

“응.. 지금 곧있으면 공연 있거든.. 그래서 요즘 연습이 빡시다.. ”

“흠.. 갈래??”

“연습 끝나면.. 더 멋있는 제주도 시내의 야경을 보여주지..”

“정말??”

 

“내가 거짓말 하는거 봤냐??”

“음.. 그렇게 할래 다들??”

“그래..”

“좋아..”

“나두좋아..”

전부 동의를 하고..

“그럼 다들 동의하는거야?? 그럼 가쟈형~”

그렇게 우리는 제주대학교로 갔다..

“우와~ 학교 좋다..”

“그렇지?? 여긴 전부 관광쪽일만 가르치고 있어”

“그렇구나.. 형은 무슨과야??”

“나?? 훗.. 나는 아버지 사업을 이어야지.. 그래서 호텔경영으로 갔어..”

“아하~ 그렇구나.. 그런데 민우형은.. 호텔 안물려받어??”

“응.. 민우형은 사진 작가가 되고싶데.. 아버지는 자식들 미래는 자식들꺼라며 안붙잡으셧지만.. 속으

 

론 민우형같이 상황판단도 잘하고 이모저모에서 호텔 경영에 자질이 있는형이 여간 아까워하신게 아

 

 

닐꺼야.. 형은 어렸을때부터 이 호텔 물려 받으면 정말 잘할꺼란 소리를 많이 들었잖아..”

“그럼.. 형은 호텔물려 받고 싶어??”

“실은.. 나도 계속 밴드를 하고 싶어.. 솔찍히 난 가수가 되고싶거든..”

“그럼 형도 민우형처럼 형길 가면되지..”

“형까지 그렇게 갔는데.. 나까지 나갈길가면.. 아버진.. 정말 불쌍하시잖아.. 머.. 나도 호텔 경영쪽일 좋

아하는편이고.. 자~ 다왔다..”

문을열고 들어가자 갑자기 기타소리에 드럼소리에 시끄러웠다.. 현우 오빠가 들어오자 모두들 연습을 멈추고..

“어이 왜이렇게 늦었어~ 보컬이 없으니까 영~ 연습할맛이 나야말이지~”

컥.. 밴드 하는 사람들이.. 전부.. 멋있다.. 헐...

“요 꼬맹이들 대리고 온다고 후훗.. 내사촌들이고.. 그리고 예내들은 내사촌 친구들”

“이야~ 여자들이 전부다 예쁘네.. 몇 살이야??”

“예내들은 고1고.. 예네 둘은 고2 맞냐??”

“응.. 마쟈 오빠..”

그때다.. 내어께에 손을 두르고

“예가바로 내가 그렇게나 좋아하는 우리사촌 꼬맹이 류아름이다..”

하면서 또 내볼을 땡긴다....

“으.. 하지마오빠 아퍼아퍼..”

밴드 중에서 기타를 든 노란색머리 오빠가 (참고리 젤머싯다..)

“야.. 정말 귀엽다.. 내가 몇 살만 더 어리면 내여자 친구 삼고 싶은데~”

그옆에서 다른 기타든 오빠가.. (회색머리다..)

“야~ 너 지은이 화낸다.. 뒤에서 다 보고 있는데.. 그런소리가 나냐??”

그뒤에는 몰랐는데 피아노를 치는 무지 예쁜언니가 있었다..

“내버려둬.. 재가 저런장난 한두번치냐??”

“역시 우리 지은이는 나를 너무 잘안다니까”

“자자자.. 장난은 그만하고.. 연습해야지..”

“그래.. 연습가자.. 아깐 한박자씩 좀 빠르게 했더니 너무 빠른거 같다.. 이번엔 반박자 느리게 한번 가

보자.. ”

“죠았어..”

그리고 잠시후.. 기타소리가 나고 이어 드럼소리가 났다.. 밴드는 5명

기타를 맡은 노란색머리 머싯는오빠..

그리고 베이스를 맡은 회색머리오빠..

그리고 피아노를치는 까만 생머리 언니.. 진짜 이쁘다... 아까 노란색머리 오빠랑 사귄다고 한 것 같다..

이야~ 잘어울리는 커플이다...

 

그리고 드럼을치는 주황색머리오빠..

이름도몰라요 성도몰라~~ 머리 색깔로만 설명가능.. =_=;;

그리고.. 보컬 우리 현우오빠.. 우리현우오빠도 가만보니 머리가.. 참으로 요란하오..

회색.. 이라고 할까?? 그러면서도 약간 은빛이나고.. 아무튼.. 정말 우리 현우오빠 멋있어 보인다.. 드

디어 노래가 시작 됬고..

헛.. 현우오빠가 노래를 저렇게 잘불렀나.. 헛.. 정말 잘부른다..

현범이도.. 노래 잘부르는데..

근데 아까부터 느낀건데.. 서은이.. 우리 현우오빠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다..

잘나가다가 현우오빠가 노래를 멈춘다..

“잠깐.. 정호야.. 이부분에서 베이스가 좀더 강하게 밀치고 나와야지.... 여기선 베이스가 살려줘야지

되잖아.. 다시해봐.. 라이라리라라라라~ 이부분”

그리고 다시 쳐보는 회색머리 이름이 정혼가보다..

“죠았어.. 훨씬 더낫지??”

“자~ 경수랑 다시한번 같이 쳐봐..”

노란머리 오빠가.. 경순가보다..

둘이서 나란히 다시 기타를 치고..

“oK~ 죠았어.. 아까보다 느낌이 더 좋지??”

“그리고 여기선 윤국이 너도 같이 베이스랑 쌔게 나가줘야지..(드럼치는 오빠를보며.. 드럼치는 오빠는

 

이름이 윤국인가보다..) 그리고 지은아.. 너도 아까 그부분에서 조금 빠르게 가더라.. 조금만 느리게 해

 

봐.. 그리고 그거 한옥타브 낮출수 없을까??”

“당근있지... 근데 이거 너무 낮추는거 아닐까??”

“그래도 한번만 쳐볼래??”

“oK~”

우와.. 피아노 진짜 잘친다.. 나도 피아노 잘치고 싶다.. 우와~ 부럽다.. 예쁜데 피아노까지 잘치니까

무지 부럽다..

“와우.. 아까보다 훨씬 느낌이 좋은데.. 역시 현우말들어서 손해보는 장사는없어 훗..”

“죠았어.. 다같이 다시 그부분만 해봐...”

내가 들어도 아까보다는 더 멋있는거 같다..

“죠아.. 아주 좋아.. 다시한번가자..”

전부 현우오빠의 말에 잘맞춰서 나간다.. 이렇게보니.. 현우오빠 정말 멋있다..

그리고 한곡 마치고..

전부다 얼이 빠져있다.. 정말 멋있었다..

“와우~ 오빠 짱이다..”

아까부터 서은을 쭉.. 지켜봤는데.. 현우오빠한테 시선 집중이였다.. =_= 재섭어..

“그래?? 다시한번갈까??”

“현우야.. 이부분이 조금 이상한거 같다.. 한번 봐줄래??”

경수라고 했던가?? 노란머리 오빠가 어떤 부분을 기타로 치더니 뭍는다..

“이부분말이야..”

“아.. 그부분..”

경수오빠에게서 기타를 받아서 기타를 쳐보더니..

“이부부은 이렇게 쳐야지..”

“아하~ 역시.. 현우너는 못하는게 없냐.. ”

“괜히 오바는 짜식.. 자 한번더 가자~ 아.. 이번엔.. 오늘 나를 보러온 우리 류아름양을 위해 한곡 바칩

니다.. 제목은 유츠프라카치아.. 준비 됐지?? ”

“oK~~~~”

“가자~”

헛.. 저.. 노래는.. 사실 저 노래.. 내가 쓴글로 만든 노래다.. 중학교 2학년때.. 우연히 내가 쓴글을 현우

 

오빠가 보더니.. 음을 붙이고.. 그냥 우리 둘이서 심심하면 부르던 노랜데.. 조금씩 바뀐 느낌은 있지만

 

원음은 살아 있다.. 노래부르는 현우오빠.. 정말 멋있다.. 우리 사촌오빠라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카

 

리쓰마 있고.. 노래부를때 저 행복해하는 표정.. 정말.. 짱이다.. 노래가 끝나고..

 

“휴~ 잠깐쉬자~”

“원하던 바야.. 아까부터 저 꼬맹이랑 할말이 많았거든..”

“너~ 우리 아름이 건들지마라.. 재 남자 친구 있어”

“헛.. 누군데!!”

“여기 있네..”

현우오빠는 석이오빠를 가르켰다..

“이야~ 꼬맹이 남자친구야?? 멋있게 생겼는데~ 나보단 못하지만 말이야 푸훗.. 장난이야 장난.. ”

그때다.. 그 노란머리 경수 오빠의 귀를 잡아 당기는 지은언니..

“너 자꾸 꼬맹이 대리고 장난칠래?? =_=^”

“알앗어 여보.. 장난 그만 칠께..”

훗.. 경수 오빠 지은이란 언니한테 꽉 잡혀 사나보다.. 크큭..

“아름이라 그랬나?? 정말 귀엽게 생겼다~ 난 이지은이라고해 나는 여동생이 없어서.. 내 동생 삼고 싶

다야~~”

하더니 나를 꼭 껴안더니 볼을 부비부비한다..

“야 현우야.. 얘내 동생할래!!”

“실타~ 내 사촌 동생이다~”

“쳇!! 잘났어 정말.. 아름아 언니 동생하자~”

“사실.. 저도 언니 한번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

“이거봐이거봐~~예두 나랑 언니 동생 하고 싶은거야 크크큭.. 아름아 언니가 좋아 아님 저 쉰내나는

오빠가 좋아??”

참.. 황당한 질문이다.. 솔찍히.. 나는 처음으로 생긴 언니도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솔찍히 말하면..

 

현우오빠 삐진다. =_ = 으찌깡.. 그때다..

“아름이는 저를 제일 좋아해요..”

헛.. 석이오빠다..

“아~ 아름이 남자친구?? 징짜징짜 멋있게 생겼다~ 요우~ 경수보다 헐나은데.. 영계다 영계 경수는 이

 

제 너무 늙었단 말이지 후훗..”

“야.. 이지은 말다했냐??”

“왜.. 샘나냐??”

“야야~ 사랑 싸움은 저리가서 니들 둘이해라..”

아까 드럼치던 주황색머리 오빠다.. 이름이 윤국이라고 했던가??

그때다..

“저기요.. 아름이 사촌오빠~” 서은이다..

“그냥 현우오빠라고 불러..”

“아.. 현우오빠.. 저기요.. 방금 부른노래.. 정말 좋은데.. 누가 만든거예요??”

“아.. 이거??노래 좋아???”

“네.. 음도 좋은데.. 특히 노래 가사가 정말 좋은데요..”

“훗.. 이거.. 나랑 저 꼬맹이랑 가치 만들었어”

하면서 나를 쳐다본다..

놀라는 사람들.. 특히 더 놀라는 서은...

“야.. 이곡 니가 만든거였냐??” 회색머리 베이스 정호오빠였다..

“그럼.. 이거 노래가사는 이꼬맹이가 만든거고.. 음은 내가 부친거야.. 꼬맹이랑 나랑 심심하면 이거 불

렀는데 그치 아름아~”

“아.. 응.. =ㅁ=;;”

“우와~ 아름이 진짜 노래가사도 잘쓰네 아유 귀여워라” 또내볼에 부비부비를 하는 지은언니.. 다좋은

데 이럴땐 쫌 부담 스럽다..

“그.. 그냥 심심해서 쓴건데.. 그걸 현우오빠가 음 붙여서 부른거예요..”

“우와.. 심심해서 쓴건데 이렇게 좋아??”

“우리 아름이 인터넷 소설 작가다~”

“정말~~??”

“그러엄~~ 우리 아름이소설은 내가 다읽어 보는대 정말 재밌다니까..”

“오..오빠.. 그건 오바예요.. ”

해필.. 고리와 서은앞에서.. 그런.. 그렇다.. 고리는 나보다 인기가 더많은 인터넷 소설카페를 운영하

 

고.. 그리고 서은은 그것보다 배배배배배배~ 인기 많은 소설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아름이 소설 읽어 보고 싶다~ 후훗.. 나 인소광이거든.. (인터넷 소설 광팬의 준말)아마도 심심할땐 여

 

기저기 소설읽으로 다니는데.. 그럼 잘하면 니 소설도 읽어봤을수도 있겠다.. 너 카페 이름이머야??”

“아.. 카페이름은 사과처럼 달콤한 사랑이야기 라고.. 제 닉넴은 월향이예요.. 달의 향기..라고... 좀 촌

 

스럽죠??”

“헛!! 니가 월향이야?? 나 그카폐 회원인데.. 저번에 악어의 눈물.. 다읽고 얼마나 울었다고!!”

“정말요??”

“그럼 그럼.. 그소설 정말 좋았어..”

이렇게 내소설을 칭찬해 주는 사람은 처음이였다..

“저기.. 혹시.. 초코칩쿠키와 밀크 쉐이크라고 읽어보셧어요??”

“아.. 그 책으로 나온거?? 응.. 읽어봤어.. 그거 쓴사람이..”

“항아예요.. 항아라고.. 선녀이름이예요..”

“아.. 맞다 항아.. 난 그소설작가 열라 맘에 안들더라.. 처음엔 재밌다 싶더니 거의 소설이 거기서 거기

 

고.. 머랄까.. 꼭 주인공 여자가 다 한사람 같은 느낌이 드는거있지.. 그리고 초코칩쿠키와 머.. 밀크 쉐

 

이크?? 나 그거 읽다가 저번에꺼 제목이 머드라?? 그전 작품이.. 아 맞다.. 그남자와 그여자의 일기던

 

가?? 그거랑 비슷해서 짜증나서 읽다가 말았는데.. 그래서 다시는 항아가 쓴거 안읽어 열라 유치뽕에..

 

재미없어.. 너무 식상한거있잖아.. 다그게 그거인 예기.. 너무 뻔한예기있지..”

헛.. 서은이.. 점점 표정이 일그러져간다..

“어.. 언니.. 항아 소설이 얼마나 재밌는데 그래요..”

“아냐... 열라 재미 없다니까.. 그런건 완전 유치 뽕짝이야..”

“제.. 제가 항아... 예요..”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올라선 어쩔줄 몰라하는 서은..

소곤소곤.. 내귀에대고 말하는 고리 “잘난체하더니 쌤통이다..”

그리고 자리를 뛰쳐 나간다.. 그리고 잠시뒤 뒤따라 가는 현범이..나가버린다.. 현범이는.. 슬퍼하는 서

 

은을 달래기 위해서.. 서은 때문에 속시원하던 마음이 순식간에 또 가라 앉아 버렸다..

“어머.. 어뜩해.. 내가 말실수를 했나봐... 어쩌지..”

경수: “아무튼 이지은 니가 말 많이 할때부터 먼가 터질거 같더라”

“머..머가~ 난 그래도 진실을 말했을 뿐이라구..”

“저.. 언니.. 혹시.. 날아라 병아리라는 소설작가가 쓴 글도 읽어보셧어요??”

“아.. 그소설.. 읽어봣어.. 그거 아름이 카페에도 있더라고.. 재밌게 읽었는데..”

“그건 제가 쓴거예요..”

“어머 그래?? 우와.. 아름이 친구들은 전부 인터넷 소설 작가들만 모였나보네.. 그나 저나.. 방금 뛰쳐

 

나간에.. 어쩌지.. 내가 말실수를 엄청 심각하게 한거같은데..”

경수: “알긴아냐??”

“그러~엄..내가 바본줄 아냐.. 아.. 그나저나. 어쩌지..”

“괜찮을꺼예요.. 방금 남자친구가 따라 갔으니까 무슨일은 없을꺼예요..”

“그래?? 그랬으면 좋으련만..”

“야 오늘은 연습 여기까지만 하자..”

지은: “벌써?? 우리 점심먹고 딱 2번밖에 연습 안했어 류현우.. 너 머 잘못 먹었냐?? 맨날 연습하자 연

 

습하자 닦달 하더니..”

“오늘은 예내들 가이드 해주기로 햇거든..”

지은: “정말?? 그럼 나도 가치 갈래!!”

경수: “그럼 나도!!”

“그래 가치 가자.. 윤국이랑 정호는 가치 안갈래??”

“우린 됐다.. 나랑 정호는 조금더 연습좀 하고 가려고.. 아까 그부분좀 연습 더하고 갈란다~”

“그래 그럼 수고해.. 우리 먼저 갈께..”

그리고 연습 실을 나오자 현범이와 서은이 보였다.. 서은을 안고 다독이는 현범이.. 아까 서은이 얼굴

 

이 발개져서 나갔을땐 속이 다 시원하고 그랬는데.. 현범이에게 안겨있는 서은이를 보니.. 아까 속 시

 

원했던건 다 어디로 가고.. 다시 엄청 마음이 아프다..

“잠시만.. 나 자 재좀 달래고 올께..”

하고 서은에게로 달려가는 지은언니..

그리고 무슨말을 하더니.. 이네 풀려서 오는 서은이.. 조금 운거 같다.. 그래서 눈 가가 좀 빨갛다.. 그리

 

고 옆에서 계속 미안하다는 지은 언니.. 현범이의 어깨동무를하고 현범이의 품에 안겨서 오는 서은이..

 

왜저렇게.. 보기 시를까..

지은언니의 사과와 애교에 서은은 다시 지은언니와 친해졌다 마치 아까일이 없었던것처럼.. 역시 지은

 

언니는 미워할수 었는사람 같다...

“자~ 일단 우리 제주도 시내를 돌아볼까??”

그렇게 우리는 제주도 시내 여기저기를 돌아 다녔고 서은도 이네 지은언니의 애교와 사과속에 기분을

 

풀고 재밌게 놀았다...

그나저나.. 저녁시간이 다가오고.. 배가 엄청 고팟다..

우리는 어느 카페에 갔고.. 거기는 현우오빠가 자주 가는곳 같았다..

지은: “아름아 !! 여기 분위기 정말 좋다.. 음식도 싸고 맛있고.. 그런데.. 오늘 현우가 쏘는건가??”

“그래.. 오랜만에 내가 쏜다..”

“아싸아~ 훗.. 오늘 배터지게 먹어야지~”

그렇게 들어온곳은 라이브 카페였다.. 누구나 앞에 나가서 노래부를수 있는곳..

그리고 종업원이 오고..

“오랜만이다 현우야? 연습은 잘되가냐?? 어~ 예내들은 누구야?? 아직 어려보이는데??”

“아... 내사촌들하고 사촌 친구들 여름방학이라고 놀러왔어”

“아하~ 주문할래??”

“자~ 마음껏 주문해 오늘은 내가 거하게한판 쏜다”

지은: “정말정말?? 역시 우리 현우 통한번 커서 좋다니까~”

경수: “그럼 통안큰 나는 왜좋아하냐??”

지은: “그거야~ 넌 내 자기니까 마이달링~”

현우: “야야~ 애들 보는 앞에서.. 애정행각좀 자제해라.. 너네가 그렇게 오바하면.. 예내들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구!!”

지은: “아무튼.... 류현우 말빨에 이길자 그 누가 있으랴..”

“있어.. =_= 요기있네 요꼬맹이 ”

나?? =_= 나보고 하는말이야??

“후훗.. 아름이한테는 못당하는군..”

“자.. 주문하자..”

아름: “나는 안먹을래..”

현우: “왜안먹어!!”

석: “너 왜또 안먹어.. 아직 속이 안좋은거야??”

아름: “응.. 아직 속이 불편해..”

현우: “머야 너 체했어??”

아름: “응...;;=_=;;”

현우: “어쩔수 없지머.. 체했을땐 머 먹으면 더안좋아 지니까.. 좀있다가 병원에가봐야 겠다.. 아무리

 

그래도 조금은 먹어야지.... 예는 그냥 야채 스프로 줘.. 아름이 너 야채 스프 좋아하지?”

“응”

“그럼 야채스프 좀 멀것게 끓여 달라고해.. 소화잘되게”

“오케이~ 또 다른 사람은?”

결국.. 난..또 스프를 ..

다른사람들도 모두 음식을 시키고..

잠시후 음식이 나오고..

지은, 경수: “잘먹으께 ~”

“잘먹겠습니다~” 아이들

음식을 중간쯤 먹고 있을무렵.. 아까 음식 주문 받던 오빠가 왔다..

“오늘은 한곡 안할래??”

“오늘은 윤국이랑 정호도 같이 안오고.. 오늘 아침부터 노래했더니 좀 쉬고싶다..”

“그럼 오늘은 아무도 안부를꺼야?? 아쉽네.. 오랜만에 너와서 노래 듣나 했더니..”

그때 서은이 나선다..

“우리 현범이도 노래 잘부르는데.. 현범아.. 한곡만 불러줘..”

“내 노래 듣고 싶어??”

“응.. 오랜만에 니노래가 무지무지~ 듣고 싶어.. 히힛..”

“저.. 여기 반주는 어떻게 돼요??”

지은: “아.. 내가 쳐줄게”

“그럼 한곡 불러..”

이윽고 현범이와 지은언니가 무대에 나가고..

현범이는 지은언니와 무슨 예기를 하더니.. 이윽고 지은언니의 예쁜 피아노 소리가 가게안을 울리고..

 

지은언니는 정말 피아노를 잘치는거 같다..

아름: “지은언니 정말 피아노 잘치는거 같아요..”

경수: “그치.. 내 여자친구라서 하는말이 아니라.. 지은이 어렸을때부터 피아노 콩클같은데서 거의 일

등하고 그랬어.. 지은이 바이올린이랑 플룻도 잘다뤄.. 거의 모든 악기는 조금씩 할줄알아..”

고리: “우와~ 진짜 멋있다.. 정말 부럽다..”

그리고 이윽고 현범이가 마이크를 잡았다..

“이노래를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칩니다.. 이 사람은 제가 얼마나 자기를 사랑하

 

는지 모르는 바보입니다.. 이 노래를 그 바보에게 바칩니다..”

이윽고 현범이 노래가 시작됐다..

“나를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는 너이기에~ 나를 그냥 편한 나를그냥 좋은 친구로만 생각하는 너이기

 

에~ 사랑~한다고~ 말못했어~ 내작은 어깨라도 니가 기댈수 있다면.. 니가 그래서 편하다면.. 나는 좋

 

아.. 참을수 있어~ 니가 기댈수있게 내어깨를 빌려줄께~~~ 그저 친구로 생각하는 너 때문에 가슴이

 

아파서~ 가슴이 너무 아파서~ 어어어어~ 많~~이~~ 울기도~~ 했어~ 너때문에~ 나를 그냥 친구로

만 대하던너~ ”

현범이는 서은이를 보며.. 노래를 부른다.. 정말 감미로운 목소리로..

일절이 끝나고 지은언니의 피아노 반주가 이어지고..

예전엔.. 나를 위해 노래 불러줬었는데... 내가 수학시험 30점 맛던날.. 내가 너무 풀이 죽어있을때 불

 

러주던 노래.. 나한테만 불러주기로.. 꼭 나를 위해서만 이노래 불러준다고 약속했던 그 노래를 이젠

 

서은에게 불러주고있다.. 서은을 보면서.. 나하고의 약속은.. 잊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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