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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바보가 이세상에서 몇명이나될까여??? 흠~

눈물은 이... |2005.09.30 15:07
조회 83,339 |추천 0

저는6년을 사귄남자친구와 이별을한지 4달이 다 되어갑니다.

이별한 이유는 남자친구가 바람을펴서....

처음에는 생각할시간을 갖자고하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한달도 않된여자를

좋아하고있더라구여...인정하기싫었습니다. 인정하고싶지않았습니다.

나 아닌 다른여자와 통화를하고 나 아닌 다른여자를 생각한다는게....

정말 한순간에 남이된다는게 믿어지지도않고 믿고싶지도 않았습니다.

지난 6년동안 저는 한남자만 바라보고 군대도 기다려줬습니다.

또 그 않좋은 성격다받아주면서 항상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바람은 않폈으니까 나만바라봐주니까 괜찮다 생각하고...그렇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하나까지도 실망을 시키네여...

저는 지난4달동안 어떻해 살았는지 모를만큼 너무 허무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매일울고 매일마음아파하고...밥도못먹고...덕분에 살도 쭉빠지고....

그러다않되겠다싶어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그 여자분에게 전화를했습니다.

정말 큰 용기를내어 자존심다구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했습니다.

그리고 떠나달라 부탁했습니다. 저보다 3살이나 어렸지만 마음도깊고 착한거같았습니다.

제 이야기않한다했습니다.

하지만 몇일지나지않아 그 여자분 제 남자친구에게 이야기를 다 해버리는 바람에

저 새벽에 길거리에서 좀 맞았습니다.

그래도 생각했습니다. 돌아와준다면 상관없다....이걸로 벌받는거라면 괜찮다...

하지만 결국 둘은다시만나더라구여...남자친구가 그 여자에게 미안하다며 많이

빌었던거같습니다.

그후로 그 둘은 많이가까워졌고 전 그만큼 상처받고....혼자 그사람떠올리며울고...흠...

그리고 한달이라는 시간이흘러 회사에서 일을하고있는데 아버님에게 전화가왔습니다.

 

(참고로)남자쪽집안과 제가 아주친해서 자주 놀러가고 거기 남자친구친척 언니와도

많이친해서 저랑같이잠도자고...덕분에 남자친구와 헤어진이후에두 얼굴도자주보고

그리고 전처럼은 아니더라도 만나면 미련같게 행동하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헤어졌다생각이 절대 들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착각속에 4개월을 살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외박한다고....전 그순간 아무생각도 떠오르지않아 멍하니앉아있다가

그여자분에게 또 전화를했습니다...그러면않됐었는데 외박은 아직까지 하지않았기때문에

그거하나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있었는데 여행을가면 모든게 끝이라는생각에...

전화를걸고말았습니다. 아직미련이남아있기엡.

그여자분 그러더라구여 전에는 감정없었는데 지금은 정도많이들고 좋아졌다고....

정말 아무말도 못하고끊었습니다. 그리고 그둘은 밤기차타고 일출을보러갔고...

저는 그날한숨도 못자고 많이울었습니다.

그리고 4일후에 남자친구가 술을사달라며 만나자고하더라구여...

이유는 알고있었습니다. 여행가기전날 제가 그여자에게 전화하는바람에 남자친구에게

그 여자분이 헤어짐을 이야기해서 그일때문에 힘들어서 만나자고 하는것임을...

그래도 보고싶어 만났습니다. 많이 떨렸습니다.

만나서 우리둘은 아무말도없이 한시간동안 술만먹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미안하다며 울면서 저를 안아주더라구여...

이제야 제 마음을 알겠다고...

하지만 그눈물은 저를위한눈물이 아니라는걸 알고있었습니다.

그순간 저도 너무 서운하고 제 자신이 초라해져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그러더군여… 그여자와 기차 타고가면서 키스했다고 그런데

그 여자가 울더라고…제 생각하면 눈물이난다말했다면서 그렇게 마음약하고

착한아이라면서 앞으로 더 이상 그아이에게 상처주지말라며 이제 다 끝났다하더라구여...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날 또 터졌습니다.

제가 두번째로 전화했다는걸 그 여자분이 남자친구한테 이야기를하는바람에

남자친구가 사무실로 찾아온다는 전화와함께 거기가서 내가 어떻해하는지

두고보라는 통보...저는 잠깐 회사에다가 거짓말을하고 사무실앞에서 그를 기다렸습니다.

설마올까하는 생각을 하고있는찰라에 "너 거기서 뭐하냐"하면서 저희 사무실로

올라가더라구여 저 그사람 성격알기때문에 같이 뛰어올라갔습니다.

사무실앞에 도착하자 소화기를들고 사무실로 들어갈려는거 제가 울며불며 잘못했다고

매달려 끝이났습니다.

저 그날 사무실들어가서도 아무일도 못하고 화장실가서 얼마나 울었던지...

정말 그 여자분도 너무 밉고 내 자신도 싫고 남자친구도밉고....

그러고나서 또 한달이흘러...몇일전에 제 생일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케잌을사들고 회사로찾아와 같이있어준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저 그날 약속있었지만 남자친구와 같이있고싶은마음에 다른 약속깨고

남자친구와 영화보고 놀았습니다. 그런데 왠지 내것이아니라는 생각과 어색함...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남자친구 그러더라구여...

그 여자가 저에게가서 기억에남는 생일 만들어주고 오라고했다고...

그러면서 그러더군여 너무 그 아이미워하지말라고 그렇게 착한아이라고...

저 그 순간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갑자기 초라해지는 내 자신….

이제 나를 만나는것까지도 그 아이에게 허락을받아야하는 그런사이가 되었나…

하는생각에 너무 허무하고 앞이보이지않아 걸어가는내내 눈물을흘렸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또 미친짓했습니다.

저 또 그여자에게 쪽지를 보내서 행동똑바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그 여자분도 쪽지가 왔더군여…목숨걸고 지키려는사랑 어디무서워서

끼어들겠냐고 지금부터 행동똑바로 할 테니까 걱정말라며 만약 내가 행동똑바로 했는데도

오빠가 계속 이런식으로 나오면 그땐 오기로라도 만나겠다고…흠….

제가 먼저 상처준말이지만 기분은 영 아니더라구여…

저 그쪽지보내고 나서두 어린아이한테 너무 마음에 상처준건아닌가하고 많이 걱정했는데

결과는...  남자친구 귀에들어가 저희 집으로 찾아와서 불질러버린다고...흠~

그리고 무슨년무슨년 아무튼 년들어가는욕은다듣고 술집에서 또 맞고...

그후로 지금 일주일이 넘게 서로 연락않하고 메신져로도 대화않합니다.

저에게는 한번도 해주지않았던 모든것들을 그 아이를 위해서라면 목숨걸고

다 해줍니다…그리고 그 아이를 위해서 제 앞에서 무릎도 끊었습니다.

저 지금까지 이 사람과 사귀면서 무릎은 끓게하지않았습니다…

무릎끓는건 남자에 자존심이라들어서 아무리잘못해도 그것만은 못하게했는데

그아이를 위해서 무릎을끓더군여…저 그 애앞에서 고개숙이고 엄청많이울었습니다.

왠지 눈물을 보이고싶지않았는데…흠~ 이것저것 서러운마음에 그냥 눈물이흐르더라구여

지금은 모든걸 인정하고있습니다. 인정하기싫어도 인정해야하는 현실을 알고있습니다

이 모든게 빨리 익숙해져야 하는데 맘처럼쉽게 되지가않네여....

남자친구집안에서두 저를 생각하면 다른남자만나라고 이야기를 해주어야하는데

자기 자식을 생각하면 보내고싶지않다고…

남자친구가 저보다 두살이나 어리고 모든행동들이 너무 어려서 제가 잔소리를 좀

많이 했거든여…공중도덕도 잘 지킬줄모르는 아이였거든여

그래서했던 잔소리였는데 그게 남자친구 자존심을 건드린거같아서 많이 반성했는데…

이제는 잡을수도없고…저도 듣지말아야할이야기…보지말아야할것들을 너무 많이봐버려서…

그런데도 왜 인연에 끈을 못놓고있는지..

아무래도 서로 첫남자 첫여자여서 그런가봅니다.

저 지금까지 이사람과 사귀면서 4번에 중절수술을받았습니다.

그때마다 남자친구가 해준이야기…우리 나중에 결혼해서 축복속에 애기낳자고…

난 너밖에 없다고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픈마음을 달래며 남자친구품에서 많이

울었는데 결과는…. 이렇게 됐습니다.

저는 정말 그랬습니다. 정말 이사람과 결혼해서 주위사람들한테 떳떳하게 임신했다말하고 축하한다는말도 듣고 남자친구한테도 괜한 투정도부리고싶고…

그랬었는데…그게 너무 큰욕심이었던거 같습니다.

저 지금도 남자친구가 애기지울때마다 써준편지들 4년이나 훨씬 지난편지들

지갑속에 항상 넣고다니며 그리울때마다 읽어봅니다.

물론 채 다 읽기도 전에 눈물이나서 그 편지를 붙잡고 왜 내게 이러는거냐고 하소연아닌 하소연을 하지만 그 사람은 이런 저 모르고있습니다.

그리고 작년9월 이맘때쯤 마지막애기를 보냈습니다.

마지막은 낳으려고해서 남자친구가 이름도붙여주고 병원가서 애기사진도찍고

그 사진 아직까지 가방에 넣고다니며 혼자 보고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버리라말하지만…저는 제뱃속에 있던 아이여서그런지 못버리겠습니다.

이제는 제 눈물도 가식이라말합니다. 그 말에 저 아무대답도 못했습니다.

내가 하는이야기는 다 변명으로 들릴테고 내 마음도 모르는데 모르는사람한테

이야기해도 아무소용없다는걸 알고있기에….자기가 뭘잘못했는지도 모른다말합니다.

지금은 시간이 흐르는데로 가보자하고 하루하루 웃으며살려고 노력합니다.

가끔 그와함께했던 추억이생각나면 가슴한구석이 아파와 화장실로 뛰어가지만..

(눈물이나서) 이제 좀 담담해지고있습니다. 담담해질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제 더이상 우리 추억을 더럽히고싶지않아 않좋은생각은하지않습니다.

비록 지금은 옛추억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정말 추억은 아무힘이없기에

가슴 한 구석에 넣어두려 노력합니다. 노력한만큼 좋은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그렇지않더라도 웃으려합니다....저 잘할수있겠져???

 

 김종국씨 그때 못알아봐서 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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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미안하다 ...|2005.10.04 10:31
이 글이 소설이라고 믿고 싶구나. 만약 소설 맞다면 이런 개짜증나는 소설보다 차라리 유머소설을 써서 보는 사람 즐겁게 해다오. 그리고 이 글이 만약 진짜라면 글쓴이는 그냥 나가죽기 바란다. 그리고 죽을 때 반드시 네 남친도 데리고 죽어라. 임신중절 4번이라...첫번은 실수라 치고 나머지 세번...너흰 피임도 할 줄 모르냐? 찢겨나간 어린 생명들도 생명이되...네 몸도 연이은 중절수술로 아마 다 망가졌을거다. 네 남친 악질 개새퀴인 건 기정사실이고. 너말야, 너는 네 몸과 네 피를 이어받은 생명도 소중히 할 줄 모르는데다 널 때린 남친이 한 번 쓰다듬어주면 헤 하고 꼬리치며 달려드는 강아지와 다를 바 없는 계집이다. 개짜증난다.
베플남자로써...|2005.10.04 16:47
어차피 잡을수 없는거 깨끗하게 놔주세요,...그리고 뱃속에 아기사진하고 편지들..모두 모아 새 여친에게 선물하세요....남친의 흔적이니 해결하시라고...
베플님...|2005.10.04 10:41
읽다보니 나라도 님같은 여자 지겨울것만 같은 느낌...그리고 지갑에 임신중절시킨 아이사진 집아넣고 꺼내보고 하는건 멀쩡해보이지 않습니다. 진정 죄책감을 느낀다면 그 사진을 볼수있을것같지 않습니다. 자식을 병이나 불의의사고로 잃은 부모들이 가슴에 자식을 묻고 너무 그리울때 사진을 꺼내보고 합니다. 당신은 무책임한 결과로 네 생명을 죽이고...자기의 비극을 즐깁니까? 공중도덕을 남친에게 가르칠 정도면 겉으론 멀쩡해보이겠지만 좀 이상한 분이네요. 남친도 님에게 손대는걸 보면 제대로 된놈이 아닌것 같은데 님이 그렇게 미저리같은 행동을 하니 못된 인간 핑계만들어주는것밖에 안되지요. 님처럼 착하고 모든걸 다주는 여자 때로는 질린답니다. 내가 이렇게 다 줬으니 너는 내꺼다 하는 무언의 압력을 느끼죠. 싹 잊으시고 님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손찌검안하고 임신중절 안시키는 좋은 남자 만나세요. 난 이만치 헌신했는데 그놈이 배신하다니 이런 청승 고만 떨구요. 세상에 아직 좋은 남자 많아요. 자신을 우선 소중히 여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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