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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초봉 월 120. 너무적나요??

첫회사.. |2007.03.02 02:02
조회 21,692 |추천 0

 

올해 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에 들어갔어요.

 

과 자체가 직장쪽으로 취업을 하는 곳이 아니어서,

회사생활이라는 것에 잘 모르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외국계회사 사무직 직원으로 들어갔답니다.

전체적인 규모로 볼 땐 그리 작은 회사는 아니지만, 외국본사 연간 수익이 5000억원 정도 된다 하네요.

저희는 한국지사- 서울본사로 사무실분위기 자체는 매우 단란해요.

 

주 5일제구요, 하루 9시간근무, 사무실환경이 깔끔하고, 자유로운편이예요.

근데 첨에 면접볼때는 일이 많지않아 자유시간이 많고,

영어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셨어요, (인터넷 강의나 자료같은거)

첫 회사에서 편하게 여러가지로 많이 배울 수 있을거라고,

남는 시간을 잘 활용하면 될거라고..

그래서 전 이곳에 입사하게 되었죠. 주말에도 전공분야 하는 일이 따로 있어서

월급 120이 적지 않다 생각했어요.

 

 

근데 ,!!

자유시간이 많기는 커녕.

아직 제가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매일 퇴근시간도 한참 넘어서 끈나고,

하루종일 일에 치여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나름 좋은 환경에 좋은곳이라 생각했어요.

회사 자체로는 굉장히 비전이 있는 곳이거든요.

앞으로 외국 본사처럼 한국에서 더욱 커져 나갈 것 같고,

 

 

 

제가 궁금한건 제 상황에 120이 맞나 하는 것입니다.

(세금제하면 110정도일듯 싶습니다. 4대보험 이외 다른 복리후생이나 보너스 전혀 없습니다.)

주위에 취업한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제 친구의 경우 전문대 졸업하고 사무직 직원 2~3년차 되는데 연봉 3000정도 받구요.

다른 친구들도 4년제대졸 초봉 연봉 기본1800~에서 2500정도까지 다들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에 비하면 제 월급은 너무 적자나요.

그래서 여러분께 물어보려구요.

과연 이 회사에 계속 다녀야 하는것인지..

 

저는 4년제 대학교 졸업했구요. <물론 같은 계열은 아닙니다. 저는 예체능계거든요.>

자격사항은 정보처리기능사, 워드1급, 컴활3급, 포토샵 중, 정도로

오피스문서 정도는 잘 다룰 줄 알구요.

영어는 잘 못하지만, 성격도 인간관계에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편이고, 외모도 못생겼단 소리는 듣지 않고 살아요.

 

 

이제 회사들어온지 한달도 채 안되었습니다.

근데 벌써부터 회의가 드네요.

친구들과 내가 다를 것도 없는데, 연봉차이가 마니나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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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ㅎㅎ|2007.03.02 02:16
결론적으로 님은 지금 아는게 아무것도 없고 그냥 단순사무직으로 들어간거잖아요. 전공과 전혀 관련도 없고 말이죠? 그런데 120이면 아주 좋은 대우같은데요. 남들하고 비교하시는데 그 사람들은 그만한 능력이 있으니 그돈을 주고 쓰겠죠. 단순히 나이가 같고 똑같이 대학졸업했으니 같은돈 받을거다 그런생각 하시는건가요? 그리고 그 남직원만해도 그래요. 영어빼고는 님과 다를게 없다고 하셨는데 일단은 영어 잘한다는 그자체만으로도 아주 큰 장점이 되는거고 님과 다를게 없다는게 어떤걸 보고 생각하신건가요? 자격증이 따로 없어서? 아니면 똑같은 대졸이라서? 어떤게 님과 다를게 없다는거죠? 그쪽일 알려주면 잘할 수 있는데??? ㅎㅎ 그쪽일이 뭔지 모르겠지만 원래 남이 하는건 다 쉬워보이는 법이죠. 그렇게 아무나 다 잘할거 같으면 회사에서 뭐하러 시간들여 교육하겠어요? 억울하면 님이 그 남자직원이 있는 위치에 지원하지 그랬어요? 그럴 능력이 안되니까 못한거죠. 솔직히 말해 예체능계면 그야말로 사무직으로 쓰기에도 부족할거 같고 오피스 문서정도? 님이 말하는 그정도는 요새는 초등학생들도 써요. 스스로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먼저 보실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그래도 난 능력되는데 조금받는거 같아 억울하거든 초봉 삼천받고 다닌다는 그자리를 지원하시면 될거 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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