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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그리워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김한국 |2005.10.09 12:08
조회 814 |추천 0

이 글은 제가 그녀와 헤어지고도 그녀를 잊지 못하고 미련이 남아서 쓰는 글입니다.

그녀를 처음 만난건 제가 사범생활을 하고 있는 한 태권도장이였습니다.

전 여느때 없이 관원생 아이들을 지도 하고 있었고 마지막부인 중고생들을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였습니다~체육관 문이 서서히 열리면서 누군가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첫 눈에 반한 그녀가 보였습니다.전 그 순간 첫 눈에..한 사람만 보인단 말을 실감 했습니다.

순간 정신이 혼미해 졋습니다.정신을 차리고 다시 관원생들을 지도 했습니다.

 

 

그녀를 한 번 더 볼수 없을까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체육관에서 처음 만나 서서히 저와 그녀는 좋은 감정들을 키워 나갔습니다.그녀와의 첫 연락은 지갑을 분실했을때 부터 였습니다.

체육관에서 지갑을 잊어버렸다고 친구가 찾으러 왔는데 제가 그녀의 번호를 알고 싶었기에 제 핸드폰

으로 그녀에게 전화해서 자세히 알아보라고 했습니다.그래서 결국 그녀의 번호를 알게되었고,그녀와 문자로 서서히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너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첫 눈에 반한 그녀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요.

그녀도 저와 문자를 하는게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처럼 보였습니다.

문자엔 왠지 모르게 좋은 감정들의 글 만 보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전 매일 그녀가 어서 체육관에 빨리오기를 바랬습니다.조금이라도 빨리 보면 제 맘을 달랬수 있을 것

같아서 였습니다.체육관에 오는 그녀를 보게되면 제 심장이 너무 바쁘게 뜁니다.

그리고 그녀의 뒤에서 전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저도 모르게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전 생각했습니다.제게도 정말로 드라마 같은 사랑이 찾아오나 생각했습니다.

 

특별한 인연 인 것 같았습니다.체육관 근처에 사는 것도 아닌데 그녀가 이 먼 동네까지 와서 체육관을

다닌게 된 것과 나중에 더 가까워 지면서 들은 이야기이지만 그녀에게 아주 기분 좋은 대답을 들었습니다.그녀도 체육관에서 저를 처음 본 수간 자기도 모르게 이 남자와 왠지 사귀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저도 그녀를 본 순간 부터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도 좋았습니다.

서로 처음 본 순간 그런 기분이 들었다는 것이 신기햇습니다.저에게는 이런 일이 두번 다시 없을 것

같습니다.저와 그녀는 문자와 전화통화와 체육관에서 같이 운동하고 지내기 때문에 더욱 감정이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새벽에도 시간이 가는 줄 도 모른채 문자를 계속 서로에게 보냈습니다.그녀는 학교를 가야하는 상황에도 저와 문자를 하는 것이 좋았기에 참고 새벽에도 문자를 해주었습니다.

그런 저도 너무 고맙기도 하지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하루하루가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녀는 저와 3살차이가 나는 여고생입니다.나이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교복입은 모습도 너무나 이뻣고 누구보다 아름다웠습니다.

그녀와 알게된지 1주일이 훌쩍지나고 저희는 사귀지는 않았지만 일반 사람들이 사귀는 것 처럼 지내

고 있었습니다.

 

말이 필요없고 생각이 필요없었습니다.서로 너무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녀가 방학기간에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절 깨워주곤 했죠.

매일매일....전 그 모닝콜이 너무도 감사했습니다.심지어는 그녀의 모닝콜을 듣기위해 일찍일어나

모닝콜을 받을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그녀는 전화를 받으면 막 자다 깬 목소리로 "일어나세요~~"

 

"어서 체육관 나가야지요~"전 그 목소리가 너무도 귀여웠습니다.졸린 잠들도 확 날아가버리고 말입니다.저는 그녀에게 고맙다라는 말과 함께 미안하고 어서 좀 더 푹 자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알겠다는 귀여운 말과 함께 전화를 끊습니다.그녀가 피곤해서 오래 통화를 못 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누구보다 잘 될 것 같았습니다.또 누구보다 진실한 사랑을 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정식으로 사귀고 투투를 2틀 남겨두고 새벽에 운동 중인 저에게 그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사범님? 할 말이 있어요~"이 문자를 본 순간 전 심장이 점점 빨리 뛰었습니다.

전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이 상황이 처음이 아니었기에 한 번이 아니었기에......

전 같은 체육관 선배한테 이 일을 말했습니다.그녀에게 심각한 문자가 온 것 같다고~

 

하지만 선배는 좋은 얘기일 거라고 했지만 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별의 문자가 될 거 라는 것을.....제 예상은 적중했습니다.그녀에게 이별의 통보가 왔습니다.

중학교때 사귀었던 양구에 있는 한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를 아직도 못 잊고 절 만나는 것 이

미안하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사실 사귀는 동안에도 그녀는 그 남자의 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많다고..그래서 제가 아무리 잘해준다해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 겉으론 담담한 척 했지만 속으로 가슴이 아팟습니다.사귀고 있는 제가 잘해주면 되는데 멀리 떨어

져있고 이제 그 남자도 그녀를 맘속에 두지 않는데 제 앞에서 그런 소리를 할 때 마다 입니다.

전 그녀의 대답에 가슴이 철컹 했습니다.

 

전 어떻게 할지 분명히 알았습니다.잡고는 싶지만 저만 그녀를 좋아한다면 그녀는 부담이 될 것이고

또 한 저도 왠지 모르는 처절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그녀에게 이별을 허락했습니다.

그 이후론 체육관에서 일반 관원생 처럼 대해주며 존댓말도 하라고 하고 예의를 깍듯이 하라고 햇습니다.지금도 그녀와 알고지내고 체육관에선 일반 관원생으로 지내지만 그녀를 못 보는 이 순간에도

그녀의 생각으로 전 꽉 차있습니다.

 

전 체육관에서 그녀를 어떻게 그래도 잊어볼까 일부러 짖궂은 장난과 말과 행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의 행동이 싫은 나머지 짜증과 화를 내면서 저를 피햇씁니다.

저도 미안했습니다.그녀를 잊어볼려고 한 것이고 진심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와 다시 잘 해볼려고 했지만 안 될 것 같습니다.제가 이글을 올린 것은 특별한 시간이 있었고

저에게는 처음으로 느껴본 감정이였고 많은 여자를 만낫지만 그녀와의 첫 데이트였고 즐거운 시간들

을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은 한 남자가 그녀를 그리워 하면서 쓰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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