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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랑 5년..그리고..

사랑이란 |2005.10.14 01:24
조회 279 |추천 0

저랑 오빠는 나이차이가 8살입니다..

저는 24살이구요 오빠는32살입니다..

오빤 저에게 세상 누구보다 잘했습니다..주변에서 다들 놀랄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요즘은..정말...주변에서 놀랄 만큼 변했어여..

오빠의 고향은 대구입니다..그래서 자리도 대구에서 잡았습니다.

그렇게 내려간지 3년이 다되어갑니다..그래도 우린 아직도 사귀고 있습니다..

남들은 주말커플이라지만 저희 월말커플입니다..

항상 좋을 수만은 없죠..떨어져 있어서 인지 사실 중간에 사이가 안좋은 적도 많았습니다..

중간은 어찌 됐건 올해초부터 사이가 다시 좋아졌습니다..

통화도 많이하고 되도록 자주 보도록 하고 말이죠..

그런데 오빠가 몇달전부터 이상해졌어여..

핸드폰 안받고 전화기까 꺼져있는건 다반사이구여

바뿌다고 그냥 끊어버리는것두 일상입니다..

그리고 핸드폰 절대 안보여줍니다..

제앞에서 전화 받는일도 없습니다..

이러게만 보면 당연 헤어져야 하죠..그런데 그사람 결혼은 저랑 한다고 합니다

불안해하지말라고..걱정하지 말고 있으라고..

오빠네 집에선 제가 인사드린지 오래되었고 저랑 결혼 하라고 하십니다..

 오래 기다림 끝에 오빠가 저희 집에 인사드린지 얼마 안됐는데 아주 흡족해 하십니다..

왜냐하면 오빠가 정말 말은 얼마나 잘하던지.세상에 저밖에 없다는것처럼 얘기했으니까요..

오빠는 만나면 그래두 절  챙기는 듯은 합니다..사랑한다고..

물어보면 자기좀 가만히 두라고 합니다..

얼마나 가만히 두라는건지..제가 헤어지자고 얘길하길 바라는 걸까요?

예전엔 결혼하자고 빨리하자고 하던 그가 얼마전엔 내후년에 하잡니다..

원래 내년에 하자고 했는데 내년이나 내후년이나 똑같다고..

결혼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합니다..

그문제로 부모님과 싸웠나봅니다.그리고 저에게 돌아오는건 짜증뿐...

어제 그렇게 통화하고 그사람 여태 연락 없습니다..

역시 오래만나면 안되는 걸까요?

 

오빠랑은 오래 되서 서로 장난처럼 진심을 많이얘기합니다..

오빠가 저에게 정이라 얘기하고..결혼 승락 받고선 머 딱히 탐탁친 않지만..

대구엔 이뿌고 늘씬한 여자들한테 인기가 좋다고...

이런식에 농담처럼 합니다..그렇지만 마음이 불안한 저는 안절부절 못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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