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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사실을폭로하며다니는이남자...

글쓴사람 |2005.10.18 01:11
조회 2,788 |추천 0

제가 2달전쯤에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차저차하여 .. 이남자가 저에게 사귀자고 했습니다.

당연히 받아들였죠. 그전에도 자주 만나면서 좋은 관계였기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도 있었기에 사겼습니다.

그런데 이남자.. 첫날부터 키스로 나갑니다.

가슴을 만지구요ㅡㅡ사귄지 3일째 되던날 성관계를 하잡니다.

아니, 무작정 달려들더군요. 제가 그게 첫관계여서 서툴었습니다.

서툴다는 표현이 이상하군요.....하하;;

그것도 집이면 모르죠, 찜질방이었습니다 찜질방!!!

그날 찜질방엔 제친구와 저, 그리고 그남자 친구들 2명과 총 5명이 있었구요..

그런데 그날따라 유독히 저희가 무슨짓을 하는지 궁금해서 쫒아다니던

그남자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남자에게 거의 끌려가다시피해서 아무도없는

계단같은곳엘 내려왔고 거기서 하더군요... 진짜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런데 그계단 윗쪽 문이 철컥! 하고 열리던 순간....

그남자의 친구가 나오는것이었습니다.

근데 그걸 그남자의 친구가 본거예요.

그러더니 얼굴을 가리며 미안하다며 다시 들어가버렸구요.

그리고 이틀뒤에 저희집근처로 찾아왔더라구요.

근처 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자꾸 주머니속에 손을 넣는데 뭔가 부스럭부스럭 거렸습니다.

처음엔 뭔지 몰랐죠, 알고보니 콘돔이었습니다...

어이가 없었어요. 아니 콘돔을 왜 들고오냐구요!

공원 벤치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밤 12시를 넘긴 시간이었죠.

그리고 입을여는 그남자. "여기서하자." 진짜 싸대기날릴뻔 했습니다.

계속 달라붙는거 떼어냈습니다ㅡㅡ 이러지말고 집에가라고....

계속 조르는거 억지로 집에 보냈습니다.....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남자 첫관계 이후로부터 대하는 태도며 말투며 전부 달라졌구요.

문득 이생각이 나더군요.

날왜사귀는건가..날그렇게가벼운여자로생각하는건가..

나와사귀는이유는단지성관계때문인가?......

이런저런생각으로 몇일을 흘려보냈습니다..

아, 그남자가 알바를 합니다. 매일 밤11시30분이 알바끝나는시간이었죠.

전 그날 친구랑 저희집에서 잔다고 집에 있었습니다.

그남자는 그남자친구들과 그남자집에서 잔다고 2명이 모여있었구요.

그남자가 문자를 해서 집앞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 겸사겸사해서 친구랑 할정까지 붙으면서 택시비 8천원내고

부랴부랴 갔습니다. 근데 이남자는 어딜간건지.. 친구들만 덩그러니 벤치게 앉아있었습니다.

그남자집이 아파트구요 4층 살았습니다.. 그남자 친구들이 그남자집 테라스쪽으로 향해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빨리내려오라고..그남자 팬티바람입니다ㅡㅡ....

10분이 지났을까요.. 츄리닝차림으로 나와서는 잘놀고있는 저를 무작정 끌고갑니다.

어딜가냐고해도 아무대답도 없더군요. 막상 간곳은 그남자 집입니다.

진짜 어이가 뺨을 치더군요. 대체 그 늦은 시간에 집에 왜 데리고 온건지 아시겠죠ㅡ

자기방으로 들어가랍니다. 들어가서 계속 딴청을 부렸습니다.. 폰만지고 머리만지고

옷매무새바로하고 ... 근데 그남자 .. 침대에 절 눕히더니 옷을 벗길려고 하더군요.

계속 저항했습니다. 하지말라고, 하면다시는안본다고..정말싫었어요......

그렇게 10분가량을 실랑이 벌이다가 그남자가 하는말이

키스만 하게해달라고...손안댈테니까 키스만하게 해달라고...

그리고 다시 눕히더니 왜 안할꺼냐고 성질을 내더군요.

참나, 성질낼 사람이 누군데 왜 성질을 내냐고 소리를 치니까

입을 틀어막아버리더라구요...계속 그냥 안할꺼라고 하기싫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그남자.... 안해주면 딸딸이 치겠다고 하더군요..

딸딸이 칠려고 하더니 강제로 하게했습니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못하고 꼼짝없이 당했습니다..

저더러 자세를 바꾸라더군요.... 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

떨고있었습니다....근데 그남자 말이 더 황당합니다..

자세 못바꾸고 있으니까 하는말이 "너 야동 봤다면서 자세도 못바꾸냐?"

진짜 죽여버리고싶을정도로 수치스러웠습니다.

밖에선 친구랑 그남자친구들이 나오라고 소리치고 전화하고

벨눌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결국엔 다시 벤치로 나왔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막 울었어요... 그남자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내가 왜 우는지, 뭐때문인지 이유도 물어보지않구요...

뻔뻔하게 제 다리를 베개삼아 눕더라구요.....

제가 이제 다시는 하지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14일이 지났습니다.... 그남자 일끝날때까지 기다려주었구요...

그남자가 일마치면 그남자 버스기다려주고 저는 항상 버스끊키는 시간이라서

택시를 타고 집엘 가야했습니다...집에가서 메신져를 켰습니다..

그남자가 있었어요.. 저한테 쪽지를 하더군요....

항상웃으라고...그러더니 헤어지자고 합니다. 그말듣는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그리고 애써 단념했습니다......

1달이 지났을까요.... 제 친구가 그남자 친구중 한명이랑 사겼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황당해 하며 저에게 전화를 하더군요...

자기남자친구가 제친구한테 "zz이랑 xx이랑 찜질방에서 했다며?"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제가 그사람 바꾸라고 해서 계속 캐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남자가 말해줬다고 하더군요..

알고있는사람이 자기뿐아니라 전부 알고있다고....

그걸 말하고 다닌답니다....

심지어 제 주변사람들까지 저한테 뭐라하더라구요...

"너 xx이랑 찜질방에서 한거 사실이야?"

이말 수도없이 들었습니다.. 그걸 전부 그남자가 소문을 내고 다닌다더라구요..

여자인 저에게는 큰타격 아닌가요.....진짜 숨기고싶은...

아...쥐구멍이라도 찾고싶었습니다....

어떻게 그걸 자기가 알고있는 사람들한테 전부 말하고 다닐수가 있겠어요...

전부 제가 원해서 한것도 아닌데 제가 원해서 한것처럼 말하고 다닙니다.....

지금까지도 가끔씩 한명한명이 저에게 그럽니다....

진짜 소름이 쫙 돋더군요.... 그때서야 느낀게... 이남자 나를 따먹을려고 사귄거구나...

이남자 나를 정말 좋아한게 아니었구나...나를 가지고 논거였구나......

하지만 그게 사실이더라구요^^; 좋아하지않았다고......

하....아직까지 말문이 막힙니다...저..그래도 이남자 많이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그남자는.... 저를 가지고 놀았고 헤어진다음부터 주위사람들에게 소문을 내고다니며

아주 저를 질나쁜여자로 만들어버렸습니다...흔히 말하면 걸래라고....

이남자 정말 어떡하면 좋을지......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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