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핫 하잇 하잇~
![]()
어제 글을 안써서..
입안에 가시가 돋아 고생을.... ![]()
했따는 소문이.. 어디선가...
으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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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 저녁 제리는 쓰러질듯한 배고품을 느끼며 집에 갔지요.; ![]()
이게 얼마만에 겪는 배고품인지..;;
곰에게 문자로
"배고푸다 으허허헉~ 사람잡긋다 배고파서 T^T" ![]()
"참 일욜날 어데로 소풍가까? ㅋㄷ 으헤~~ 앗 배고파~~" ![]()
거의 죽어가는 소리를 쳤다죵.;;
곰은 어제 회사를 안간지라 10시까지 자고
가족들끼리..;;
해운X에 아XX리움..;; 을 갔따지요.;;
나눈 열심히.. 일하고 있었눈데.. 말이져.. ![]()
제리 집에 오자마자.. 옷도 안 갈아입고 밥 한그릇 뚝딱 하고.;; ![]()
뎅구르르르르 집에서 굴러댕기고 있을무렵
집 전화벨이 울리고...
제. 리. 의. 구. 세. 주.!
이신 엄마의 전화
"집 앞에 내리온나.."
"예이~"
내려갔더니만 산만한 박스 하나..;;
"힘 없는 딸래미에게 이런 무거운 박스를 들라고 하시다니..."
투덜 투덜
투덜투덜 거리며 박스를 드는데.. 가볍더군요..;; 으하하핫.;; ![]()
집에 와서 풀어보니
그 이름도 유명한.. 족. 욕. 기!!
였숩니다.;;
엄마하고 제리하고..
어제 족욕기로 발을 풀고.. ![]()
9시부터 잠자리에 들려고 곰에게 전화를 한방~ ![]()
"므흣 ~ 으디야?"
"남포동..소주 석잔 마싯는데 취할라 한다.."
"그래? 머 머거?
"곱...창..."
"내가 못먹는거라 괜차누.."
"일욜날 소풍가서 맛난거 사주께.. 도시락은 니가 싸제?"
"오빠가 쌀래?"
"고마 가지말자.."
"아이다.. 내가 싸께... 참!! 술 마니 마셔라.." ![]()
"왜? 남들은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하는데 니는 와 글노?" ![]()
"응? 많이 마셔야 애교를 부리지... 많이 마셔 알았지?" ![]()
"ㅋㅋㅋ알았따.." (곰 넘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
"알았따고 했지? "
"싫어... 잘때 전화해라..;;"
"응..ㅋ"
![]()
남들은 술을 적게 먹어라 하는데..
워낙... 그런거엔 별로 신경 안쓰게 하는 곰인지라..
(곰이 제리 술먹는데 신경을 많이 쓴다죠..;;
)
간만에.. 애교 부림 들어보고 싶기도 해서..
한 얘기인데..
많이 마시고 애교부리란 말에.. 꼴딱꼴딱 넘어가는 곰 ![]()
쏟아지는 잠을 무시하고 장작 한시간 뒤에
또 전화를 했지요.. ![]()
"여보세요.."
"고옴~ 잠와.." ![]()
"응... 자라.."
"힝...힝.. 힝.." ![]()
"자라.."
"힝.. 힝...~" ![]()
"ㅋㅋㅋ 사랑해요~ 자라" <- 곰
"으헤헤헤헤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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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 자... 잠온다며?"
"응. 응. 집에 가서 문자 넣고 자 알았지?"
"오야... 사랑해~" <- 곰
"나도.. " ![]()
"잘자라..."
"응 잼나게 놀고 조심해서 집에 들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결국 곰에게 사랑한단 말을 두번이나 들었지요...
한달에 한번은 커녕 두달에 한번 들을까 말까한
말을 들어서 제리는 날라갈꺼 같습니다.. ![]()
일욜날
제리랑 곰이랑 도시락 싸들고
소풍을 갈껀데..
부산에서 가까운데 놀러갈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엄마눈 산에 가라는데..;; (단풍이 이뽀라이뽀라 하신다고..
)
참! 이번주 일욜 소풍갔다와서
우리 부모님과 곰이.. 첫 대면을 할 꺼 같숩니다..
(정확히 말하면 울 아부지와 곰의 첫 대면 ) ![]()
기대기대기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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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곰을 만났습니다.
토욜은 저녁엔 잠깐 바람 쐬고
일욜은 오빠집가서 전복죽 먹고
족발 먹고 남포동 구경갔따가 왔숩니다..
지금처럼만 맘 편히 연애하고 싶답니다..
제리의.. 러부바이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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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받으셔요~
꼭!! 다~~~~~~~~ 감염되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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