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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UCC들의 범람

... |2007.03.05 18:00
조회 1,570 |추천 0

디지털 미디어들이 발전하면서 예전에 언론에서 담당하던 몫들을 UCC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여학생 성폭행 동영상이나 여중생 폭행 동영상 역시 이런 맥락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알지 못하는 새로운 것들을 간접 경험하게 되고..

 

그것을 통해 우리는 이 사회현실이나 모습을 판단하게 됩니다.

 

이제 더이상 UCC는 개인적인 차원의 것이 아니라 그것이 공개됨과 동시에 언론과 같은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하지만 언론이 현실에 기반을 두고 객관적으로 현실을 전하려고(원칙은) 하는 반면에..

 

UCC는 개인적인 견해에서 개인의 의도대로 현실이 왜곡, 편집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나 글쓴분께서 지적해주신 문제와 같이 UCC, 즉 User Created Contents라는 의미는 퇴색되고..

 

UCC라고 불리우는 대부분의 것들이 방송복사한 것이나, 퍼날라온것들이다.

 

통용되는 UCC의 80%가 불법콘텐츠라는 보도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오늘날 UCC는 그 존재목적을 점점 상실해가고 있다.

 

아니 그 존재목적을 뛰어넘어 그 위에 군림하려들고 있다.

 

이것은 위험한 것이며 그만큼 이용자들의 의식이 깨어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무분별한 수용과 여론몰이에 의해 그냥 휩쓸리기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토대로 UCC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여중생 폭행이나 성폭행같은 민감한 소재를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거짓을 판별해내기란 어렵다.

 

그래서 어쩌면 언론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수도 있을 것 같다.

 

아무튼 UCC. 이대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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