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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맘아포ㅠㅜ |2005.10.24 21:26
조회 547 |추천 0

안녕하세요? 휴~~

요즘 제가 상사병에 걸렸나봐요. 도와주세요!!

 

며칠 전 신입교육을 받으러 교육원에 가는데 입구에서 건물까지가 꽤 거리가 있거든요.

버스타구 입구에서 내려서 건물까지 걷고 있었습니다. 그날 아침엔 무쟈게 추웠어요..^^

근데 뒤에서 빵빵~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웬만하면 다리도 튼튼하구 해서 걍 괜찮아요~

이러구 뿌리치려구 돌아 본 순간...띵~~

걍 첫인상에 얼어버리구 말았습니다. 무슨 마법에나 걸린 것처럼 차에 탔습죠...

제가 남자앞에서 막 떨구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가슴이 쿵쾅쿵쾅 하더군요...^^

아~내가 왜이러나 싶어 다시한번 운전석을 보다가 또 한번 기절직전까지 갔습니다...

아~왜 그런지 모르겟어요..물론 남들이 보기에두 호남형이긴 하지만, 딱 제가 바래온

이상형이기두 했어요...친절하시기도 하구...(외모만 보구 절대 이러는거 아니에요..ㅠㅜ)

 

첫날은 그렇게 그냥 고맙습니다 한마디 하구 내렸어요...그 뒤로 계속 그분 생각에 암것두 못했죠.ㅠㅠ

둘쨋날....

일부러 교육원에 일찍 갔는데 혹시나 오늘도 태워주시지 않을까 생각에 늬적늬적 천천히 걸었어요.

반쯤 왔을때~허걱~역시나 그분이 타라구 신호를 하시더군요...

저는 전날 준비를 막 했어요. 혹시 오늘도 만나게 되면 이건 인연이니..(망구 제생각이지만.ㅠㅠ)

너무 고마워서 커피라두 사드릴게요~~~이 말을 수백번이나 연습했어요...

 

아 근데, 완전 말문이 막혀 버린거 있죠...나 진짜 바보같구 너무너무 미워잉..ㅠㅠ

그리구 그냥 둘쨋날두 고맙습니다. 달랑 이 한마디 하구 내렸어요...아 정말 내가 왜 그랬을까...ㅠㅠ

 

여튼 여차여차해서 그분의 싸이를 알게되서 쪽지로 보냈어요. 그날은 너무 고마웠다구...

그랬더니 (일촌이라두 신청하시지ㅠㅜ) 그냥 네...주말잘보내시구..어쩌구.. 그말뿐이더군요^^

 

저 이제는 어떡해야하죠? 딱 두번 잠깐 몇분만 본 인연인데 그분 생각에 암것도 못하겠어요....

헬~~~프~~~미~~!!!아..어떡해요? 이런적이 한번두 없어서...첫눈에 반한다는건 걍 외모보고만

그런거라 부정적으로 생각해 왔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흐흐흑!!

 

제가 용기내서 어떻게 해볼까요? 차일 때 차일 값이라두 확 한번 용기 내 볼까요? ㅠㅜ

아, 근데 그 분은 제 존재조차 가물가물할텐데...엉엉!!

그 분은 또 인기두 되게 많아 보이던 걸요.....아.....가슴이 아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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