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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의 본심을 알고 싶습니다..

우리사랑아.. |2005.10.25 23:48
조회 427 |추천 0

그와 제가 만난 지 어언 2년이 다 돼갑니다.

얼마 전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무쟈게 잘해줬었죠..

전화도 매일 먼저 해주고 거의 매일 만나고..

정말 절 너무 아껴주고 사랑해줬어요.

헌데 9월이 시작되면서 변하더군요..

제 남자친구 체질적으로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입니다.

매일같이 술에 찌들어살고..

여자도 제가 처음 사귄 여자친군데..

요즘엔 그냥 모든지 답답하다고 3일동안 전화기를 꺼놓습니다.

도무지 나랑 왜 사귀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전화하면 이따 전화한다 해놓고 전화기를 꺼버립니다.

저한테 전화하기가 싫은건지 어쩐건지..

만나자고 약속 해놓고 저번엔 안 나옵디다..

미안하단 말 한 마디도 안합니다..

헤어지자고 하면 못 들은 척 하고..

정말 답답해 미칠 것 같아요.. ㅠ_ㅠ

힘들어서 그런다고 기다려달라는데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 사람한테 과거 못되게 군 것도 있고 해서 제가 벌을 받고 있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는 것 같아요.

남자분들 정말 여자친구 사랑하는데 3일동안 전화기를 꺼놓을 수 있나요?

전 그게 더 화가 납니다.

제가 회사에서 점심을 안 먹어요..

점심을 안 먹으니 남친이 그럽디다..

너 점심 또 안 먹으면 나 연락 안한다..

도대체 무슨 의도로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제 남친이 아닌 것 같아 무서워요.

정말 나한테 질린건지.. 질렸음 질렸다고 말을 못하는건지..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ㅠ_ㅠ

남자친구가 빚더미에 앉아있을 때도 위로해주며 잘 견디던 전데..

이번엔 왜 이렇게 자신이 안서나 모르겠습니다.

빚도 5~8개월 정도 걸렸어요 갚는데..

만나지도 못하고 전화통화만 하면서 그 사람 많이 다독여줬는데..

제가 이제 많이 지쳐가는 것 같아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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