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짜리 빌라에 4층으로 전세들어간지 2달 정도되었습니다..
어느날부터인가 위(5층)에서 쿵쿵...
며칠지나도 쿵쿵...
무슨 이사정리를 며칠동안 하지? 하면서 흘렸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해진 시간, 것도 밤12시 전후로 제일 심해요...
하루는 잘려고 누웠는데 아예 줄넘기라도 하는지...너무한거 같길래
쫒아올라 갔습니다.
어떤 아주머니 안에서 외칩니다..누구고 무슨일이냐고
저: 밑에 층인데요..
위층:무슨일이시죠?
저: 지금시간에 무슨일하세요? 너무 천장이 울려서요..
위층: 네? (안들리나봅니다)
저: 밑에 층인데요 죄송하지만 문 좀 열어보세요
위층: 네?
(뭐..시간도 늦고 함부로 문 못열어주는거 이해합니다)
저: 밤늦게 죄송한데요 밑에 층이거든요...
복도에 쩌렁쩌렁 제 목소리가 울립니다...
위층: 네?
이런 대화가 몇번 흐르다가 문을 열어줍니다...
저: 밤늦게 죄송한데요 혹시 지금 시간에 무슨 일하세요? 런닝머신이라든가...
위층: (이미기분안좋은상태) 무슨 소리에요? 들어와서 한번 보세요 그런거안해요
저: 들어갈 필요는 없구요 계속 지금 시간에 쿵쿵 소리가 천장을 울리길래요...
위층: 아 그러니까 들어와 보라니까욧!
저라도 밤 12시에 낯선사람이 오는거 반갑지 않습니다...
근데 어떻합니까...
이사오고 며칠후부터 지금까지 근 한달 반(?)정도 참다가 정말 너무 한다싶어서올라간건데....ㅠㅠ
저: 죄송한데요...한달넘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
위층: 그러니까 들어와서 확인을 해보면 될꺼아네요! 무슨 런닝을 한다고 그래?!
그냥 내려왔습니다...
이젠 아침에도 그럽니다..
회사에 있는 시간빼고 집에 들어가면 아침도 밤에도 여기서 쿵쿵쿵
저방으로 건너갔는지 저기서 쿵쿵쿵
신랑이랑 저 서로 그냥 쳐다보고 있습니다...
안방부터 거실끝까지 여기쿵 저기쿵.............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