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돌아가신지 벌써 1년하고도 반년이 되가네요..
곧있으면 제 생일인지라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구요..
어머니가 계실때는 저와 어머니 둘만이여도 행복했는데
제가 외동딸이어서 가끔은 친구처럼.. 남자친구처럼 애인처럼.. 아빠처럼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저희 어머니였는데
자꾸 돌아가실적 생각이 나요....
친척들도 다 등돌린지 오래여서 병실에 누워계실때도 저밖에 없으셨어도
저만보면 항상 웃으셨어요..
아빠가 많이 보고싶으셨을텐데...못난딸이 할수있었던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람이 언젠간 하늘나라로 가는것이지만.. 저희 어머니는 너무 일찍 가신거 같아요
이 세상 혼자서 헤쳐나가긴 너무 힘드네요.. 어머니가 옆에 계실때
좀더 잘해드릴걸 후회만 밀려오구요..
어찌 원망스럽게 꿈에도 한번 안나타나시는지..
사람이 돌아가시면 자기 살던집에 3년동안은 머문다고 하잖아요^^
집에만 자꾸 있게되고 TV를봐도 엄마와 같이 보는것 같고..
잠자도 엄마랑 같이 자는것 같고
제가 이런글을 쓴 이유는.. 모두 어머니께 잘해드리자구요!
저는..돈 명예 따위 없어도 지금 어머니만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안마한번 더해드리고 밥한번 더 대접해드리면..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님들 모두 부모님께 잘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