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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없어졋음 좋겟어

블랙마스터 |2005.10.29 10:16
조회 364 |추천 0

니가 없어졋음 좋겟어

어린나이에 너를 만난건 나에겐 너무나도 벅차고 큰 행복이엇어

너랑 처음 손잡앗을때, 내심장은 정말 풍선처럼 터져버릴 것만 같앗지

너에 손을 잡고 걸을 때면,이런게 행복이구나 라는 생각을 햇고

부부가 된 느낌 이엇어 언제나 함께 있을거 같고, 영원히 사랑할거 같은 그런 느낌

나는 너랑 눈 마주보는걸 좋아햇엇지 네 눈을 보면 정말 이대로 죽어도 행복하겟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앗어 너를 만나서 진지하게 편지도 써봣고 친구 들에게 자랑도 햇고 정말 남부러울게 없엇어

그런데 그 행복이 불과 두달만에 깨져 버렷어 어느날 너는 그동안 내가 줫던 편지를

아무말도 없이 내앞에 놓고는 그냥 가버렷어 그뒤 너를 쫓아다녓고 너는 아무말도 안하고 그렇게 나를 피하기만 햇어 이유도 모른체 그냥 그냥 그렇게 너는 떠낫지 그후로 5년을 힘들게 널 지우려고 노력햇어 다른 사람도 만나고, 널 욕하기도 하고,나쁜 생각 마니 햇지..

친구 동생이라서 가끔 소식은 들을수 있었어 8년 정도됏나 (친구야 우리누나 애기 돌잔치

너네 동네에서 한다 놀러와라) 아무 생각 없이 가게됏는데, 그녀가 거기 있었다

동생이라는 걸 깜빡 햇네 ㅠㅠ 여전히 이쁘더라 아니 이제 정말 여자가 됏구나 ...

널 보는 순간 그동안 잊엇던 그리움이 다시 나오는거 같아 숨이 막히고, 말도 못햇어

물론 밥도 못먹엇지 ...그렇게 다시 잊혀져 버렷어

그런데 1년이 지나서 또 애를 낳앗네.....장소는 또 울  동네 이번엔 몇마디 말도 햇어

이제는 힘들지 않게 볼수 있었어 또 그렇게 잋혀져 버렷어야 햇는데....

오빠를 통해 나를 다시 만낫으면 한다는 애길 들엇을때 기쁨과 환희와 두려움이 교차 되엇 고, 나는 나도 모르게 그녀에게 끌리고 있었다

9년 만에 다시 만나서 그런지 몰라도 우린 정말 빨리 가까워 졋다

그녀 동생들과도 놀러 다니고, 그녀 집에도 놀러 가고 부모님께는 은근 슬쩍 사귀는걸

알리기도 햇어 그땐 우리가 부부가 된거 같앗는데.///

일주일에 한번 봐야 하기 때문인지...주일이 넘 넘 기대되고 보고 싶은 마음에 비가 아무리 마니 와도 너에게 가는길이 하나도 힘들지 않앗어

너랑 갓던 바닷가, 너랑 갓던 놀이 동산, 너랑 함께 햇던 모든 시간이 내인생 최고의 시간들로 자리잡혀 가던 그때 난 예전에 그 두려움이 또 한번 느껴졋다.

이번에도 불과 두달조금 넘엇는데...그녀나이 26살 집에서 선보라고 그러신단다

나랑 사귀는걸 알면서도 처음엔 그녀도 내가 있으니 안본다고 햇는데...

현실적으로 내가 자리잡는 시간이 마니 걸릴거란 애기 더 조은 사람 많으니 보라느 설득에

그녀도 조금씩 마음이 그쪽으로 간거 같아 그렇게 믿엇는데. 내 모든걸 다 주고 싶엇는데

난 능력있는 사람한테 가겟다고 오빠 못기다리겟다고 불과 두달 만에 또 그렇게

헤어졋다 나만 있으면 무서울게 없다고 하고선 나만 있으면 행복 하다고 한게 엊그젠데

이제는 능력없다고 싫단다  오빠 x 밟앗다고 생각해 이 한마디....

그날 돌아오는길에 슬픈노래가 나오는데 절로 눈물이 나오더라

너를 만나 행복을 느껴 봣고, 널만나 또 한번 슬픔을 맛봣고, 처음으로 여자로 인해

눈물 흘려 봣다

다음날 너에게 전화를 걸어 나쁘게 말한거 그때 진심이엇어 너 죽이고 싶엇어

아니 지금도 그래 처음 한달 을 가위에 눌리며 잠을 못잣어 반년이 다돼가는 지금

이제는 버릇처럼 가위에 눌리며 잠들어

예전에 헤어젓을때 널 잊는데 5년이란 시간을 힘들게 보냇어

이젠 널 잊을 자신이 없어 그리고 잊혀 지지도 않아

그래서 자꾸 나쁜 생각이 들고 그 생각들이 머릿속에 박혀 가고 있는지도 몰라

니가 없어야 잊을수 있을거 같아

헤어진 다음날 전화로 한말 다 없애 버릴 거란 그말 그때는 화가나고 배신감에

한말이엇는데 이제는 그말이 머리에 박혀버렷어

언젠가 니가 행복에 물들어 있을때 내가 그 행복을 뺏을 거란거

어쩌면 그런 생각들 때문에 지금 더 힘든지도 몰라

지금도 널 너무 사랑해 내가 태어나서 처음 사랑한다고 말한사람, 영원히 함께 하고

싶엇던 사람, 내 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너엿는데.......

이젠 내가 너에 행복을 뺏을 거야 니가 가장 행복할때 너무 행복해 나란 존재를 잊고 있을때

내가 널 힘들게 할거야 내가 힘든 만큼 아니 내가 죽으려 햇던 것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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