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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내리는 빗방울 수보다 날 사랑한다고 했던 사람,

사랑해 |2005.11.02 10:41
조회 602 |추천 0

네, 저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했어요,

예전에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졌을 때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힘들어도 내 할일 하면서

바쁘게 지내면 잊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 잊을 수 있었어요,

근데 이 사람은 아니예요,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사람은 달라요. 너무 특별했어요

너무 사랑했어요,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는 저를 좋아해주는 그 사람을 사랑했어요.

유일하게 사랑하는 표현의 말은 내리는 빗방울 수 보다더 너를 사랑한다는 말이였어요,,

헤어지고 나니  자전거 탄 풍경의 '그렇게 널 사랑해' 노래 가사중. 내리는 빗방울 수만큼

사랑한다고 하더라구요, 그사람만이 나에게 하는 표현인줄 알았는데..

우리는 사랑하면 사랑할 수록 만나면 만나수록 힘든 연인이었어요,

처음에야 우린 좋았지요, 전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 하지 못했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은

상대는 오직 그 사람 뿐이였어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면 시간에게 고마워하며..이제 아프지 않다고 말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사람은 날 잊기 위해 노력할지 몰라요.

하지만 난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요..

모조리 다 기억해서 너무 소중해서. 뼈속 하나 새겨두고 싶을정도로. 잊고 싶지 않아요

왜 마음을 속여가며 잊어야 하는지.

사랑하는 마음을 감추며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안부를 물어야 하는지..

난 시간이 해결해줄거라는 말..저는 싫어요.

만나는 동안 주변 환경과, 여러가지 조건으로 저흰 많이 힘들었어요

전. 바리기만 했었고, 저도 여자이다 보니.

그 사람은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음을 너무 마음아파했어요. 사랑은 여기까지라고

말은 하네요..

그 사람. 힘들어서 매일매일을 술을 마시면서도, 다시 아팠던 순간이 반복되기는 싫은것 같네요.

난 오빠가 날 행복하게 해주지 않아도.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고, 그 아픔도 난 그 사람이

옆에 있어서 견딜 수 있었는데, 내가 힘들어하는걸 볼 수 가 없데요

그 사람은 왜 모르죠?

잡고 싶은데, 그 사람. 혼자 있는 연습을 하고 있데요. 그리고 반성하고 있는 중이래요.

그러면서도, 우린. 잘될 수 없다고 그만하자고 말을 하네요..

한번도 내가 이런적이 없었어요, 수많은 남자들이(^^;;) 저에게 울면서 사랑한다고 해도

전 다 무시했었는데. 그 사람들 마음이 저 같았을까요. 벌받는지도 몰라.

내가 그 사람을 이렇게 사랑하는지 몰랐어요

.. 행복해지고 싶어요. 웃고 싶고.. 그 사람과 함께...

잊어야 하겠지요....그 사람. 다시 되돌리고 싶은 맘은 없나봅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웃으며 친한 사이로 될수 있지도 않겠냐고

어떻게 연인이 친구가 될수 있는지..전. 모르겠네요

과거는 돌아가라고 있는게 아니라 추억하라고 있다는 말이 와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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