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CEO인 스티븐 잡스가 27억달러 날렸네
청바지와 운동화 차림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하고 늦은 시장 진출에도 세계 1위를 이룩한 I-pod를
만들어낸 걸로 유명한 스티븐 잡스 그가 27억 달러를 허공에 날렸다고 하네요
기업의 CEO나 이사진에게 주로 제공되는 스톡옵션 우리나라에서도 한 은행 총재가 연봉은 1원을
받고 스톡옵션을 받는것을 본 적이 있는데 스티븐 잡스도 1998년부터 연봉을 1달러만 받는대신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막대한 ‘스톡옵션’(회사와 미리 정한 가격으로 일정 기간 뒤에 자사주를 살 수
있는 권리)을 받았다네요 그런데 2003년 애플의 주가가 폭락하자, 그는 스톡옵션을 포기하고 대신
양도제한주식(RS)을 받았다. RS는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일정 이익을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애플의 주가 상승을 확신하지 못한 잡스는 안전한 길을 선택한 셈인데 그게 독이 된거죠
이후 아이팟(iPod)의 대성공으로 애플의 주가는 크게 솟구쳤고, 만약 잡스가 원래의 스톡옵션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면 36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되었을 거라네요 ㅠㅠ
그러나 그에게 남아 있는 보유 주식의 현재 가치는 8억4800만 달러에 그쳐, 27억 달러를 허공에 날린 셈인데
아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