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하고 그래서 혼자 끄적여봅니다.
어제 초저녁.. 남자친구가 알바를 늦게 가도 돼는 상황이었어요. (남친은 저보다 4살 많음)
그래서 밥 안먹었데서 밥 사주구 둘이 이야기라도 했으면 했는데 친구들 술자리에 간다네요.
잠시만 있다가 온데서 허락을 하고 가치 갔죠. 근데 이게 머야..!!! 웬 술집여자 같은 X이 있는거에요.
딱 오빠 친구들 까진 괜찮았는데.. 그 여자의 꼬리 치는 모습을 보니 심기가 불편하드라구요.
어제도 여느때와 같이 난 옆에서 조용히 이야기들 들어주고 술먹을 기분도 아니고 해서 얌전히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게임을 한답시고 일을 가야하는 오빠를 붙잡고 안 놔주네요. 이 인간들이..
나까지 5명이 있었거든요 나 오빠 A군 B군 첨보는 여자 이렇게요..
첨에 걸려서 벌주 마시는거까진 봐줬어요.. 근데 왕게임을 하자고 그 X이 막 들고 일어서네요.
그때 A군의 아는 여자가 왔어요. 그래서 6명이 돼었구 그때부터 일이 터졌죠..
겜을 할줄 모르는 오빠보고 숫자 머냐고 그래서 알게돼고 왕이된 A군이 그x이랑 B군이랑 짜구선 새로온 A군의 친구랑 뽀뽀를 하라는 거에요. (그자리에 나 오빠 그X 애인이 있는 상황이고 나머진 솔로들)
그 소릴 들으니 갑자기 뒷목이 땡기데요.. 그래도 참고 봤죠.. 설마 하겠나... 근데 이XXX이 빨리 하라고 머하냐고 짜증난다고 막 은근히 재수없게 말하데요. 소주병 던질뻔 했습니다. 근데 오빠 친구들이라니 참았죠.. 근데 오빠가 하란다고 뽀뽀를 하네요.. 그때 눈물이 나오더군요.. 믿었는데.. 순간 내가 잘못 본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연이어 이번엔 B군이 그X이랑 러브샷을 하라네요. 온 스킨쉽과 함께... 손이 떨리기 시작했어요.. 온몸이 떨리더라구요.. 믿었는데 믿으니깐 아무 소리 안했는데 암만 장난이래두 애인 앞에서 그렇게 다른 이성과 스킨쉽하구.. 다른 사람들은 게임이니깐 머 어때 라고 하겠지만.. 솔로들만 있는 자리도 아니고 애인인 내가 눈앞에 있는데 뻔히 시키는 A군 B군이 정말 싫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오빠가 복수한다고 술이 살짝 취한 상태서 그X이랑 B군보고 뽀뽀를 하라고 시켰어요. 근데 이X 안한다고 막 승질을 내네요? 지는 내 보는 앞에서 애인 다그쳤으면서.. 안하면 술값 너가 다 내라고 억지 부렸으면서.. 참 머 그런 거지같은 X이 있나 생각 했습니다. 하라고 해서 한 내 애인도 잘못이 있지만.. 그자리에 있기엔 너무 진정이 안돼서 너무 화가나서 그자리에서 나왔어요.. 길치인 내가 시내 한복판에서 막 울었죠.. 그리고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너 왜그러냐고 바로 달려오네요.. 그래서 술을 막 마시구 끊었던 담배에도 손을 댓어요.. 그런데 애인.. 내가 화나서 나간거 뻔히 알면서 1시간이 지나도 전화가 안오네요 문자도 없구.. 정말 어의가 없어서 두시간이 지나서 내가 전화를 했는데 B군이 받으면서 끄너라 이러고 끊어버리네요. 정말 입에서 쌍욕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A군한테 전화를 하니 애인이 내가 가고 나서 술을 막 마셧다네요.. 일 가야한다는 사람이 애인이 화가나서 나가버렸는데 그X이랑 어불려서 술을 더 마셧다니.. 어의가 없더군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찾아갔는데... 이런.. 애인 완전 고꾸라져 있네요.. 여차저차해서 애인을 집에 보내구 나서 A군이랑 저랑 남았어요. A군 상황을 파악 못했는지 헛소리 찍찍 하네요. 화가나서 내가 주먹으로 가슴쪽을 내리치면서 `이 나쁜새끼야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그러면서 싸우게 됐죠.. 자기는 게임인데 어떠냐고 그러네요. 그 A군 예전에는 내가 있는데도 딴여자 소개 시킬라고 한 놈입니다. 내가 막 머라구 하니깐 A군왈, 갑자기 나이 들먹여요 내가 니만한 사촌 동생이 있다 까불지마라 주패는수가 있다 라고 하네요
그래서 내가 이랬죠 내보나 나이 많은건 알겠는데 나이값을 하라고 상식을 벗어나고 도를 지나친 행동을 한게 누군데 머 잘했다고 그러냐니깐 끝까지 나이로 밀고 나가네요 이 인간이? 아나 이 X놈이 돌았나 이러면서 둘이 말다툼을 1시간 넘게 했어요. 근데 이 A군 끝까지 내가 잘못한거라고 이상하다고 그러네요. 내가 그 상황을 보고 못 참는게 이상한건가요? 아니자나요? 정말 울화통이 터져서 미치겠어요.. 힘듭니다.. 애인을 믿었던 믿음마저 깨져버리고... 이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글이 넘길어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