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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라와 고시원 생활 하시는 분 있어요?빨래 어떻게 말려요?

우때우때 |2005.11.02 16:36
조회 1,022 |추천 0

짐 고시원 생활 한지 6개월 째.. 부산에서 상경 하여 직장을 서울로 잡는 바람에

서울에는 친척도 없고 방값은 너무 비싸고,, 집에 손벌리기는 그렇고 해서

고시원을 선택했죠..방값만 내면 전기세 수돗세 가스비 다 공짜니..

 

제 직장은 여의도 거든요  고시원은 대방역 근처.. 출 퇴근 걸어서 합니다.

왕복 1시간 정도 걸리죠.. 고시원 잡을때 걸을 수 있는 곳을 물색했거든요.. 

 

고시원 생활 하니 여름에는 방이 작고 해서 벽지에 붙이는 옷걸이 있죠? 아시죠? 접착해서 붙이는거 거기에 빨래를 해서 옷걸이에 걸어서 벽에 걸었는데 하루 지나면 말라있고 해서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이제 날씨가 좀 추워지니 빨래가 안 마르네요... 이놈의 빨래들을 어케 말리지

거기다 며칠 전에는 벽에다 빨래 말린다고 청바지, 런닝, 양말, T 등을 걸어 놨습니다.

 

 

 

한 오일 뒤에 말랐겠지 하고 띄어다 보니 벽에 거무스르한게 있더군요...설마~~ 공팡이..

군대 내무반에서도 구경 못한 곰팡이를... 휴지에 물 축여서 쓱쓱 닦고 선풍기로 연신 말려댔죠..

 

그래도 웬지 찝찝함이... 냄새를 맡아보니 수상한 냄새가 나는거 같기도 하고 안나는거

같기도 하고... 

 

어젠 회사에서 조그마한 건조대를 살까 하고 지마켓을 기웃 거렸습니다..

건조대를 사도 고시원 방이 넘 작아서 놓을 곳이나 있을려나....

 

옥상에 말릴려니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그러지도 못하겠고..에휴..이리 저리 한숨만...

차라리 월세방을 구할까 하고 생각을 해봤는데 그럴려면  냉장고, 가스렌지, 전기밥솥, 등등

살게 많아서 아직 여의치가 않네요 집에서도 자취 하면 생활비로 나가는게 더 많을 거라고

차라리 돈을 더 주고 방을 큰곳으로 옮기라고 하시네요 제가 있는 고시원은 20만원이거든요.. 

비싼지 어떤지는...-.- 월세방이 더 싸게 먹힐려나..서울 시세를 몰라서.. 

 

고시원 생활하시는 분들요 빨래 어떻게 말려요...도와 주세용..~~~ help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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