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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운전 강사..

소심이 |2005.11.02 17:50
조회 38,638 |추천 0

 

 

솔직히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는가보네요.

 

리플짱이 되어서 깜짝 놀랬어요.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네요.

 

물론 그렇지 않은 강사분도 많이 봤어요. 그래서 그분들께는 감사의 표시로

 

음료라도 사다 드리곤 했었습니다. 형편없는 몇몇분 때문에 힘들게 고생하시는 다른분까지

 

피해를 볼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이 글이 저와 같은 상황을 겪지 않을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은 글이니까요,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주말에 또 비가 온다니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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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을 두번 당하고 나니 하도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어, 속상한 마음에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22살때 처음으로 면허 학원엘 갔더랬습니다.

 

친한 언니의 소개로 말이죠~ 하도 잘 가르친다고 하길래 일부러 그 강사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도 스케쥴이 있던 터라 부분 다른 강사로 대체 되었었는데 첫날부터 다른 강사님이였지요

 

재미있었습니다. 연세 지긋한 분이셨는데 할아버지처럼 정감있게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이튿날도 들떠서 학원엘 갔더랬죠. (제가 원래 초반에 깊이 빠지는 스탈이라..-ㅁ-)

 

그날부터 문제의 강사를 만났습니다.

 

이 사람 노총각입디다. 나이도 꽤 있었구요(제가 어렸으니까 더 그랬겠죠)

 

근데 사적인 질문을 많이 하길래 처음이라 친해질려고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래도 좀 벽을 두며 대답하곤 했었는데, 이 사람 다음 시간부터 제 차에 타기만 하면 일단

 

장갑부터 벗더이다. 그리곤 떡하니 핸들위에 제 손에 척하니 손을 올리면서 돌리는 연습을 한다,

 

기아에 손을 올려봐라 자기랑 같이 연습해보자~ 하더이다.

 

물론 싫다고 했죠. 혼자서도 할수 있다고..

 

싫다고 하는 사람 벨트를 매준답시고 얼굴을 들이 밀지를 않나, (몸 밀어버렸습니다. ㅡ.ㅡ)

 

브레이크 밟을때 힘이 너무 들어간다면서 다리를 만지질 않나. (운전중이라 꼼짝없이..ㅡ.ㅡ+)

 

급기야는 1교시 끝나고 대기실 들어가는 길에 손을 잡고 가자더군요.

 

저 일이 다 하루에 있었던 일이예요. 당할땐 순식간에 당했고,

 

물론 그 전에 남친 있냐고도 묻길래 있다고 했는데도 계속 제 핸드폰 번호를 알려달라고

 

추근덕거리는걸 딱 잘라 거절했더니 제가 연락처 안가르쳐줄줄  알았다며 오히려 저보러 여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여자들 전화번호랑 이름이 빼곡히 적힌 수첩 보여주면서

 

스승과 제자 사이인데 연락처좀 알려달라고 하고, 남친이랑 데이트는 어디서 하냐면서

 

몰래 미행하겠다고 하더이다..ㅡ.ㅜ

 

내가 참 기가막혀서.

 

물론 싫다고 분명히 말했었고 화도 냈는데 실실 웃으면서 추근덕거리길래 바로 학원 나서자마자

 

일단 그 언니한테 전화를 했습죠.

 

어떻게 그런 사람을 소개해줄 수 있냐고!! 그랬더니 자기한테는 그런적 한번도 없다고 하더이다..ㅡ.ㅡ

 

벙찌기도 했지만 제가 좀 소심하고 그래서..학원에 직접 말 못하고 언니가 대신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강사도 물론 바꿨지요.

 

그래도 바로 나가기 싫어서 2주일 후에 다시 나갔습니다.

 

바뀐 강사랑 연습 잘 하는데 갑자기 그 강사가 반대편 차량에 타고 있더니 내려서 차를 세우더군요.

 

그러더니만 저한테 배신했다면서 머라머라 하는데 외면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두번째 시간.

 

강사들끼리 바꿔서 탔더군요.ㅜ.ㅠ 분명 1교시 강사가 타야하는데 그 사람이 타서..

 

난처하고 당황스러웠는데, 그 사람은 전화했단 사실 모르는지 계속 추근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 학원 안갔습니다.ㅡ.ㅜ 환불이고 뭐고..

 

그렇게 삼년 훌쩍 보내고..다시는 학원에 가고 싶지 않았지만 제가 아쉽다보니

 

다시 운전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휴.. 이 학원에도 그런 사람 또 있네요.  참고로 저 웃음 흘리고 다니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이 사람도 말하는게 벌써 그렇길래 얼굴도 안보고 필요한것만 대꾸했더니,

 

자기 눈을 쳐다보면서 얘기하라고 빤히~ 쳐다보기까지 하더군요.

 

그래도 잘 안보니까 제 어깰 만지면서 말이죠.

 

하도 기분나빠서 인상 쓰고 딱딱 하게 말했는데도 역시나더이다.

 

그때는 나이도 어리도 순진해서 속 끓이고 말았지만, 이번엔 바로 여강사로 바꿨습니다.

 

여자 강사가 거의 없어서 스케쥴 맞추기 힘들다고 기다려야 한다기에 기꺼이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찝찝하고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차 안에 둘만 타니까 소형 녹음기라던지 동영상을 촬영할수도 없고.

 

저만 이런 경험 있는건 아니겠지요? ㅡ.ㅡ

 

주행 셤 합격하면 학원에 전화해서 그 강사에 대한 만행을 학원 홈피나 학원에 전화해서 알릴까 생각중인데..

 

시간이 지나서 별 효과 없을것 같기도 해요..ㅡ.ㅜ

 

그냥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이런일 또 당하니까 화가나서 몇자 적었습니다.

 

자세히 쓰고 싶지만 너무 많아 읽기 힘드실것 같아서 대충 줄였습니다. =ㅁ=;

 

태클은 사절할께요..

 

  옥주현 그리고 그녀의 섹시댄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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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나도...|2005.11.03 20:20
여자강사가 꼬츄만졋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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