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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재테크??

익명 |2005.11.08 14:12
조회 1,639 |추천 0

결혼 2년6개월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넉넉하게 시작은 못했어도 열심히 살아서 45백만원 결혼자금으로 아버지한테 1천만원 빌려서

 

55백만원 짜리 전세로 시작했습니다. 결혼 후 3개월은 제가 경제권을 가지고 와이프에게 용돈을

 

주는 식으로 가정경제를 끌어 갔습니다. 우선 적금은 없고 카드값내고 공과금 내고 남는돈이

 

최소한 1백만원은 남았습니다. 보통예금 통장에 넣고.. 양가 부모님께 10만원씩이라도 용돈 드릴수

 

있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3개월후 경제권이 와이프에게 넘어간 그 싯점부터 가정경제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우선 수중에 돈이 없다는 겁니다. 제가 고정적인 급여가 아니라. 많이는 500만원

 

적게는 50만원도 가져다 주는 그런 직업이였습니다. 몇개월후 가계부를 써보는 것이 어떠냐는

 

말에 쓰겠다고 하고 아직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친정쪽에 곗돈을 내고 있고 (80만원) 카드값 등등..

 

해결하고 나면 매달 마이너스입니다. 결혼 2년후 이사를 해서 5백만원 더 올려 6천에 이사를 했습니다.

 

결혼 2년 동안 아무일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애기도 하나 생기고 제가 잠시 6개월정도 실직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가정 경제상황은 카드값 600만원 리볼빙 상태고 마이너스 통장 3백만원

 

적금 담보대울 330만원 와이프가 친구 빌려준다고 2백만원 결국 곗돈 넣어서 만든 1천 몇백만원

 

고스란히 빚청산 하면 남는게 없습니다. 전세값 올려준 500만원뿐...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걸까요..

 

항상 제가 잘못한것 인정하면서도 참 돈 모으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일년에 1천만원씩 모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수입은 둘이 합해서 연봉 3천 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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