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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훔쳐보고있다면...

블루블루 |2005.11.08 18:08
조회 362 |추천 0

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여. 일단 시작은 할테니 끝까지 봐주시길...

때는 고등학교 3학년대 독서실을 한참다니고 있었을때 절 좋아하는 남자분이있었습니다. 구분은 독서실 관리하는 사람으로. 나이차가 좀 났습니다. 무려 9살차이였습니다. 구분의 많은 관심과 배려로 많이 친해졌어요.. 오빠동생사이로 지내기로요.. 군데 구 오빠가 자기친구가 저와 같은 빌라 에 산데요.. 난  A동 오빠의 친구분은  B동에 산다고 하더라고요. 구래서 별 관심 없이 지나갔어요..

구때 당시에 친구분은 공무원 준비를 하고있는터라 어느순간에 나와 같이 독서실에서 마주쳤지요. 구분도 절 얼굴만 알고요. 둘이 내애기를 했었나봐여. 자기가 어린여자앨 좋아하는데 나이는 너무 어리고 어떻할까. 하다가 주변 친구덜이 만나보라 했대요.. 암튼 구럭저럭. 오빠랑 잘 지내고 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오빠 친구가요 수상해요. 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친구분 방하구요 제방이요 대각선길이요 다 보이거든요 구분은 3층 나는 1층살거든요.. 위에서는 다보일꼬예염. 어느 순간부터 구분이 쳐다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대학생활1학년 하고있을때부터 좀 수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던게.. 나 아침에 8시에나오는데 구전까지 학교갈준비할때까지 방에 불을키고 창문을 열어놔요. 내가 나오면 자기도똑같이 불을 꺼요. 거기까진 아무생각안들었음. 구래서 나와아침에면 서로 얼굴은 봐도 아는척은 안해요. 정식으로 소개받은적이 없어서요. 구냥 친구란것만 알고있지..거기까진 좋아요. 군데 나 늦게 돌아오면 돌아오는데로  내 방에 불을 키면 자기도 똑같이 키고 내가 끄면 똑같이 끄고 공부할때도 스탠드켜놓고 하는데 끄면 똑같이 따라 꺼요. 불이 켜있을땐 구 분 창문이 닫혀있다가 내가 있으면 열어놔요.. 처음 엔 내 착각이겠거니 했는데. 구게 계속 반복됐어요.. 쳐다보는거 아닌가 하면서 계속 속으로 구래서 구분을 참 많이 원망했지요.. 난 답답한거 싫어해서 창문을 구다지 닫는편은 아니거든요. 구런데 더 황당한거는요. 제가 더 웃겨요. 처음엔 이런걸로 구분 많이 싫어했습니다. 어느날 오빠한데 전화가 왔는데 알고보니 B동 친구분껄로 했더라구요.. 그연락처를 알게되었는데   제가요 너무 힘든일이있었어요. 구때는 오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누구하나 기댈 사람이 없어서 구 친구분하데 문자를 날려봤었어요..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했던게.. 점점 문자보내면서 기대게 되면서 구분이 조아진거예요.  지금 내나이 23살인데.. 1년간 구렇게 제가 문자만 보냈어요. 구래서 정도 들고 왠만큼 좋아졌어요.. 군데 자꾸 저혼자 보내보니깐. 넘 넘 답답한꼬예요. 구분은 요 답도 안해주구고요. 저나도 안해줘요.. 군데 어느날 내가 병원에 입원한적이있었어요. 두어달. 구때 내가 집에 없는걸 알았는지. 문자가 하나 날라왔어요.. 나 보고싶다고. 이러면서. 구래서 난 또 좋다고 퇴원하고 나면 연락 드리겠다고 했지요. (한번도 제대로 만낙적없없음).. 퇴원하고 나서 연락했더니 퇴원축하 메세지 주구요. 구담부턴  문자 답해주질 않았어요. 가만보니깐.  아주 큰일일때만 답해주구요. 그, 외엔 절대 답도 안해주고요. 전화도 안해줘요.. 난  구 사람한데 전화오느걸 받고싶은데.. 내가 구런애길 했는데도요. 별 소용없어요..굴구요 더 화가나는건 제 전화는 받지로 않구요.. 다른폰으로 전화하면 받아요.. 네 구래서 얼마나 신경질이 나는데요. 절 피하는것 같애서.. 구래서 제가 이번에 아주 큰맘먹고 인제는 다시는 연락안한다고 내가 먼저 일방적으로 보낸거지만. 너무하다고. 하면서 다시는 연락안겠다고 해버렸어요. 군데 자꾸 후회가 되네요. 잘한건 맞긴 한데. 왜 마음이 이렇죠. 내가 구 문자 보내고 난이후 부터요.. 구 분 방이요 컴컴하구요. 불이 켜있어도 창문 열지도 않아요.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스토커가 된기분이예욤..암튼 . 내가 일방적으로 끝내긴 했지만 구분 마음 알고 싶어요.. 내가 힘들어서 관두긴 했지만. 구분 심리알고싶어요..

여러분의 답글 부탁합니다.   내가 지금 한 행동이 과연 잘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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