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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바쁜 시상 암거나 너어유
인생의 절반은
거리의 불빛이
하나 둘 씩 사라지고
또 다시 어둠에
잠긴 도시
인적도 드문 휑한 도시
을씨년스런 바람만 골목을 누비고
졸리운 외등 하나
큰 눈을 껌벅이고 있다
시린 밤 하늘에 걸려있는
말쑥한 반달
인생의 절반은
망설임과 기다림으로 허비 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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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시간과 휴식시간을 빼면
인생의 삼분의 일 정도만 일에 매달리게 될 테지만..
사실은 그 시간도 일로 꽉 채워지는 것은 아니죠..
기다리는 시간과 망설이는 시간을 뺀다면...과연 생산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지는 가끔 요로케 푼수가턴 생각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이씨유..ㅎㅎ
부디 생산적으로 사시길 바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