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민이 있는데요..
첨 학교들어가서 아시아계하나없이 홀로 덩그러니 떨어져있었는데 단짝칭구가 생겼습니다.
중동계 이민자인데 어찌어찌하다 친해졌고 저한텐 무척고마운칭구죠,,
영어도 잘하고 그래도 유일하게 제말 잘이해하고 제의사전달 잘안돼면 도와주는..
그런데 시험보고나서 성적때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나이가 있어선지 그리고 어린애들이랑 경쟁해선지 말은 좀 못하지만 제가 성적이 좋은편이내요..
근데 이칭구는 정말 거의 바닥입니다..
말로는 공부한다는데 정말 이제껏 본셤중에 제대로 맞은거 없이 거의 과락입니다.
처음 셤볼때 일어나려는 내게 눈짓으로 자꾸만 알려달라고 해서 교수몰래 몇개 알려줬습니다.
그리곤 이래선 안돼겠다 싶어서 담에 셤볼땐 일부러 일찍일어나서 옆눈보니 저잡을려고 손을 뻗히는것 같았는데 못본척 하구 그냥 일어났내요..외국은 저런거 엄격하잖아요..
암튼 셤만보면 자꾸 점수물어보구 자꾸 본인 졸업못한다 어쩐다 저들으라고 부담팍팍주고..자꾸 그러니 짜증이 너무 나내요..
오늘은 셤보기 30분전에 저한테 종이 한장을 주는거에요..그래서 이거모냐구 하니깐 ..
그 수업 망치고 싶지않다고 그 종이 1번부터 50번까지 적은 종이 (오늘 멀티플 쵸이스 50개였거든요) 주면서 답적어서 달라고..ㅡ.ㅡ;;
속으로 정말얘가 미쳤나 싶기도 하구 친하니 딱잘라말하기도 그렇고..
사실 저시험과목교수가 무지 엄격하고 시간도 무척 부족하거든요..
결론적으론 저렇게 쪽지에 적을 시간없고 던질수도 없고 못한다고 했죠 ..
그대신 니가 자신있으면 문제지에 내가 좀 진하게 표시할테니 볼수있으면 보라구 했는데..
셤보면서도 자꾸 쳐다봐서 눈치도 보이고 교수도 신경쓰이고 짜증이...
저런거만아니면 좋은칭구인데,,사실 이칭구없으면 혼자 사막에 떨어진 느낌이거든요..백인애들 말도 잘못한다고 생각해선지 관심별로 없고 나도 궂이 다른애들과는 엮익 싶진않더라구요 나이차이나서 그런지 서양애들 이해도 잘안되고...암튼 고민이내요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