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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의 비애..

윤신우 |2005.11.09 22:30
조회 2,22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20살이고 군대가기전에 용돈이나 벌려고 편의점에서일하는 학생입니다..

모든 서비스업이 그렇겟지만  정신적압박이 존내크네요 ㅡ,.ㅡㅋ 물론육체적으로도 ㅎㅎ

자 그럼 비애를 찬찬히 알아가보죠 ㅋㅋ

1.라면좀 먹자 ㅜㅜ

- 일의 특성상 밥먹는시간이따로없습니다.. 

  한참 물건계산하고 허기가 당기는시간.. 즐거운마음으로 컵라면하나를 먹으려고

 스프를 예쁘게 붓고 따수한물을 금에맞춰 살포시넣는순간...손님이 들이닥칩니다..

 대략낭패.. 이것저것계산하고나면 이미 조금 불어잇습니다..거기서 끝이아니죠..

 한 두젖가락 후루룩 먹다가 입구쪽을보죠..아니나다를까 문여는소리와 손님이 또옵니다..

  이거한 두세번 반복하면 어느세 농심 신x면은.. 오도통통 너구리로..ㅡ┏

2.님들하 화장실좀ㅜㅜ

- 제가 일하는편의점은 화장실이 안에없고 옆건물에 있습니다..문을 잠구고 가야하죠.. 

   배에서 요동을치고 그곳으로 나올려고 파도를칩니다 ㅜㅜ

   그러나 역쉬 손님들이 문제... 담배하나사서 가시는손님이 잴좋아요ㅜㅜ

   라면먹고가는학생들.. 빵하나를 꼭꼭씹어서 먹는아저씨..휴지챙기고 나갈려는순간

   들어오는손님.. 괄략근 쥐나겟소.. 화장실가면 무슨 폭탄터지는동알앗슴...

3.반말은 하지마삼..

- 언제봣다고 반말들이삼 ㅜㅜ 이거 얼마야? 뭐뭐좀줘바..

  난 초딩들어와도 손님이라고 존댓말써주는데 .. 개념이 1g모자른 손님들땜시

  일할때마다 짜증납니다..

4.문밖에서 물건달라는 손님들..

- 아~ 이거진짜 성질납니다..편의점이 큰것도아니고 문앞에서서 머좀줘... 이런 18시발KTX...

  저 퀵서비스센터일하는사람 아닙니다..그럴때마다 킥서비스를 드리고싶어요 ㅜㅜ

  안에 들어와서 물건고르면 발목이 부러지는것도아니고 ㅡ,.ㅡ;; 휴=33

5.술드신분들...

- 술주정하지마시고 사실물건사셧으면 제발나가주세요... 카운터앞에서 이상한얘기막하십니다..

  먼말인지모름..술에의한 언어장애로 외계어를하시죠... 어떤분은 라면먹다가 오바이트합니다..

  친구분이 죄송하다고 닦더군요.. 저도 거들엇죠... 하지만 냄새는.....냄새는...문열면 존내춥삼..

6.쓰레기좀 잘버리세요..

- 문옆에 쓰레기통이 있습니다.재활용쓰레기통이랑 일반쓰레기통이죠..

  있으나마나한 쓰레기통..문밖에 쓰레기장임...치울려면 존내고생임..

  그리고 어떤분은 컵라면 다드시고 버리실때 일반쓰레기통에 넣으시더군요..

   바로옆에 재활용쓰레기에 컵라면용기,유리병,캔이라고 써잇는걸 보시고

   잠깐 머뭇거리셧으나..이미 반쯤열린 쓰레기통입구..그대로 골인..ㅜㅜ

 

  매일 읽기만 하다가 첨으로 글올려보내요... 심심해서 올렷으니 그냥 가벼운맘으로 읽어주삼^^

  오늘도 알바존내열심히!! ㅋㅋ 그럼 다들 행복하세요~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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