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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랑에게 갔는데 다시 군화잡고싶어요 후회中..(컴터앞대기중ㅠ)

惡女 |2005.11.10 04:28
조회 768 |추천 0

저는 20살때부터 남자친구랑 2년넘게 사귀면서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동거도하고

같은 직장에 다니면서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어여

그러다가 이번 4월달에 남친이 구입대를 하게 되었죠

제가 평소에 애정결핍이 좀있어서 남친한테 의지도 마니 하고

안좋은 가정환경 탓에 친구보다 부모님보다 의지도 정말 마니 했어요

친구보다 남친이 우선이였고 모든일을 항상 언제나 남친이랑 했었죠

그러다 보니 남친이 군대에 가고나니

모든 곰신여자분들이 그렇겠지만

저는 진짜 너무 외롭고 무섭고 그랬어요

친구들도 마니 없고 항상 남친이랑만 했던 일들을 저 혼자 해야했으니

그때서야 내가 너무 마니 의지하고 살았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그러다가 한 사람을 만났어요

그 사람이랑은 친구로 만났구요

웃기고 챙피한 얘기지만 오래해왔던 온라임 게임에서 서울사는 친구가 있었어요

싸이랑 연락처를 주고 받게 되고

저한테 남친이 있는것도 알고 그렇게 친구로 지내다가

여자친구처럼 제 얘기도 잘 들어주고 제가 힘든 일있으면 얘기도 들어주고

마니 의지하게 되었어요

남친이랑은 하루에 1~2번 통화하는데

이 친구랑은 심심할때라던지 외로울때 연락을 참 마니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죠

서로 이건 아니라는 생각 마니 했지만

그냥 좋은 감정 숨기는게 지쳐서 인지 결국 사귀게 되었죠

나쁜짓이라는거 알지만 처음엔 그냥 이렇게 되다 말줄알았어요

(군대간 남친을 군화로 말할께요)

전 군화를 너무 사랑하고 믿으니 난중에는 끊을수 있을꺼라고 믿었죠

연예경험도 마니 없어서 될줄 알앗어요

 

그러다 면회갔을 때 군화가 조금은 눈치를 채서 제가 그 친구랑 연락 안하기로 하고

군화랑 약속을 하고 다시 집으로 왓지만

저도 그 친구도 쉽게 정리가 안됐어요

그래서 또 몰래 연락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얼마뒤 누군가가 제 싸이 아디로 들어와서 저랑 그 친구 찍은 사진이면

서로 적은 글을 전부 프린트해서 군화에게로 보냈어요

사실 그 친구 싸이에만 사진 일촌공개로 해서 올리고 비밀방명록 썼거든요

군화는 화가 마니 났지만 그래도 이해해주고 받아줬어요

제가 마니 나빠서 또 연락을 했어요

근데 진짜 두 사람다 너무 좋아하는 맘이 커져서 어떻게 선택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군화의 일정기 휴가때 결국 큰일이 터졌어요

제가 그냥 솔직하게 애기를 했어요

둘다 너무 좋다고 그래서 미안하고 답답하다고...

군화는 화도 마니 내고 혼자 못마시는 술도 마니 먹고 마니 괴로워 했어요

그러다 결국 많은 얘기 끝에 헤어지게 되었어요

저도 군화도 서로 싫어 하는 마음없지만 어쩌다 보니 그런 결정을 내렸어요

서로 2년뒤에 다시 만나자고 그렇게 하기로 하고 헤어지게되었죠

그리곤 군화가  복귀하고 나서 전 그 친구와 떳떳하게 사귀는 사이가 되었고

군화랑은 그냥 가끔 통화했답니다

근데 진짜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주위 사람중에 저랑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그분도 저처럼 군화 버리고 새사람 선택해서 이제 결혼 하지만

진짜 후회 된다고 뼈를 깎는만큼 후회된다고....

그말 모르는건 아니였지만 그 친구한테 미련이 너무 마니 남드라구요

 

통화하다가 제가 너무 후회한다는 말도 하고 울기도 하고

군화도 그런 제마음과 같았는지

한번더 기회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이번에는 정말 꼭 더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한다고

근데 군화가 오늘 제 싸이에 이제 안되겠다고 연락하지말자고 하더라구요

 

그때 알았어요

물론 지금 친구도 미련이 남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

군화에게 다시 너무너무 가고싶어요

미칠만큼 울고 후회하고 진짜 모서리 칠만큼 뼈를 깍는 고통만큼 후회되요

미안하구요

 

제 얘기 보시는 분들 욕 마니 하실꺼 알지만 너무 답답하고 해서 이렇게 글 남겨요

물론 이해하시는 분도 있으실거구요

저랑 같은 일 겪으신 분이 생각보다 꽤 있더라구요..

솔직한 생각 듣고 싶어서요

누구한테도 얘기 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발 힘을 주세요 ㅠ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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