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만난지 200일 가까이 되는데 완전 소심한 오빠 ..
무슨일 때문에 삐졌는지도 모르게 자기혼자 삐져서 연락을 하지 않다가 다시 화가 풀리면 2,3일뒤에 아무일도 없다는듯 다시 연락을 하곤 했어요.
근데 2주전쯤 제가 장난을 좀 쳤는데 그거 가지고 또 삐져서..연락을 안하더군요.
그러곤 또다시 2일뒤 연락이 왔어요.
그때 제가 좀 한번만 더 생각하고 했음 됐는데 오빠한테 화도 나고 투정부리고도 싶고..그런맘에 헤어지자고 했지요.
오빠...역시나 그 자존심 쎈 성격에 알았다며 전활 끊더라구여.
그뒤로 제가 전화를 하면 안받네요.
어찌해서 한번 통화를 했는데 서로 대화는 부드럽게 이어나갔고 오빠도 담주정도 만나서 밥이나 먹자 하더라구여.
근데 또다시 저를 만날 생각은 없다네요.. 계속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오빠가 자존심이 많이 상했나봐요..전화도 안받고 문잘 보내도 씹고..
시간이 지날수록 전 조바심이 나서 미치겠어요.
오빠 어머님한테 전화를 드려서 sos를 쳐야 할까요? 담주가 어머님 환갑이신데..그때까지 연락 안오면....흑...오빠 맘이 진짜 떠나서 이런건 아닌데 그놈의 자존심땜에..
오빠 친구가 지금은 오빠가 나의 소중함을 모르고 튕기는 거니까 기다리면 연락 올꺼라고 하는데..
어휴~답답해서 어케 기달려요..
이사람 맘이 어떤게에요?
어머님한테 전화드리면 더 화나겠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