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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트 기사를 읽고,.(해태제과)

쁘닝 |2005.11.10 17:44
조회 297 |추천 0

아침에 해태제과 노동조합원들의 망하기식 파업.. 이 기사를 읽고 매우 열받았음당

 

전 해태직원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기자들 매우 문제 많습니다. 정작 해야할말은 안하고 항상 서민들편에 스질않고 강자편에만 스네요..

 

톡에 들어오는 사람은 아마도 그 기사를 읽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저 이마트서 추석때 해태직원들이 크라운제품 불매 운동하는거 눈으로 똑똑히 봤음다.

한편으로 안스럽기도 하고 솔직히 괴심하기도 하고... 하지만 악덕기업 이거 매우 문제입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아빠가 이 일을 하신다면??? 백프로 다 노동조합원들 편일것입니다.

제 친구가 해태댕기는데 매우 짜증납니다. 정말 넌덜머리가 날만큼.. ㅡ,.ㅡ

한달에 2번쉽니다. 재수좋으면 3번..일욜만요... 아침엔 7시까지 나가고 또 디지게 늦게 끝납니다.

그렇다고 수당을 주느냐?? 것도 아닙니다.

정말 데뚜하기 힘듭니다. 첨에 해태제과 들어갔다고 매우 좋아했었죠.

하지만 월급은 쥐꼬리... 월말 월초 매일늦게 끝나고 일욜조차 못쉽니다.

이렇게 부려먹는곳이 어딨습니까??

아침에 너무 화가나서 글을 쓸려다 말았습니다. 근데 기사 밑에 리플들 장난아닙니다. ㅠㅠ

그 기사만보면 해태 노동조합 사람들은 정말 처 죽일 놈들이죠... ㅡ.ㅡ;;

하지만 왜 저것만 보도됐는지 알수 없네요.

크라운 직원들이 해태직원들 구타한거.. 또 불매운동 한다고 고소했어요..회사에서 직원들을 고소라니.. 마지막 협상 이야기 들었을때 기절할뻔했음다.

 

4개월간 임금 없음

고소한 직원들 합의 없음 (나머지사람들은 일하고 고소당한사람들은 손해배상을 해야겠죠?)

그동안의 수당도 없음

그외 등등...

 

전 당사자가 아닌데도..사실과 다르게 기사가 나가서 화가났는데.. 직원들이 본 모양입니다.

직원이 글을 쓴걸 보고 여기에 써야겠다고 맘을 먹었어요.

항상 보이는게 다는 아니니깐요..

 

================================================= 밑에는 해태직원이 쓴거 퍼왔어요...

 

너무 보이는거에만 얘기들을 하시는군요...ㅡㅡ;
내막은 이렇습니다

해태노조에서 한 불매운동은 자사제품이 아닌 크라운제품 입니다
사진을 잘보시면 크라운 초코하임 등등 입니다...

해태제과가 크라운(대표윤영달)에 인수 되신건 알고 계시나요?

불매운동을 하게된 이유는 파업130일에 20회가 넘는 교섭에도
대표이사라는 사람은 바지사장 앞에두고 교섭에도 나오질 않고
시간만 질질 끌면 노조는 살수가 없다라며 지켜보자 했다는군요
전근대적인 사고로 신생노조를 인정 못한다 이겁니다

130일이면 4개월을 넘게 급여를 못받고 더운여름부터
추운겨울까지 차디찬 본사 로비바닥에서 추차장에서 새우잠을자며
그동안 부당하게 대우받던
(휴무일 근무시에도 특근비 없슴, 한달에 2~3일 휴무,
월말 새벽2~3시퇴근 담날 오전7시출근 시간외수당 당연이 없슴) 및 노조 불인정으로 힘없는 노동자기에 이렇게 싸우고 있는 겁니다

사측에선 이런 어이없는 기사를 사측에 옹오적인 기자들을 이용
언론플래이를 하는 겁니다

어찌해야겠습니까?

한가정에 아빠이고 아들이고 딸들입니다
노조홈피에 한번만 방문하시고 그래도 잘못했다 하시면
달게 듣겠습니다.

저희 노조활동으로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으시거나
기분 상하신 분들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 해태노동자 -

 

 

====================================================================

 

정말 안타깝습니다.

얼른 파업 마무리 잘 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태직원분들 힘내십시요..

 

읽어주셔서 감사감사... ㅋㅋ

제가 없는사실을 이야기하면 매우 흥분하는 성격이라서..

그럼 좋은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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